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4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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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洪濟洞武裝間諜事件 |
영어음역 | Hongje-dong Mujang Gancheop Sageon |
영어의미역 | Hongjedong NK Armed Agent Incident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인용 |
성격 | 간첩사살사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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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연도/일시 | 1996년 5월 22일 |
종결연도/일시 | 1996년 5월 22일 |
발생(시작)장소 | 홍제동 정주교의 집 |
발생(시작)장소 |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5통 1반 |
관련인물/단체 | 최춘집|정주교|최순철|박중호|유세열|강릉경찰서 |
[정의]
1966년 5월 22일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서 벌어진 간첩사살사건.
[역사적 배경]
1960년대는 북한의 대남 정치공작이 매우 활발히 이루어졌던 시기이다. 특히 1960년대 말로 접어들면서 대규모의 간첩을 남파시키게 된다.
[목적]
남한 내에서 포섭활동을 벌이고 있는 간첩 소탕이다.
[발단]
당시 성산면 보광리 98번지가 본적인 대남 정치공작원 최춘집[당시 36세]을 비롯한 동료간첩 1개조 3명이 15통 1반 위촌지방도로 입구에 위치한 정주교의 집에 침입하여 2일간 체류하면서 정주교의 어머니인 최순철을 포섭하려고 한다는 정보를 1966년 5월 22일 강릉경찰서가 입수하였다.
[경과]
간첩들의 포섭공작에 관한 정보를 입수한 강릉경찰서 경찰관들이 1966년 5월 22일 오후 10시경 강릉시 홍제동의 정주교의 집에서 포섭활동을 벌이고 있는 간첩들을 급습하였다. 그러나 급습과정에서 강릉경찰서 정보주임 박중호 경위와 유세열 순경 등 2명이 전사하였다.
[결과]
간첩 1명을 사살하고, 소련제 권총 1정, 소련제 기관단총 1정, 무전기 1대, 미화 460불, 기타 40여점을 노획하였다.
[의의와 평가]
민간인에 대한 포섭공작을 벌이는 간첩을 1명 사살하여 포섭공작을 저지하기기는 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2명의 경찰관이 전사함으로써 아쉬움을 남긴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