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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연화리에서 부녀자들이 가락지를 장난감으로 즐기던 놀이. 콩숨구기는 주로 정월이나 각종 명절에 부녀자들이 두 패로 나뉘어서 가락지를 돌리면서 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김천 지역에서는 ‘가락지 돌리기’라고도 한다. 가락지만 있으며 놀이가 가능하며 방 안이나 야외에서도 행해졌다. 콩숨구기는 두 패로 나뉘어서 가락지를 돌리면서 논다. 통상 이기는 편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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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거창 신씨(居昌愼氏) 일가가 뿌리를 내리면서 후손들이 무릇 예절을 중시하라는 뜻에서 ‘더할 가(加)’자와 ‘예절 예(禮)’자를 써서 가례(加禮)라 하였다. 조선 말 지례군 하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가례·천곡·석정(石亭)·덕봉이 통합되어 김천군 대덕면 가례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대덕면 가례리로 개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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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가례리 석정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가례리 고인돌군은 김천시 대덕면 가례리 석정마을의 석곡서당 앞 10m 지점에 2기가 위치하고 있다. 이 석정마을 일대는 배후에 위치한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의 깊은 골짜기에서 흐르는 하천이 마을 앞을 지나 사행하는 감천과 합류하며 비교적 너른 개활지로 전개되기 시작하는 곳이다. 그리고 석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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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가례리 석정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가례리 고인돌군은 김천시 대덕면 가례리 석정마을의 석곡서당 앞 10m 지점에 2기가 위치하고 있다. 이 석정마을 일대는 배후에 위치한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의 깊은 골짜기에서 흐르는 하천이 마을 앞을 지나 사행하는 감천과 합류하며 비교적 너른 개활지로 전개되기 시작하는 곳이다. 그리고 석정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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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 이현택(李鉉澤)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에 간행된 『가례증해』의 판목. 가례증해 판목은 1792년(정조 16) 이의조(李宜朝)의 『가례증해(家禮增解)』를 간행하기 위해 새긴 475판의 판목이다. 『가례증해』는 『주자가례(朱子家禮)』에 우리나라 제가설(諸家說)을 열거하여 증해하고 자가설(自家說)을 첨가하여 엮은 것이다. 전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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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로 추정되는 석탑. 김천 서부리 삼층석탑 주변에서 주변에는 일휘문(日暉文) 암막새 기와 등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에 이르는 기와 및 자기편들이 발견되어 통일 신라 시대 사찰이 조선 중기까지는 존속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탑이 위치한 골짜기는 임진왜란 당시 왜병의 진로였다는 설이 있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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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토기·자기·기와 등을 굽는 가마가 있던 터. 가마터[窯址]는 토기·질그릇·오지그릇·도자기·기와·벽돌·숯 등을 구워내는 시설이다. 일반적으로 토기·자기·기와 등을 굽는 시설물을 ‘가마’라고 통칭한다. 선사 시대에는 가마 시설이 없어 노천에 토기를 쌓아 놓고 그 주위에 나무를 쌓아 그릇을 구워냈는데, 대략 섭씨 500~600°의 낮은 온도에서 구웠으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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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 봉명마을의 가막사지(可幕寺址)에 있는 고려 시대의 석탑. 옛날 이곳에 가막사(可幕寺)라는 절이 있어서 마을 명칭이 가막리로 불렸으며, 지금도 마을에는 절터가 있다. 절터에는 석탑이 남아 있는데, 이것이 가막사지 석탑이다. 가막사지 석탑은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 449-9번지 봉명마을 남쪽 10m 지점의 과수원 가운데 가막사지로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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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를 연결하는 고개. 가목마을에 있는 고개여서 마을 이름을 따서 가목령 또는 부항령(釜項嶺)이라 하였다. 가목은 마을이 자리 잡은 곳의 형상이 가마솥과 같아서 가매실·가매목이라 하던 것이 줄어든 이름이다. 한자로는 ‘부항’으로 표기한다. ‘가목’을 다시 한자로 표기하는 과정에서 ‘면목(面目)’이 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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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가목마을 주민들이 음력 1월 2일에 공동으로 올리는 마을 제사.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가목마을은 전라북도 무주군과 경계를 이루는 마을로 백도래산, 가목재, 삼도봉 등 험준한 산이 밀집을 이루고 있어 일찍이 산신제가 치러졌다. 특히 마을 뒤로 백두대간이 지나고 있어 예부터 호랑이로 인한 피해가 많아 호랑이를 산신으로 간주하고 성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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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음력 8월 15일에 지내는 명절. 추석은 음력 8월 보름으로 설날과 더불어 2대 명절의 하나이다. 이를 가배절(嘉俳節) 또는 한가위라고도 한다. 추석에는 햇곡식으로 송편을 빚고 조상에게 차례를 올리며 산소를 찾아 벌초(伐草)도 하고 성묘도 한다. 공휴일인지라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사람은 추석에 귀향하기 때문에 모든 교통수단이 동원되어 큰 혼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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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곡산(谷山). 자는 가서(可舒), 호는 유선(儒仙). 증조할아버지는 직학사 한진(韓瑨)이고, 할아버지는 관찰사 한방좌(韓邦佐)이며, 아버지는 개성유후 평절공(平節公) 한옹(韓雍)이다. 외할아버지는 배희현(裵希賢)이고, 장인은 김용초(金用超)이다. 부인은 의성 김씨이다. 한권의 이름은 왕조 실록에는 ‘권(卷)’으로 되어 있고, 『국조문과방목(國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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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가정의 여러 신을 믿는 의례 행위. 가신 신앙은 가정의 안녕과 화목을 기원하기 위해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어 집안 곳곳에 신을 모셔 놓고 섬기는 한국 고유의 신앙 행위이다. 이를 ‘가정 신앙’이라고도 한다. 가신(家神)은 가정의 안녕과 가족 구성원을 액운으로부터 보호해 준다고 믿는 집안 내부의 모든 신들을 총칭한다. 우리 조상은 예부터 대대로 살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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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와 구성면 금평리 사이에 걸쳐 있는 산. 가제산은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 금곡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조마면 신곡리 중리마을에서 남서쪽으로 약 1.9㎞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682.7m의 봉우리이다. 가제산은 조마면 남쪽 경계에 위치한 염속산(厭俗山)[약 870.2m]에서 북서쪽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산줄기에 위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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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가정의 여러 신을 믿는 의례 행위. 가신 신앙은 가정의 안녕과 화목을 기원하기 위해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어 집안 곳곳에 신을 모셔 놓고 섬기는 한국 고유의 신앙 행위이다. 이를 ‘가정 신앙’이라고도 한다. 가신(家神)은 가정의 안녕과 가족 구성원을 액운으로부터 보호해 준다고 믿는 집안 내부의 모든 신들을 총칭한다. 우리 조상은 예부터 대대로 살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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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와 구성면 금평리 사이에 걸쳐 있는 산. 가제산은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 금곡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2.0㎞, 조마면 신곡리 중리마을에서 남서쪽으로 약 1.9㎞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682.7m의 봉우리이다. 가제산은 조마면 남쪽 경계에 위치한 염속산(厭俗山)[약 870.2m]에서 북서쪽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산줄기에 위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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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도곡리에 있는 다리. 가좌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112m이며 경간 수는 8개, 교각 수는 7개이다. 다리 폭은 7m로 보도 폭 1m, 차도 폭 6m이며,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철근콘크리트] 슬래브형, 받침 종류는 탄성 받침, 신축 이음 종류는 핑거 조인트[깍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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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김천 출신의 관료·정치인. 엄민영(嚴敏永)은 1919년 2월 4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봉계면 태화리에서 태어났다. 일본 이름은 기지야마 도시오[雉山敏夫]이다. 김천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일본 규슈제국대학[九州帝國大學] 법문학부를 졸업한 후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원을 수료하였다. 고등문관시험 행정과에 합격하여 조선총독부 관리가 되었고, 일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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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연말에 새를 잡아 조상에게 제사를 드리는 풍습. 납일(臘日)은 동지로부터 세 번째의 미일(未日)[양의 날]이다. 이를 가평(嘉平), 청사(淸祀), 대사(大蜡), 납(臘), 새 잡아먹는 날 등이라고도 한다. 납일 때가 되면 대개 음력으로 연말 무렵이 된다. 납은 ‘접(接)’과 같은 뜻으로 신년과 구년이 교접하는 즈음에 대제(大祭)를 올려 그 공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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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소재한 조상의 신주를 모셔 놓은 집. 사당(祠堂)은 조상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집이다. 사우(祠宇)·사(祠)·사묘(祠廟) 등으로도 불린다. 드물게 각(閣)이라 불리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집을 새로 지으며 격을 높이려 한 것이다. 신주 대신 영정을 모시고 있는 경우에는 특별히 영당(影堂)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문화유적분포지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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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에서 수도하다 입적한 것으로 보이는 조선 후기의 고승이자 승병장. 자는 징원(澄圓), 호는 벽암(碧巖). 어머니는 조씨(曺氏)이다. 