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6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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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陵- |
영어공식명칭 | Gangneung Olympic Park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교동 2-4 외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덕 |
준공 시기/일시 | 2017년 12월 - 강릉 올림픽 파크 준공[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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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개장 시기/일시 | 2017년 12월 - 강릉 올림픽 파크 개장[예정] |
최초 설립지 | 강릉 올림픽 파크 - 강원도 강릉시 교동 2-4 |
현 소재지 | 강릉 올림픽 파크 - 강원도 강릉시 교동 2-4 |
성격 | 체육 시설 |
면적 | 406,472㎡[부지 면적] |
전화 | 033-647-2004[강릉시 체육 시설 사업소] |
[정의]
강원도 강릉시 교동 문화 체육 시설 단지 내에 건립 중인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관련 7개 체육 시설과 2개 문화 시설을 합친 복합 체육 시설.
[개설]
강릉시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이후 빙상 스포츠 개최 도시로서의 문화유산을 남겨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하여 교동 체육 시설 단지를 ‘강릉 올림픽 파크’로 공식 명명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 운영을 통해 올림픽 이후의 다양한 국제 스포츠 경기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시설이다.
[건립 경위]
1985년 강릉 종합 경기장이 개장하면서 강릉 체육 시설 단지[강릉 스포츠 컴플렉스]라 하였다가 1992년 강릉 문화 예술관이 개관하면서 문화 체육 시설 단지로 불려왔다. 2016년 말부터 프레올림픽 성격의 각종 대회가 열리면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 기간 동안 외국인 선수단 및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17년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와의 협의를 거쳐 ‘강릉 올림픽 파크’로 공식 명명하게 되었다. 평창 동계 올림픽 빙상 경기를 개최하기 위하여 강릉 스포츠 시설 지구 내에 기존 강릉 종합 경기장, 롤러스케이트장, 생활 체육 센터 외에 2015년부터 공사를 진행하여 피겨·쇼트 트랙 경기장인 강릉 아이스 아레나,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장, 강릉 하키 센터, 기존 실내 종합 체육관을 재건축하여 강릉 컬링 센터로 2016년부터 2017년에 걸쳐 개장하였다. 2016년부터 강릉 문화 예술관을 리모델링하는 한편, 2017년 말 올림픽 아트 센터를 개관하면 강릉 올림픽 파크 건립이 마무리된다.
[구성]
부지 면적은 총 40만 6472㎡이다. 체육 시설은 총 7개소로 주경기장[기존 강릉 종합 경기장]과 롤러스케이트장, 생활 체육 센터 등 시민 생활 체육 시설이 집적되어 있으며, 동계 올림픽 빙상 경기 시설로 강릉 아이스 아레나, 강릉 하키 센터, 강릉 스피드 스케이트 경기장, 강릉 컬링 센터가 있다. 문화 시설은 노후화된 강릉 문화 예술관을 리모델링하여 1,000석 규모의 올림픽 아트 센터와 연접하여 사용하게 되며, 이곳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IOC 총회 행사장으로 쓰일 예정이다.
[현황]
평창 동계 올림픽 시설로 신규 개관한 강릉 아이스 아레나는 건축 연면적 3만 2184㎡에 1만 20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피겨 및 쇼트 트랙 경기장으로, 강릉 하키 센터는 3만 59㎡ 연면적에 1만 9석 규모의 아이스하키 남자 경기장으로[여자 경기장은 강릉시 내곡동 소재 가톨릭 관동 대학교에 신축하였음], 기존 강릉 실내 종합 체육관을 리모델링한 강릉 컬링 센터는 1만 7123㎡ 연면적에 3,4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올림픽 컬링 경기장으로 활용되게 된다. 문화 시설로 이용되는 올림픽 아트 센터는 1만 4000㎡ 면적에 대공연장 1,000석, 소공연장 380석 등을 갖춘 문화 공간으로 기존 강릉 문화 예술관과 연결하여 복합 문화 타운으로 활용된다. 강릉시는 복합 문화 시설인 올림픽 아트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1992년에 건립되었던 강릉 실내 체육관을 2016년에 철거하였다. 이후 강릉 실내 체육관의 역할은 강릉 아이스 아레나를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