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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305283
한자 江陵文化財團
영어공식명칭 Gangneung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강원도 강릉시 종합운동장길 69[교2동 408] 강릉 종합 운동장 내
시대 현대
집필자 김남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8년 11월 3일연표보기 - 강릉 문화 예술 진흥 재단 설립
개칭 시기/일시 2006년 11월 22일연표보기 - 강릉 문화 예술 진흥 재단에서 강릉 문화 재단으로 명칭 변경
이전 시기/일시 2016년 1월연표보기 - 강릉문화재단, 강릉시 종합경기장으로 이전
현 소재지 강릉문화재단 - 강릉시 종합운동장길69[교2동 408] 강릉종합운동장 내 H gate 2층지도보기
성격 문화 지원 기관
전화 033-647-6800
홈페이지 http://www.gncaf.or.kr/

[정의]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문화 지원 재단.

[개설]

강릉문화재단은 강릉시가 행하는 많은 문화 예술 정책을 추진하고, 문화 예술 관련 사업을 대행하며, 중앙 정부 및 지방 정부의 문화 예술 분야 공모 사업을 추진 또는 직접 사업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다.

[설립 목적]

강릉시의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이나 활동 또는 시설을 지원하고, 강릉 지역의 전통 문화 예술을 계승하며, 새로운 문화 예술을 창조하여 지역 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문화 예술 진흥을 통한 자치 단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설립되었다.

강릉문화재단은 문화 예술의 전승과 창작·보급, 향토사의 조사·연구, 사료 수집, 지역 문화 행사 개발 및 개최 등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천]

1996년 재일 교포였던 고(故) 박준용의 유언에 따라, 박준용의 유족들은 강릉시에 상속 재산인 토지를 기탁하였다. 이에 강릉시는 토지를 매각하여 마련한 현금 10억 원과 대원 그룹 박도문 회장이 기탁한 자산 평가 10억 원 상당의 규사광 광업권을 합친 총 20억 원의 자산 규모로 1998년 11월 3일 강릉 문화 예술 진흥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았다.

1999년 3월 5일 강릉 문화 예술 진흥 재단 설립 기념 및 이사회를 개최하였고, 초대 이사장에는 박도문이 취임하였다. 2000년에 문화 예술 지원 사업 시작 및 강릉 문화의 집 위탁 운영 실시하였으며, 2005년 3월 5일 제2대 이사장에 심기섭[전 강릉시장]이 취임하였고, 2006년 11월 22일 강릉문화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제3대 이사장에 최명희 강릉시장이 취임하였다.

2008년 3월에 강릉 문화 예술관 건물로 사무국을 이전하였으며, 2016년 강릉 문화 예술관 재건립 공사로 현재 강릉 종합 운동장 내 H Gate 2층으로 이전하여 운영 중에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강릉문화재단은 시민과 지역 주민의 문화 향수권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키움으로써 그 혜택을 지역의 주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하고 있으며, 지원금의 배분, 문화 시설의 효율적 활용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릉문화재단은 다음과 같은 주요 목적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첫째, 전통 문화 예술의 전승과 현대 문화 예술의 창작 보급과 지원, 둘째, 향토사의 조사·연구와 사료의 수집 보존과 지원, 셋째, 지역 문화 예술에 관한 자료수집, 국내외 교류와 지원, 넷째, 지역 문화 행사의 개발·개최 및 지원, 다섯째, 지역 문화에 관한 사회교육활동과 지원, 여섯째, 문화유산의 발굴 및 보존, 일곱째, 그 밖에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하여 강릉시장이 위탁하는 사업 등이다.

이러한 주요 목적 사업을 위해 강릉문화재단은 예술 지원 사업, 문화 사업, 창작 공간 운영, 축제 등으로 구분하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예술 지원 사업으로는 정기 공모 지원 사업 및 특성화 공모 지원 사업을, 문화 사업으로는 지역 콘텐츠 발굴 육성, 예술 지원 사업 모니터링, 강원 마음 치유 의료 관광 사업을 하고 있으며, 창작 공간으로는 강릉 작가 아카이브 센터, 강릉 영상 미디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강릉 커피 축제 및 강릉 아트 마켓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황]

강릉문화재단의 조직은 강릉시장을 이사장으로 하는 상임 이사, 사무국장 체제로 운영 중이며, 기획부, 정책 연구부, 관리부, 강릉 영상 미디어 센터, 기타 강원 마음 치유 의료 관광 사업단이 있다.

특히 강릉문화재단이 역점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지역의 설화, 인물, 역사 지역의 테마를 바탕으로 한 콘테츠 개발을 통한 문화 상품 개발 등의 콘텐츠 발굴 육성 사업, 새로운 지역 콘텐츠의 개발 및 육성을 통한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사업, 강릉의 역사 인물과 설화를 원형 콘텐츠 기반화하여 대표 시나리오, 영상물 공연물의 창작 지원 등을 통한 강릉의 대표 작품 개발 사업 등이 있다.

또한 강릉문화재단은 지역의 대표 축제인 강릉 커피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2016년 현재 8회째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 내 문화 예술 상품을 바탕으로 한 수백여 예술팀이 참여하는 아트 마켓을 매월 2회씩 펼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강릉문화재단은 강릉시의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강릉시의 지원과 시민들의 협조로 많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은 강릉시의 책임 관리하에 자체 민간 조직 형태로 꾸려 행해지고 있으며, 강릉시가 행하는 수많은 문화 예술 정책을 추진하고, 지자체의 문화 예술 관련 사업을 대행 또는 중앙 정부 및 지방 정부의 문화 예술 분야 공모 사업을 추진하며, 직접 사업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다.

강릉문화재단의 이러한 활동은 강릉의 타 문화 단체와 문화 예술인들과의 연계 또는 협력을 통해 강릉의 문화 예술을 주도적으로 선도하고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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