벽암대사(碧岩大師)[1575~1660]는 10세에 출가하여 설묵(雪默)의 제자가 되었으며, 14세에 보정(寶晶)에게서 구족계를 받은 후 불경을 공부하였다. 그 뒤 선수(善修)의 제자가 되어 스승을 따라 속리산, 덕유산, 가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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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여름에 풀을 베거나 겨울에 나무를 하러 가서 즐기는 놀이. 낫치기는 낫을 던져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산에 나무를 하러 가거나 가축의 먹이인 풀을 베러 가서 지치거나 심심할 때 나무꾼이나 꼴 베는 아이들이 낫을 이용하여 상대방과 내기를 하며 즐기는 놀이이다. 이를 ‘갈고리 던지기’, ‘낫걸이’ 등이라고도 한다. 낫치기는 겨울에 산으로 나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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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 금오산 서쪽 기슭의 갈항사지에 있었던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동탑의 기단 명문에 의하면 758년(경덕왕 17)에 조문황후(照文皇后)와 경신대왕(敬信大王)[원성왕]의 이모 모씨, 외숙인 영묘사(零妙寺)의 언적법사(言寂法師) 등 3인의 발원으로 세워졌다고 한다. 김천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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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에 있던 삼국 시대 태고종 계열의 사찰 터. 692년 신라 효소왕 때 승전(勝詮)이라는 고승이 창건한 사찰로 중건이나 중창의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고문헌에 조선 중기까지는 갈항사라는 표기가 남아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그 이후는 폐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갈항사 터에는 김천 갈항사지 석조여래좌상 및 쌍탑(雙塔)을 옮긴 포석 2기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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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 갈항사 터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조 불상. 김천 갈항사지 석조석가여래좌상은 지금은 없어진 갈항사(葛項寺) 터에 조성된 석조 불상으로 758년(경덕왕 17)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통일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좌불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45호로 지정되었다. 기존에 오봉동 석조석가여래좌상으로 불렸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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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 감로사에 있는 와불. 감로사 와불은 1995년 절을 짓기 위해 터를 닦던 중 땅 속에서 발견한 300톤에 달하는 화강암을 조각하여 만들었다. 2009년 말부터 조성하기 시작하였으며 6개월 만에 완성하여 2010년 6월 13일 점안 법회를 열었다. 와불은 두 다리를 가지런히 뻗고 옆으로 누운 자세로 부처만이 취하는 자세이다. 예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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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기독교 개신교의 한 교파. 감리교는 18세기 초 영국의 존 훼슬리 목사로부터 시작된 기독교 개신교의 한 교파로서 교리적인 특색은 종교 경험을 강조하는 경전주의와 선교 정신을 갈파하는 복음주의이며 믿음, 회개, 성결을 3대 교리로 한다. 감리교회의 신학을 형성하는 네 가지 기본적인 원리는 성경, 초대 교부들의 전통, 하나님의 은총과 만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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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보광리에 있는 농공 단지. 농공 단지는 “농어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농어촌 소득원의 개발을 촉진함으로써 농어촌 소득을 증대하고 농어촌 소득 구조를 고도화하여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농어촌소득원 개발촉진법」 제1조]. 농어촌 지역의 인구 10만 이하의 시와 군 지역을 대상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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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김천 지역에 설치한 신라의 군사 체제의 지명. 『동사강목(東史綱目)』 신라 진흥왕 18년, 고구려 양원왕 13년, 백제 위덕왕 4년[진(陳) 고조(高祖) 영정(永定) 원년, 557]에 보면 “신라가 사벌주(沙伐州)를 폐하고 감문주(甘文州)를 설치하여 청주(靑州)라 불렀다.”라는 기록이 나와 있다. 삼국 시대 신라가 백제와 가야를 견제 공략하려고 557년 감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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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삼성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지혜로운 감문인 육성을 위하여, 미래를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 과정 운영, 꿈을 키우는 다양한 창의력 교육 전개,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교단 중심 지원 행정 구현을 달성하고자 한다. 교훈은 ‘자율·성실·창조’이다. 1953년 2월 18일에 9개 학급으로 감문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4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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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년부터 1601년까지, 1609년부터 1895년까지의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제도. 삼한 시대에 감문소국(甘文小國)이 있었던 곳으로, 231년 신라가 감문국을 공격하여 점령한 후 감문군(甘文郡)을 설치하였다. 557년(진흥왕 18)에는 감문주(甘文州)를 두었다가 진평왕(眞平王) 대에 폐지했으나, 661년 다시 감문군을 두었다. 757년(경덕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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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유득공이 삼한 시대의 소국이었던 감문국을 소재로 하여 지은 한시. 「감문국(甘文國)」은 유득공(柳得恭)[1749~1807]이 전국 고도(古都)를 돌 때에 감문국(甘文國)[현재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지역 일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소국]에 대한 일종의 회고를 표현한 시이다. 본관은 문화, 호가 냉재(冷齋)인 유득공은 실학사대가(實學四大家), 한학사가(漢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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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우준식(禹儁植)이 개령면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한 향토지. 『감문국 개령지(甘文國開寧誌)』는 동전(東田) 우준식이 『개령읍지(開寧邑誌)』와 『김천군지(金泉郡誌)』, 『삼국사기(三國史記)』와 『여지승람(輿地勝覽)』 등을 참고하여 저술한 향토지로, 목록은 『개령읍지』에 의거하였다. 1934년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발행되었다. 서문에서 우준식은 『개령읍지』는 거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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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연못. 1934년에 우준식(禹雋植)이 편찬한 『감문국개령지(甘文國開寧誌)』에서 동부연당이 삼한시대 소국인 감문국(甘文國)의 궁궐에 딸린 연못이라 했다. 감문국은 김천시 개령면과 감문면 일대를 영역으로 하고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를 도읍으로 삼아 친 가야, 반 신라 정책을 고수했던 변한계 12소국 중 하나로 서기 231년 신라의 전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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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김천 지역에 있던 신라의 지방 행정 구역.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경상도 김산군 고적조에 “어모(禦侮) 폐현은 본래 신라의 금물현(今勿縣)이었고, 음달(陰達)이라고도 하였다. 경덕왕 때에 지금의 이름으로 고쳐, 감문군(甘文郡)에 소속시켰다. 고려 현종 때에는 상주에, 본조 태조 때에는 본군에 소속되었으며, 지금은 직촌(直村)이 되었다.”라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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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1914년 개령군 곡송면의 곡송·신풍·태성·완동·장기·대조·월류·소재, 개령군 북면의 삼봉·오성·가척·성촌·광동·명천·상보·하보·대양이 김천군 곡송면으로 통합되었다. 1934년 4월 1일 김천군 위량면의 나가·금보·구야·고도·상여·송문·성북·상군·하군·적하·부곡·본리·남곡이 곡송면과 통합되어 김천군 감문면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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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보광리에 있는 감문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감문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감문면사무소는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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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보광리에 있는 감문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감문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감문면사무소는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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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취적봉에 있는 봉수 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 29, 개령현(開寧縣) 봉수조(烽燧條)에 “감문산봉수 동응선산부남산 서응김산군소산(甘文山烽燧 東應善山府藍山 西應金山郡所山)”이라는 기록이 보인다. 감문산 봉수지는 취적봉 정상 감문산성 안에 있다. 감문산 봉수지는 원형을 띠고 있으며, 지름 4m, 높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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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취적봉에 있는 삼국 시대 성터. 취적봉(吹笛峰) 또는 당고산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삼한[감문국] 시대 때 나라에 변란이 생겨 군사를 동원할 때 나팔을 불고 북을 치던 곳이라고 전해지는데 감문성과의 연관성은 알 수 없다. 감문국이 언제 세워졌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삼국사기(三國史記)』에 따르면 231년 이찬 석우로를 대장군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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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문무리 백운산에서 발원하여 어모면 다남리에서 아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감문천은 삼국 시대에 개령면 동부리를 중심으로 발전한 소국이었던 감문국에 이름의 뿌리를 두고 있다. 감문국은 삼국 시대부터 231년(조분왕 2)까지 존재했던 읍락 국가로 개령면 동부리에 궁궐을 세우고 북쪽의 감문산[지금의 성황산 또는 취적봉]을 진산으로 삼고 남쪽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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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년부터 1601년까지, 1609년부터 1895년까지의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제도. 삼한 시대에 감문소국(甘文小國)이 있었던 곳으로, 231년 신라가 감문국을 공격하여 점령한 후 감문군(甘文郡)을 설치하였다. 