항목 ID | GC00303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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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下馬碑 |
영어음역 | Hamabi |
영어의미역 | Dismount Marker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명륜로 29[교2동 233번지] 강릉향교 앞 100m지점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동정 |
성격 | 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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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1610년(광해군 2) |
높이 | 128㎝ |
비좌너비 | 72.5㎝ |
비좌두께 | 40㎝ |
비좌높이 | 13㎝ |
비좌재질 | 화강석 |
너비 | 40㎝ |
비신두께 | 10.5㎝ |
높이 | 115㎝ |
소재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명륜로 29[교2동 233번지] 강릉향교 앞 100m지점 |
소유자 | 강원도 향교재단 |
[정의]
신분의 고하(高下)를 막론하고 누구나 타고 가던 말에서 내리라는 뜻을 새긴 석비(石碑).
[위치]
강원도 강릉시 명륜로 29[교2동 233]에 위치한 향교 앞 100m지점, 강릉명륜고등학교(江陵明倫高等學校) 후문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이 곳 주위는 주차장이 들어서 있다.
[변천]
1610년에 세운 이래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형태]
받침돌 위에 높이 115㎝, 너비 40㎝, 두께 10.5㎝인 몸돌을 세웠다.
[금석문]
비문 제목은 ‘대소인원개하마(大小人員皆下馬)’인데, 대(大)는 고급관리, 소(小)는 하급관리, 인(人)은 당하관으로 종3품 이하의 벼슬, 원(員)은 당상관으로 통정대부 이상의 정3품 이상, 명(名)은 중인, 구(口)는 천인을 의미한다. 조선시대에는 중인이나 천민은 향교에 올 일이 없었고 말을 탈일도 없었기 때문에 향교 앞 비석에는 ‘명(名)’, ‘구(口)’라는 글귀가 아예 없었다.
[의의와 평가]
신분에 관계없이 말을 타고 오지 말라고 하는 하마비가 세워진 것으로 보아 당시 강릉향교의 엄격한 규율과 면학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