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300941
한자 許匡
영어공식명칭 Heogwang
분야 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남도 거창군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심민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411년 - 허광 생원시 급제
추모 시기/일시 세조 때 - 허광 ‘효자 직강 증 이조 판서 하양 허광지려(孝子直講贈吏曹判書河陽許匡之閭)’로 정려
성격 효자
성별
본관 하양

[정의]

조선 전기 거창 출신의 효자.

[개설]

허광(許匡)[?~?]은 아버지가 죽자 여막에서 3년 동안 시묘를 하는 등 효행으로 정려되었다.

[가계]

허광의 본관은 하양(河陽)이며, 생원(生員) 허진효(許盡孝)의 아들이다.

[활동 사항]

허광은 이인 마을 출신이다. 1411년(태종 11)에 생원(生員)에 급제하였으며, 관직이 성균관 직강(成均館直講)에 이르렀다. 허광은 부모 생전에 아침 저녁으로 문안을 하고, 매끼 부드러운 음식을 올려 봉양하였다고 한다. 아버지가 죽자 친히 여막을 짓고 3년 동안 그곳에서 시묘를 하였는데 몸이 상당히 많이 상했다고 한다. 이때 허광의 곁에서 시종을 들던 여종도 호랑이가 보호해 주었다고 한다. 이에 조정에서 이 이야기를 듣고 세조 때에 효행으로 정려하였다.

[상훈과 추모]

허광은 효행으로 인해 세조 때 정려되어 이조 판서(吏曹判書)에 증직되었다. ‘효자 직강 증 이조 판서 하양 허광지려(孝子直講贈吏曹判書河陽許匡之閭)’가 이인 마을 서쪽에 있다. 본래 분돗골 앞 행정에 있었는데, 1731년 홍수 때문에 정무리로 옮겼다. 그 뒤 다시 대산리 이인 마을로 옮겼으나 훼손 등으로 인해 1984년에 정려각을 세웠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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