557년(진흥왕 18)에는 감문주(甘文州)를 두었다가 진평왕(眞平王) 대에 폐지했으나, 661년 다시 감문군을 두었다. 757년(경덕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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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413년까지와 1895년부터 1914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제4 신라본기 제4 진흥왕에 “18년에 국원(國原)[충주(忠州)]을 소경(小京)으로 삼고, 사벌주(沙伐州)[주치(州治)는 상주(尙州)]를 폐하고, 감문주(甘文州)[주치는 김천군(金泉郡) 개령(開寧)]를 두어 사찬 기종(起宗)으로 그곳의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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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봉화산, 내감리 국사봉, 덕산리 대덕산에서 발원하고 삼도봉에서 흐르기 시작한 부항천과 지례에서 합류하여 김천시를 관류하여 구미시 선산읍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과거 우리나라는 말은 있으나 글이 없어 소리 또는 의미를 한자어로 표현하던 한자차용 시기가 있었다. 이 시기에 감천(甘川, 甘泉)의 표기는 우리말 ‘감’의 소리를 한자어에 대응시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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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봉화산, 내감리 국사봉, 덕산리 대덕산에서 발원하고 삼도봉에서 흐르기 시작한 부항천과 지례에서 합류하여 김천시를 관류하여 구미시 선산읍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과거 우리나라는 말은 있으나 글이 없어 소리 또는 의미를 한자어로 표현하던 한자차용 시기가 있었다. 이 시기에 감천(甘川, 甘泉)의 표기는 우리말 ‘감’의 소리를 한자어에 대응시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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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 감천과 직지천에서 매년 음력 1월 15일 일몰후 달집을 만들고 태우며 송액영복(送厄迎福)을 기원하는 민속 놀이. 감천 달맞이 민속놀이는 김천문화원이 주관하는 정월 대보름날에 관련된 달집태우기를 주 행사로 삼고, 부속 행사로 시행하는 연날리기·귀밝이술과 강정 먹기·쥐불놀이·다리밟기·소원지 적기·윷놀이·줄다리기 등을 말한다. 이를 ‘정월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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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대리의 봉화산에서 매년 11월 중에 대덕면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례 의식. 감천 발원제는 대덕면 대리의 우두령[봉화산(烽火山)]에 있는 감천(甘川) 발원 샘에서 매년 11월 중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 풍년 농사를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발원제 행사이다. 감천은 직지천(直指川)과 함께 김천을 대표하는 하천으로서 경상북도 김천시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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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도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올바른 인성 교육을 꾸준히 실천하여 고운 심성을 가진 사람을 기르고 기초·기본교육을 충실히 하여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길러 다양하게 생각하면서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 또 몸과 마음이 모두 조화롭게 건강한 사람으로 육성함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35년 6월 12일에 감천공립보통학교 설립을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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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봉산리에 있는 경부선 철교. 감천교는 전체 길이 상행선 91.2m, 하행선 91.31m의 복선 철교이다. 하부 구조는 연봉천 양쪽 끝에 콘크리트 교대를 설치하고 교대 사이에는 동서 방향으로 콘크리트 교각 8개를 약 9m 간격으로 세웠다. 교각 외형은 사다리꼴, 평면은 연봉천 방향과 같은 장방형, 양쪽 끝은 반원형으로 처리하였다. 상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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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1997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일어난 감천댐 건설 반대 운동. 1995년 시·군 통합 시의회에서 제적 의원 전원 참석에 28:1[당시 회의록에는 만장일치]로 결의하여 수자원공사에 댐 건설을 요청함에 따라 당시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정부는 낙동강 중하류 지역의 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을 위해 감천댐을 건설할 목표를 세웠다. 1996년 4월부터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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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김천의 젖줄인 감천(甘川)에서 이름을 따서 감천면이라 하였다. 감천은 기원적으로는 거북신, 곧 물신과 땅신을 섬기는 믿음에서 붙인 이름으로 여겨진다. 감천면은 조선 말 성주군 신곡면 지역으로 무안동[외안, 기산, 무릉, 신안, 통정, 대동, 삼거리]·용호동[복룡, 매화, 입암, 복호, 하평, 상평]·도평동[소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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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광기리에 있는 감천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감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감천면사무소는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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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광기리에 있는 감천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감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감천면사무소는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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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의리에서 감문면 태촌리를 연결하는 다리. 감포교는 통행 하중 40.0톤, 길이 340.0m, 경간 수는 11개이다. 다리 폭은 8.0m이다. 차로는 상행, 하행 각 1개 차선으로 총 2차선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PSC(Prestressed Concrete) I형이며, 받침 종류는 고력황동(Oilless)이며, 신축 이음 종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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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호동에 있는 상설 시장. 역사적으로 볼 때 시장이란 교환·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장소를 뜻하였는데, 예부터 이를 장시(場市)·장(場)·장문(場門)이라고 불렀다. 이와 같이 생활에 필요한 잉여 물자를 서로 교환하는 풍습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다른 상품이나 생산 조건이 다른 지역의 물품을 증여나 조공(朝貢) 등의 형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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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성우(聖遇), 호는 감호(鑑湖). 아버지는 여응구(呂應龜)이다. 여대로(呂大老)[1552~1619]는 지금의 김천시 구성면에서 태어났다. 남명(南溟) 조식(曺植)의 문하생으로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학업을 이루려는 뜻이 남달랐다. 아버지는 늘 “이 아이가 우리 가문을 빛낼 자식”이라고 격려하였다. 8세에 모친상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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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마을 동쪽으로 흐르는 감천(甘川)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감천의 ‘감(甘)’은 가운데를 뜻하기도 하므로 감호동이 지난날 김천 시가지 중심이었음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감호동 전 지역이 김천시장 터였고, 지금도 감천 기슭에는 감호시장이 있다. 조선 말 김산군 김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김천면 욱정(旭町)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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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 경양서원(鏡陽書院)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여대로(呂大老)와 여응구(呂應龜)의 시문집을 새긴 책판. 감호문집·송오문집 판목은 경양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104장의 『감호문집(鑑湖文集)』 책판과 50장의 『송오문집(松塢文集)』 책판을 말한다. 『감호문집』은 조선 후기 문신 여대로[1552~1619]의 시문집이다. 여대로의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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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강평(江平)의 ‘강(江)’자와 구곡(九曲)의 ‘곡(曲)’자를 따서 강곡(江曲)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조마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구곡·월곡(月谷)·강평이 통합되어 김천군 조마면 강곡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조마면 강곡동이 되었고, 1962년 강곡1동·강곡2동으로 분동되었다.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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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염속산·끌고재·가제산에서 발원하여 조마면 강곡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강곡천은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염속산[869.9m]·끌고재·가제산[893m] 북쪽 비탈면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흘러 조마면 소재지인 강곡리를 관류하여 장암교에서 감천으로 흘러든다. 유로 길이는 5.3㎞이다. 강곡천의 분수계를 이루는 산지는 불두산[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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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김천 출신의 동학운동가.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영원(永元), 호는 석남(石南)·계헌(溪軒). 아버지는 강휘국(姜彙國)이다. 강기선(姜基善)[1846~1894]은 1894년(고종 31) 5월 9일 음직(陰職)으로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를 지냈다. 동학에 가담하여 강평접주(江坪接主)로 활약하였다. 1894년(고종 31) 9월 농민군을 일으켜 선산의 일본 군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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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공원. 강변공원은 김천시에서 관리하는 일반 공원 중 하나로 직지천 하류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 직지천 상류 지역에 축산 농가가 산재해 있어 악취 발생과 수질 오염이 심화되어 시민들이 찾지 않던 둔치를 1998~1999년 1여 년의 기간 동안 김천시가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하였다. 강변공원은 김천시 교동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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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낙서(洛瑞)·이중(而仲), 호는 학암(鶴巖). 은열공의 20세손, 학사공의 1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강여호(姜汝㦿)이고, 할아버지는 강필형(姜必亨)이며, 아버지는 이조참판을 지낸 강진환(姜震煥)이다. 외할아버지는 장만원(張萬元)이다. 강석구(姜碩龜)[1726~1810]는 지금의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기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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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정보(淨甫), 호는 남와(南窩). 할아버지는 김천도찰방을 역임한 강부(姜符)이고, 아버지는 군자감 참봉 강해로(姜海老)이다. 어머니는 고성 이씨이다. 아들로 강여구와 강여호를 두었다. 강설(姜渫)[1583~1651]은 1583년(선조 16) 지금의 충청남도 대덕군 회덕면에서 태어났다. 한강(寒岡) 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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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계숙(啓叔), 호는 기재(耆齋). 할아버지는 김천도찰방을 역임한 강부(姜符)이고, 아버지는 남와(南窩) 강설(姜渫)이다. 강여호는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외할아버지는 여대로(呂大老)이며, 장인은 강용사(姜用俟)이다. 강여호의 서자(庶子)인 강필중(姜必中)은 허통(許通)되어 1708년(숙종 34) 식년회시(式年會試)에 합격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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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의사. 본관은 진주. 아버지는 강석준이고 형은 강중구(姜重求)이다. 특히 근현대 시기 진주 강씨 집안은 김천 지역에서 의사 집안으로 유명하다. 아버지와 형, 그리고 강영구(姜英求) 모두 의사로, 이들은 김천 지역에서 인술을 베푸는 집안으로 평판이 나 있었다. 형 강중구는 김천문화원장과 한국문화원연합회장을 지내면서 김천 문화의 장을 연 인물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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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율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강우창의 정려각. 강우창(姜遇昌)은 조선 시대 광해군 때의 인물이다. 평소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여 조석으로 틈만 있으면 부모 곁을 떠나지 않고 늘 가까이에서 맴돌며 정성으로 보살폈다. 그러던 중 부친이 병들자 직접 환자의 대변을 맛봐 병환의 위중을 헤아렸다. 병세가 위독할 때마다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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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충신과 효자, 열녀를 기려 세운 비석. 충효비는 전통 시대에 김천 지역에 살았던 인물의 효행(孝行), 충성(忠誠), 열행(烈行) 등을 기려 세운 비석이다. 이를 효열비, 강은비, 효자비, 효녀비, 열녀비, 열부비 등이라고도 한다. 충효비는 보통 사람들이 가장 빈번하게 다니는 마을 중심 길에 위치하여 마을을 출입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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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정치가. 강익형(姜益亨)은 1894년 12월 14일 평안남도 덕천군 덕천면 읍남리 109번지에서 태어났다. 13세까지 고향의 한문 사숙에서 한학을 배운 후 지방 명산물인 포목을 파는 소년 포목 행상을 하였다. 3·1운동 이후인 1920년 7월 강익형은 정진원(丁進源) 등을 중심으로 청년들을 규합하여 조직된 대한독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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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의사이자 초대 김천문화원장. 강중구(姜重求)[1920~1979]는 본관은 진주(晉州)로, 1920년 4월 29일 김천에서 출생하였다. 1945년 경성제국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뒤 김천에서 선업을 이어받아 인선의원을 경영하였으며, 1952년에는 인선병원장이 되었다. 1952년 김천에서 처음으로 열린 문화 운동 시민 집회를 주도하였으며,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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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하빈(河濱). 자는 언부, 호는 강촌. 이우당(二憂堂) 이경(李瓊)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이문규이다. 이선동(李善仝)은 지금의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구 김천시 구성면 기로리]에서 태어났다. 조용한 성품에 의지가 곧았으며 불의에 과감하였다. 세종 대 진사가 되어 성균관 유생으로 학문을 닦을 때 궁중 여인들이 왕의 눈병을 치료하기 위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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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조위가 지은 칠언 절구의 한시. 「강촌(江村)」은 매계(梅溪) 조위(曺偉)[1454~1503]가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있는 매계당(梅溪堂)에 거처하면서 지은 한시 두 편이다. 본래 시의 제목은 「영강촌잡흥정허암(詠江村雜興呈虛庵)」이다. 강촌 시는 천강(川江)을 낀 마을에 산 시인이면 누구나 읊을 수 있는 시제(詩題)로, 두보의 「강촌(江村)」 시가 명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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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연화리에서 강필수와 신당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강필수 신당 이야기」는 마을 수호신이 된 강필수의 인물담이자 신당이 생긴 유래담이다. 1999년 김천시에서 간행한 『김천시사』와 김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김천의 문화/지명유래 및 설화]에는 「강필수 신당」이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는데, 내용은 동일하다. 강필수 신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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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선(金玄繕)을 시조로 하고 개령(開寧)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 신라 김알지(金閼智)의 후손으로 전해지는 고려 시대에 장군을 지낸 김현선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개령으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개령김씨의 시조 김현선은 『조선명신록(朝鮮名臣錄)』에 개성 김씨(開城金氏) 시조로 기록되어 있고, 『개성김씨세계보(開城金氏世系譜)』에 고려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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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욱(文世郁)을 시조로 하고 개령(開寧)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 개령문씨의 시조인 문세욱은 원래 신라 삼중대광벽상공신(三重大匡壁上功臣)에 오르고 남평백(南平伯)에 봉해진 문다성(文多省)을 시조로 하는 남평 문씨(南平文氏)였는데, 문세욱의 후손들이 개령문씨로 창관(創貫)하였다. 조선 전기에 문과 급제자 4명, 무과 급제자 1명과 사마시(司馬試) 급제자 5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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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도 개령 지방[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일어난 농민 봉기.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농민 항쟁의 하나인 개령민란은 삼정의 문란이 가장 심했던 때에 일어났다. 전정(田政)·군정(軍政)·환곡(還穀)의 문란, 즉 삼정의 문란이 계속 되자 동학이 일어나고, 1862년 2월에는 진주에서 민란이 발발하였다. 이러한 불길이 거창·선산·상주·성주를 비롯한 인근 고을에까지 번지더니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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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신룡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고 예절을 실천하는 학생을 기르고, 스스로 공부하고 지식을 창조하는 학생,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학생, 질서를 지키고 환경을 사랑하는 학생을 기른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1946년 10월 1일에 개령서부학교 신룡분교장으로 인가받았으며 1947년 4월 7일에 개령서부국민학교로 승격되었다.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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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우리 민족은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받으면서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한 지배 정책과 식민지 수탈을 기조로 하는 경제 정책으로 인해 많은 고통에 시달렸다. 제1차 세계 대전을 전후하여 러시아 혁명이 발발하고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 자결주의가 제창되었다. 이런 국내외적 정세는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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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교훈은 ‘생각은 참되게, 마음은 착하게, 행동은 굳세게’이다. 1952년 3월 2일 개령중학교 설립 기성회를 조직하였고, 1953년 4월 1일 개령고등공민학교를 개령중학교로 6학급 승격하여 인가를 받았다. 1958년 1월 5일 3학급으로 학칙 변경 인가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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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덕 교육을 충실히 하여 예절을 바로 알고 실천하는 어린이, 특기 적성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소질을 계발하고 탐구하는 어린이를 육성하고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조화롭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함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1909년 4월 9일에 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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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기리는 조선 전기 제향 공간. 개령향교는 김천시 개령면사무소 옆 개령초등학교 우측 담장을 따라 북쪽으로 들어가면 감문산의 한쪽 끄트머리에 위치하고 있다. 개령현감 정난원이 1473년(성종 4)에 현재 위치보다 400m가량 떨어진 동부리 동쪽 유동산(柳東山)[일명 관학산(観鶴山)] 밑 감천 변에 창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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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현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서 창설된 향약. 향약은 향촌 규약(鄕村規約)의 준말로, 향촌의 덕화 및 상호 협조를 위하여 만든 규약이다. 향약은 숭유 배불 정책에 의해 조선 시대 양반들이 유교적 예절과 풍속을 향촌 사회에 보급하여 도덕적 질서를 확립하는 등, 향촌 자치를 통해 하층민을 통제하고 미풍양속을 진작시키며 각종 재난을 당했을 때 상부상조하기 위한 규약이라고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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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개령현[지금의 김천시 개령면]에 설치되었던 조선 전기 관아 터.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은 삼한 시대에는 감문국이 있었던 곳으로, 231년 신라에 병합되고 557년에 감문주를 설치하여 기종을 군주(軍主)로 파견하였다. 687년에는 사벌주 밑에 개령군을 두고 그 밑에 감물현[어모현]·지품천현[지례현]·무산현[무풍현]·김산현을 두었다. 조선 시대[14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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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원(洪成遠)을 시조로 하고 개령(開寧)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 개령홍씨의 시조는 고려 시대 예빈성주부(禮賓省主簿) 동정(同正)을 지냈다. 1637년(인조 15) 홍씨 문중에 홍계상(洪繼祥)이 무과에 급제한 것 외에는 문헌이 없어 알려진 것이 없다. 1908년 성씨가 없는 노예 천민의 창관 창씨할 때 개령홍씨로 호적에 신고 기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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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413년까지와 1895년부터 1914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제4 신라본기 제4 진흥왕에 “18년에 국원(國原)[충주(忠州)]을 소경(小京)으로 삼고, 사벌주(沙伐州)[주치(州治)는 상주(尙州)]를 폐하고, 감문주(甘文州)[주치는 김천군(金泉郡) 개령(開寧)]를 두어 사찬 기종(起宗)으로 그곳의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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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개령면 지역은 삼한 시대에 감문국(甘文國)이 있던 곳으로 231년 신라에 병합되었다. 557년 감문주를 설치하여 기종을 군주(軍主)로 파견하였고, 687년 사벌주 밑에 개령군을 두고 그 밑에 금물현[어모현]·지품천현[지례현]·무산현[무풍현]·김산현을 두었으며, 고려 시대에는 상주목에 속하였다. 조선 시대 1416년(태종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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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개령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개령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개령면사무소는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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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털…….” 개령면 동부리 배현[1962년생] 씨에게 전화를 하면 항상 요란한 기계음이 먼저 들린다. 배현 씨는 김천 지역에서 가장 많은 벼농사를 짓는데, 그래서인지 처음 만났을 때도 트랙터를 타고 나왔다. 주민들 사이에서 쌀박사로 통하는 배현 씨가 동생 배언[1965년생] 씨와 함께 경작하는 논은 26만 4464㎡로 400마지기[8만 평]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면적이다.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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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공원. 개령연지공원은 김천시에서 관리하는 일반 공원으로 동부리 마을 입구 유동산 옆에 자리하고 있다. 동부연지는 옛 감문국 궁궐에 속해 있던 연못으로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일부가 남아 있다. 동부리 마을은 삼한 시대 변한(弁韓) 12국의 하나인 감문국의 도읍으로 서기 231년 신라의 전신인 사로국(斯盧國)에 의해 멸망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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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게 펼쳐진 개령들의 중앙에 봉긋 솟아 있는 감문산(甘文山)은 동부리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명의 산이다. 오랜 옛날부터 감문산은 추풍령에서 불어오는 북풍한설을 묵묵히 막아 내고 땔감을 제공해 동부리 주민들에게 매운 겨울을 나게 했으며, 험한 비바람을 가로 막아 개령들의 대풍을 담보해 주는 보루(堡壘)이기도 했다. 또 역사적으로 삼한 시대 소국 감문국이 동부리를 도읍지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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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에 있는 경부선 철교. 개령천교는 전체 길이 87.7m의 단선 철교이다. 하부 구조는 하천 양쪽 끝에 콘크리트 교대를 세우고 교대 사이에 콘크리트 교각 8개를 세웠다. 교각 외형은 사다리꼴, 평면은 하천 진행 방향과 가타은 장방형이며 양쪽 끝은 반원형으로 처리하였다. 상부 구조는 교각 위로 T빔을 설치하여 침목을 깔고 그 위에 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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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개령초등학교 운동장에 아침 일찍부터 형형색색의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2009년 예정됐던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신종 인플루엔자로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개교 101주년이 되는 2010년에서야 지각 기념행사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개령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빗내풍물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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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에 있는 평야. 개령면에 자리 잡고 있어 붙인 이름이다. 달리 빗내들이라고도 한다. 빗내는 김천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감천을 비켜 흐르는 내가 동네 앞으로 흐른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는 설과, 감천과 평행하지 않고 비스듬히 흐른다 하여 붙인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개령평야는 개령면과 아포면의 경계를 이루는 감천 하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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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조선 전기 향교. 개령향교에는 5성[공자(孔子), 안자(顔子), 자사(子思), 맹자(孟子), 증자(曾子)]과 송조2현[정호(程顥), 주희(朱憙)] 및 우리나라 18현[설총(薛聡), 최치원(崔致遠), 안향(安珦), 정몽주(鄭夢周), 김굉필(金宏弼), 정여창(鄭汝昌), 조광조(趙光祖), 이언적(李彦迪), 이황(李滉), 김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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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미 우리의 수륙 요충 지대를 점거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만약 그들이 우리의 허술함을 알고 충돌을 자행할 경우 이를 제지할 길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은 우리가 본래 모르던 나라입니다. 갑자기 황준헌의 종용을 받고 우리 스스로가 끌어들인다면 그들이 풍랑을 헤치고 험한 바닷길을 건너와 우리를 괴롭히고 우리의 재산을 약탈하거나 저들이 우리의 약점을 잡아 어려운 청을 강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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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철[1927년생] 씨는 오늘도 어김없이 개령향교에 오른다. 비가 새는 구석은 없는지, 담장은 멀쩡한지, 마치 어린아이 돌보듯 매일 개령향교를 보살피는 일이 이제 일상이 되어 버렸다. “일전에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말이지. 사회 지도층 인사라는 자가 대뜸 향교가 뭐하는 곳이냐고 물어. 말문이 탁 막히더라고.” 개령향교 전교(典校)[향교의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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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년부터 1601년까지, 1609년부터 1895년까지의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제도. 삼한 시대에 감문소국(甘文小國)이 있었던 곳으로, 231년 신라가 감문국을 공격하여 점령한 후 감문군(甘文郡)을 설치하였다. 557년(진흥왕 18)에는 감문주(甘文州)를 두었다가 진평왕(眞平王) 대에 폐지했으나, 661년 다시 감문군을 두었다. 757년(경덕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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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을 잇는 고갯길. 지방도 906호선이 지나는 괘방령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보면 괘방령(掛榜嶺)이라 기록되어 있다. 『산경표(山經表)』에는 계방산(桂榜山)이라 적혀 있다. 현지 주민들은 ‘괘뱅이’라고 발음한다. 요즘 나오는 일부 지도에는 궤방령(机榜嶺)이나 개방령이라 적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괘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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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김천 지역은 선교사들의 선교 지역 분할 협정인 교계예양(敎界禮讓)을 통해 미국 북장로교회의 주된 선교 지역이었다. 따라서 김천 지역의 개신교회도 장로교를 중심으로 발달하였으며 다른 교단의 교회는 상대적으로 미약한 형편이다. 김천 지역의 장로교회로서 처음 세워진 것은 1901년의 송천교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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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여러 가지 나물로 만든 국에 밥을 넣어 끓인 향토 음식. 예로부터 가난한 시절에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구황 음식으로 경상도 김천 지역의 향토 음식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갱시기의 정확한 어원 및 김천지역에서 일반적인 음식으로 먹기 시작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향토사학계에서는 “갱”은 국을 의미하며 “시기”는 한자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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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여러 가지 나물로 만든 국에 밥을 넣어 끓인 향토 음식. 예로부터 가난한 시절에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구황 음식으로 경상도 김천 지역의 향토 음식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갱시기의 정확한 어원 및 김천지역에서 일반적인 음식으로 먹기 시작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향토사학계에서는 “갱”은 국을 의미하며 “시기”는 한자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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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 개운사는 1918년 이춘담 스님이 대구 동화사의 포교소로 창건한 것인데, 1926년 문경의 김용사 포교당으로 이관되었다. 광복 후 직지사 말사 김천지구 포교당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개운사의 극락전은 창건 당시 목조 건물이었으나, 1975년 이후 현대적 건축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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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덕전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덕전리 죽전 동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오전 10시에 덕전리 죽전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빌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개울마 석조모 제사’라고도 한다. 대항면 덕전리에 속한 죽전마을은 1906년 행정 구역의 개편 전까지는 황간현 황남면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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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김산군, 지례현, 개령현에 설치한 객사의 터. 객사(客舍)는 조선 시대에 각 고을에 둔 관사(館舍)이다. 여기에 다른 지역에서 온 벼슬아치를 대접하고 묵게 하였다. 김천 지역에는 조선 시대 김산군을 비롯해 지례현과 개령현에 각각 객사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 359번지에 설치하였던 김산군 객사의 정확한 창건 시기는 미상이지만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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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6월부터 1984년 2월까지『서울신문』에 연재된 김주영의 역사 소설. 『객주』는 김주영(金周榮)[1939~ ]이 창작하여 1979년 6월 2일부터 1984년 2월 29일까지 4년 9개월간 1,465회에 걸쳐 『서울신문』에 연재한 대하소설이다. 유년 시절 보았던 저자거리 사람들의 삶을 그려야 한다는 작가의 책임 의식과 이전의 역사 소설에 대한 불만, 사라진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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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여러 가지 나물로 만든 국에 밥을 넣어 끓인 향토 음식. 예로부터 가난한 시절에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구황 음식으로 경상도 김천 지역의 향토 음식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갱시기의 정확한 어원 및 김천지역에서 일반적인 음식으로 먹기 시작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향토사학계에서는 “갱”은 국을 의미하며 “시기”는 한자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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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여러 가지 나물로 만든 국에 밥을 넣어 끓인 향토 음식. 예로부터 가난한 시절에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구황 음식으로 경상도 김천 지역의 향토 음식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갱시기의 정확한 어원 및 김천지역에서 일반적인 음식으로 먹기 시작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향토사학계에서는 “갱”은 국을 의미하며 “시기”는 한자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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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여러 가지 나물로 만든 국에 밥을 넣어 끓인 향토 음식. 예로부터 가난한 시절에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구황 음식으로 경상도 김천 지역의 향토 음식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갱시기의 정확한 어원 및 김천지역에서 일반적인 음식으로 먹기 시작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향토사학계에서는 “갱”은 국을 의미하며 “시기”는 한자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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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여러 가지 나물로 만든 국에 밥을 넣어 끓인 향토 음식. 예로부터 가난한 시절에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구황 음식으로 경상도 김천 지역의 향토 음식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갱시기의 정확한 어원 및 김천지역에서 일반적인 음식으로 먹기 시작한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향토사학계에서는 “갱”은 국을 의미하며 “시기”는 한자로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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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에 있는 수령 약 380년의 보호수. 동좌리 느티나무는 높이 25m, 가슴높이 둘레 4.4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에서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는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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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거물리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거물리 바람실 별신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김천시 지례면 거물리 거무실마을에서 주민의 인명 구제와 풍년 농사를 빌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거무실 동제’라고도 한다. 김천시 지례면 거물리는 천상봉, 사발봉, 매봉재, 큰재 등 험준한 산과 고개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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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서 거문고바위와 부채바위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문고바위와 부채바위 이야기」는 거문고를 닮은 거문고바위와 부채 모양을 한 부채바위에 대한 암석 유래담이자, 화적떼의 침입을 막고자 명당을 파손하여 마을이 가난해졌다는 일종의 풍수담이다. 1983년 김천시에서 발행한 『내고장 우리향토』에 「거문고바위와 부채바위」라는 제목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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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서 거문고바위와 부채바위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거문고바위와 부채바위 이야기」는 거문고를 닮은 거문고바위와 부채 모양을 한 부채바위에 대한 암석 유래담이자, 화적떼의 침입을 막고자 명당을 파손하여 마을이 가난해졌다는 일종의 풍수담이다. 1983년 김천시에서 발행한 『내고장 우리향토』에 「거문고바위와 부채바위」라는 제목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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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날 이름난 지관이 마을을 지나다 산세를 살펴보니, 마을 입구까지 거미가 내려와서 거미줄을 친 형상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선 말 지례군 하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거물[일명 거무실]·반목[일명 바람실]이 통합되어 김천군 지례군 거물리로 개편되면서 행정 편의상 거물1리와 거물2리로 나뉘었다. 1949년 금릉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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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거물리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거물리 바람실 별신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김천시 지례면 거물리 거무실마을에서 주민의 인명 구제와 풍년 농사를 빌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거무실 동제’라고도 한다. 김천시 지례면 거물리는 천상봉, 사발봉, 매봉재, 큰재 등 험준한 산과 고개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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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8년 발간한 경상도 김천 지역 일대에 설치되었던 역의 호구 대장. 『건륭삼년김천도형지안(乾隆三年金泉道形止案)』은 저지(楮紙)에 필사하였고 크기는 가로 80㎝, 세로 56.5㎝이다. 광곽은 사주 단변(四周單邊), 행수는 32행으로 상(上)은 대 1행(行), 하(下)는 소 2행으로 모두 40장이다[이하는 결락으로 알 수 없음]. 김천도찰방이 관할하는 19개의 속역(屬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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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학자.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건백, 호는 숭례(崇禮). 할아버지는 이돈(李墩)[1628~1703]으로 향시에 합격하였으나 병자호란 이후 관료로 나아가지 않고 향리에서 성리학을 공부하여 숭정처사로 불렸다. 아들은 이의조(李宜朝)이다. 이의조는 조정에 천거될 때 ‘영남 우도의 큰 유학자’라고 하였는데, 2책의 『의요보유(義要補遺)』, 『경의수차(經義隨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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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덕곡동에 있는 미곡 종합 처리장. 건양미곡종합처리장은 벼를 수확한 후 건조, 저장, 도정, 검사, 판매 등에 이르는 제반 과정을 개별 농가 단위가 아닌 대단위 자동화 과정으로 일괄 처리하는 시설이다. 기존 도정 방식은 수확한 벼를 포장하여 건조장까지 운반한 후 천일 건조, 화력 건조 등으로 건조하고 건조된 벼는 정선, 계량 등의 과정을 거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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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덕곡동에 있는 미곡 종합 처리장. 건양미곡종합처리장은 벼를 수확한 후 건조, 저장, 도정, 검사, 판매 등에 이르는 제반 과정을 개별 농가 단위가 아닌 대단위 자동화 과정으로 일괄 처리하는 시설이다. 기존 도정 방식은 수확한 벼를 포장하여 건조장까지 운반한 후 천일 건조, 화력 건조 등으로 건조하고 건조된 벼는 정선, 계량 등의 과정을 거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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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덕곡동에 있는 미곡 종합 처리장. 건양미곡종합처리장은 벼를 수확한 후 건조, 저장, 도정, 검사, 판매 등에 이르는 제반 과정을 개별 농가 단위가 아닌 대단위 자동화 과정으로 일괄 처리하는 시설이다. 기존 도정 방식은 수확한 벼를 포장하여 건조장까지 운반한 후 천일 건조, 화력 건조 등으로 건조하고 건조된 벼는 정선, 계량 등의 과정을 거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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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건물, 구조물 등을 쌓아 만드는 일, 또는 사람이나 물품 등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 건축의 범위와 종류는 매우 광범위하여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집이나 궁궐, 사찰, 관아 건물은 물론이고, 성곽, 교량, 탑, 부도, 심지어는 무덤까지도 건축의 범위에 속한다. 또 그 재료에 따라서도 나무로 만든 목조 건축, 흙으로 만든 토축 건축, 벽돌로 만든 전축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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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김천 출신의 의사(義士).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견재, 호는 이은(二隱)이다. 성산 여씨 여대로(呂大老)의 후예로, 아버지는 여석희이다. 여채룡(呂彩龍)은 1866년 경상북도 김천군 구성면 금평동[현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성품이 바르고 지기가 곧았으며, 여진룡(呂震龍)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익혀 문장이 좋았다고 전한다. 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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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지역으로 우거한 문신. 본관은 광주(廣州). 자는 겸보(謙甫), 호는 우봉(牛峰). 증조할아버지는 이집(李集), 할아버지는 이지직(李之直), 아버지는 우의정 이인손(李仁孫)이고, 어머니는 노신(盧信)의 딸이다. 부인은 경주 최씨이다. 동생으로 이극감(李克堪)·이극돈(李克墩)·이극균(李克均)이 있다. 이극배(李克培)[1421~1495]는 1447년(세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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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 있는, 이숭원을 기리기 위한 개항기의 사당. 이숭원(李崇元)의 본관은 연안(延安)이고 자는 중인(仲仁)이다. 아버지는 세종 때 예조참판을 지낸 이보정(李補丁)이다. 좌참찬·형조판서·병조판서 등을 지냈으며, 효성과 우애가 깊었고, 공손·검약·정직하였다. 중종 때 청백리에 뽑혔다. 시호는 충간(忠簡)이다. 경덕사(景德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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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던 조선 후기 서원 터. 김천 지역 최초의 서원으로, 성리학의 시조인 주돈이(周敦頤)와 주희(朱熹)를 배향한 서원이다. 서원의 이름은 주렴계(周濂溪)를 경앙(景仰)한다는 뜻으로, 김종직(金宗直)이 문당동 배천[白川]에 서원을 짓고 ‘경렴당(景濂堂)’이라 이름 지은 데서 유래하였다. 1648년(인조 26) 김산군수 조송년(趙松年)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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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선비. 본관은 합천(陜川). 자는 경망, 호는 눌재(訥齋). 강양군 이요의 후예이다. 이여림(李汝霖)은 명종 때 김천 개령에서 태어났다. 선조조에 생원이 되었다. 학문이 심오하였지만 벼슬에 뜻을 두지 않았다. 학덕을 숨기고 임천에 은거하였으나 절속하지 않았다. 지봉 이수광(李睟光)·벽오 이시발(李時發) 등과 끝까지 도의로 사귀었고, 사림의 중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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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경보(慶普), 호는 노포(老圃). 이수빈의 종질(從姪)이다. 동생으로 이광림(李桄林)이 있다. 이경구(李璟求)는 지금의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에서 태어났다. 벼슬이 부호군(副護軍)에 이르렀는데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아버지가 병환이 들자 자신이 대신 아프길 기원하였다. 부친상을 당해서는 3년간 술과 고기를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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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 국도. 경부고속국도는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서울특별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여 한반도의 남북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 도로이다. 경부고속도로 또는 고속국도 1호선이라고도 한다. 1968년 2월 1일 기공하여 1970년 7월 7일 완공하였다. 사업비는 한일 기본 조약에서 얻은 차관과 미국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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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 철도.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한 1970년대부터 철도 용량 포화가 예측되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1980년대 말부터 정부 차원에서 경부고속철도(京釜高速鐵道) 사업을 추진하였다. 1989년 5월 건설 방침을 정하고, 1990년 기본 계획 및 노선을 확정하였다. 1998년 7월 31일 경부고속철도 건설 사업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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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화순(和順). 자는 경부(慶夫), 호는 동대(東臺). 증조할아버지는 최유(崔濡)이고, 할아버지는 최원지(崔元之)이며, 아버지는 중부령 최자강(崔自江), 어머니는 진주 강씨이다. 부인은 김명리(金明理)의 딸이다. 아들로 최한공(崔漢公), 최한후(崔漢侯), 최한백(崔漢伯), 최한번(崔漢藩), 최한남(崔漢南)을 두었다. 가계가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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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 국도. 경부고속국도는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서울특별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여 한반도의 남북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 도로이다. 경부고속도로 또는 고속국도 1호선이라고도 한다. 1968년 2월 1일 기공하여 1970년 7월 7일 완공하였다. 사업비는 한일 기본 조약에서 얻은 차관과 미국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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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 철도.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한 1970년대부터 철도 용량 포화가 예측되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1980년대 말부터 정부 차원에서 경부고속철도(京釜高速鐵道) 사업을 추진하였다. 1989년 5월 건설 방침을 정하고, 1990년 기본 계획 및 노선을 확정하였다. 1998년 7월 31일 경부고속철도 건설 사업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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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에서 아포읍 송천리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철도. 경부선철도(京釜線鐵道)는 우리나라 철도의 중추 간선 노선으로 길이는 전체 길이는 444.5㎞이며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을 지난다. 1905년 1월 1일 전 구간이 개통되었고, 2006년 12월 8일 전 구간이 전철화되었다. 일제 강점기에 우리나라에 대한 침략 수탈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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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률리에 있는 학력 인정 고등학교.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참다운 인격인 육성, 기본에 충실한 교육과 운영을 통해 교육의 내실 확립, 전문 교과의 특성화로 전문 기술인 양성과 창의력 개발을 통해 무한 경쟁 시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예술성을 두루 갖춘 인재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배우고 익혀서 참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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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백옥동에 있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사회 복지 단체.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김천지회는 김천 지역의 시각 장애인들의 교육, 문화, 체육, 직업 재활 및 사회 복지 활동과 사회 부조 등을 통하여 법적 지위를 향상하고 자립 의욕을 고취시키며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통합 조정하여 시각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권익을 옹호함으로써 완전한 평등과 사회 통합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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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경북자치신문사에서 격주로 발행하는 신문. 『경북자치신문』은 ‘정직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사훈으로, 하정태가 김천 지역의 여론 선도를 위해 경북 다01102호로 등록하고 1995년 10월 4일 창간하였다. 판형은 대판으로, 격주에 한 번 8면으로 발행하고 있다. 1면은 주간 이슈가 된 정치·사회 소식을 다루며, 2면에는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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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에 있는 김천조은뉴스에서 운영했던 인터넷 신문. 『김천조은뉴스』는 윤학수가 농촌 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기 위해 2002년 창간하였다. 농촌 문제, 지역 사회 단체 행사, 관공서 행사, 시장·국회의원 동정, 사건·사고 등을 고정란으로 다루었다. 2002년 창간 후 윤학수와 김동배가 기자로 활동하던 중 김동배가 『김천인터넷뉴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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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지체 장애인을 위한 사회 복지 단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김천시에 거주하는 지체 장애인들의 인권과 권익을 보장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재활 및 자립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6년 12월 27일 보건사회부의 허가를 얻은 사단 법인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발족하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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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된 경북 도민 체육 대회. 새천년을 맞이하는 첫해에 개최되는 제38회 경북 도민 체육 대회가 김천시 승격 이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김천에서 열려 300만 도민의 화합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경북 도민 체육 대회는 경상북도 도민들의 체육 향상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벌이는 행사이다. 김천시는 그동안 시 발전의 침체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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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영주시 사이를 연결하는 단선 철도. 경북선은 경부선 분기점인 김천시에서 중앙선의 분기점인 영주시를 연결하며 총 노선 길이는 116.9㎞이다. 12개 역에 정차하며 중간에 상주시, 문경시, 예천군을 지난다. 일제 강점기 조선철도주식회사(朝鮮鐵道株式會社)가 경상북도 내륙 지방을 개발하기 위해 김천~안동 구간을 연결하는 철도를 개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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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일본인 쓰지 스테조[逵捨藏]가 김천을 비롯한 경북선 철도와 인접한 경상북도 지역의 문화와 발전사를 기록한 책. 『경북연선발전지(慶北沿線發展誌)』는 1931년 동경에 있는 동양인쇄주식회사(東洋印刷株式會社)에서 일본어로 간행된 책이다.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의성, 영주, 봉화 지역의 정치, 경제, 금융, 교육, 농업, 인물, 교통, 종교, 관공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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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봉(三道峰)은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와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3개 도의 경계가 되는 높이 1176m의 산봉우리다. 충청도·전라도·경상도의 3도(三道)가 접한다 하여 삼도봉이라 부르는데,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사이에 있는 민주지산(珉周之山)[높이 1242m]의 봉우리 가운데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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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교육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김천시의 교육, 과학, 기술, 체육,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고, 각 급 학교의 교육 현장을 관리·지도·감독하며, 교육 환경 개선 및 발전을 통하여 학생들의 교육 복지와 학습권 구현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2년 교육자치제 시행에 따라 김천시 교육청을 개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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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도립 종합 병원. 지역 주민의 진료 사업과 주요 질병의 예방 사업 및 민간 의료 기관이 담당하기 곤란한 보건 의료 사업 등을 통하여 시민의 보건 향상을 도모하고 공공 의료의 질 향상과 보건 의료 사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은 1921년 12월 10일 당시 일본인 교육 행정 기관이었던 학교 조합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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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던 경상북도 미두검사소 김천 지역 지소. 일제 강점기 식민지 조선의 주요 농산물은 미곡과 대두였다. 일제는 1910년대 토지 조사 사업을 통해 구축한 식민지 지주제를 기반으로 조선의 미곡 증산을 목표로 산미 증식 계획을 강압적으로 추진하였다. 당시 생산된 미곡의 상당량이 일본으로 수출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곡물 품질에 대한 검사가 요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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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경상북도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에 기초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여 청소년을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인격체로 육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건립했다. 경상북도 청소년수련관은 2002년 5월 1일 설립되어 5월 3일 청소년수련관으로 등록했으며,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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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던 공공 도서관. 김천시 지례면 주민들이 요구하는 지식과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공동체 문화와 평생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경상북도립금릉공공도서관을 설립하었다. 1971년 12월 3일 도서관 건물을 준공하였고 같은 해 12월 5일 금릉군립도서관으로 개관하였다. 1976년 10월 28일 「금릉군립도서관 설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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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 중기마을에 있는 조선 시대 서원. 송오(松烏) 여응구(呂應龜)와 그의 아들 감호(鑑湖) 여대로(呂大老) 부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향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서원 건물 오른쪽에 사당이 있는데 철폐 이후에 다시 지은 것으로, 옛날과 같이 두 분의 신주를 모시고 있다. 여응구는 1572년 별시 문과에 급제하여 성균관 학론을 지냈으며 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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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여권을 모시는 사당. 지례향교 교임으로 있던 관란재(觀瀾齋) 김여권(金汝權)이 임진왜란 당시 향교가 불에 타자 오성(五聖) 위판(位版)[위패]을 업어내어 화액을 면하게 하였다. 경인사는 이를 기려 김여권에게 제사지내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삼문 오른쪽에 ‘의산서당’이란 현판이 걸린 건물이 서 있고, 그 마루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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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와 용역의 생산과 분배, 소비와 관련되는 전반적인 활동. 일반적으로 경제·산업은 인간의 공동생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사회관계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보통 농업·공업·수산업·임업·광업 등이 포함되지만, 넓게는 생산과 직접 관계되지 않는 상업·금융업·서비스업 등도 포함된다. 김천은 도농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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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알평(李謁平)을 시조로 하고 이우배(李禹培)와 이영배(李英培)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경주이씨의 원 시조는 신라 초 군무를 총괄하던 아찬 이알평(李謁平)이고, 중시조는 신라 후기 이거명(李居明)이다. 신라 개국 초부터 경주를 중심으로 고위 문무반을 배출해 온 경주이씨 가문은 31세 때 이르러 이우배와 이영배 형제가 조선 숙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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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풍국(鄭豊國)을 시조로 하고 정붕(鄭鵬)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경주정씨의 원 시조는 신라 건국 초기 6촌(村)의 한 부장인 지백호(智伯虎)로서 정씨 성은 뒤에 사성(賜姓)된 것이다. 30세(世)에 이르러 정풍국이 경주를 본관으로 삼았으며, 32세에 이르러 후손들이 영일과 동래로 본관을 나누었다. 김천 지역의 경주정씨는 조선 개국공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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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벌(崔蘇伐)을 시조로 하고 최세필(崔世弼)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경주최씨의 시조는 신라 6부 촌장으로 개국 공신인 최소벌인데 최씨는 이때 사성(賜姓)된 성씨이며, 대학자 최치원(崔致遠)을 중시조로 한다. 경주최씨는 크게 23개 파가 있는데, 김천 지역에는 좌윤공파(左尹公派)·화숙공파(和淑公派)·가정공파(稼亭公派)·광정공파(匡靖公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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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부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이루어진 토지 개량 사업. 경지정리사업은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농업 노동의 생산성을 증대할 목적으로 일정한 구역의 경지 소유자들이 공동으로 경지의 구획 정리, 관리 배수 시설, 객토, 농로, 암거 시설 등을 전반적으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일제 강점기에 경지를 일부 규격화하기도 했지만 1964년 경상북도가 약진 계획을 수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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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운거(雲擧), 호는 경지재(敬知齋). 아버지는 이조판서에 증직된 조유(曺逾)이며,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첫째 형은 조세호(曺世虎), 둘째 형은 조세룡(曺世龍), 셋째 형은 조세봉(曺世鳳)이다. 조세호는 자는 병여이고 숙종조에 진사시에 합격하여 학행으로 참봉에 제수되고 수직으로 지중추부사에 올랐으며 학자로서만이 아니라 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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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에 있는 김해 김씨 문중의 조선 후기 사당. 김해 김씨 문중에서 1782년(정조 6)에 경현사(景賢祠)를 짓고, 선조 삼현(三賢)과 구의사(九義士)를 제사 지냈다. 삼현 구의사는 김세준(金世準), 김희수(金羲壽), 김진손(金震孫), 김대홍(金大鴻), 김대붕(金大鵬), 김기원(金基遠), 김진원(金振遠), 김홍순(金洪順), 김홍은(金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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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양금동에 있는 경부선 철교. 경호강교는 전체 길이 277m의 복선 철교이다. 하부 구조는 감천 양쪽 끝에 콘크리트 교대를 설치하고 교대 사이에는 콘크리트 교각 13개를 세웠다. 교각 외형은 사다리꼴, 평면은 장방형, 양쪽 끝은 반원형으로 처리하였다. 상부 구조는 판형에 침목을 깔고 그 위에 철로를 놓았다. 1934년 1월 1일 준공하였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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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선비.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맹종(孟宗), 호는 경호(鏡湖)·명성당(明誠堂). 아버지는 이윤적(李胤積)이다. 이의조(李宜朝)[1727~1805]는 지금의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서 태어났다. 자신의 학문적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저술 활동뿐만 아니라, 방초정(芳草亭)을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후진 양성에도 전력하였다. 부친의 유명을 따라 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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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에 있는 이의조(李宜朝)의 영정을 모신 조선 후기 재실. 재실 정면의 ‘명성재(明誠齋)’라는 현판은 이의조의 스승 운평(運平) 송집의(宋執義)가 썼다. 이로 인해 재실의 명칭이 명성재로 불리게 되었다. 한편 이의조의 제자들이 스승의 행의(行誼)와 학문이 맑은 거울과 호수 같다 하여 경호선생(鏡湖先生)이라 불렀다. 이의조가 죽고 난 뒤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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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부상리 금오산에서 발원하여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경호천은 김천시 남면 부상리 부상고개와 금오산[977m] 남쪽 비탈면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흘러 칠곡군 북삼읍을 지나면서 광활한 인평들을 만들고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김천 지역에 속하는 유로 길이는 2.75㎞이다. 김천 지역에 속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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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유학자. 본관은 풍산. 자는 숙빈(叔斌), 호는 계당(溪堂).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의 9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용양위부호군 유심춘(柳尋春)이며, 아버지는 좌의정 유후조(柳厚祚), 어머니는 연안 이씨로 부사 이재연(李載延)의 딸이다. 유주목(柳疇睦)은 1813년(순조 13) 상주시 중동면 우물리에서 태어났다. 전통적인 가학을 전수하여 젊은 시절에 이미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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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의 말사. 계림사에는 창건 설화가 전해온다. 계림사가 들어앉은 산이 와호산인데, 풍수지리설로 산세가 드세어 맞은편 마을[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에는 흉악한 사건이 잦아 이를 막기 위해 절을 지어 닭을 천 마리 길렀다고 한다. 그런데 기르던 닭이 자주 폐사하자 절 이름을 계림사라 고쳐 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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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계숙(啓叔), 호는 기재(耆齋). 할아버지는 김천도찰방을 역임한 강부(姜符)이고, 아버지는 남와(南窩) 강설(姜渫)이다. 강여호는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외할아버지는 여대로(呂大老)이며, 장인은 강용사(姜用俟)이다. 강여호의 서자(庶子)인 강필중(姜必中)은 허통(許通)되어 1708년(숙종 34) 식년회시(式年會試)에 합격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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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지역에 우거한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계온(季昷)·효관(孝盥), 호는 점필재(佔畢齋). 아버지는 성균사예(成均司藝)를 지낸 김숙자(金叔滋)이며, 어머니는 밀양 박씨(密陽朴氏)로 사재감정(司宰監正) 박홍신(朴弘信)의 딸이다. 김종직의 가문은 고려 말 선산의 토성이족(土姓吏族)에서 사족(士族)으로 성장하였으며, 아버지 대에 이르러 박홍신 가문과 혼인하면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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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에 있는 수령 약 380년의 보호수. 동좌리 느티나무는 높이 25m, 가슴높이 둘레 4.4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에서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는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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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김천 출신의 동학운동가.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영원(永元), 호는 석남(石南)·계헌(溪軒). 아버지는 강휘국(姜彙國)이다. 강기선(姜基善)[1846~1894]은 1894년(고종 31) 5월 9일 음직(陰職)으로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를 지냈다. 동학에 가담하여 강평접주(江坪接主)로 활약하였다. 1894년(고종 31) 9월 농민군을 일으켜 선산의 일본 군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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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성오, 호는 계헌(稽軒). 아버지는 이규성이다. 이경균(李璟均)[1850~1922]은 지금의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서 태어났다. 고헌 정내석과 사미헌 장복추(張福樞)의 문하에서 도학을 공부하였으며, 효행으로 누차 사림의 천거를 받았다. 1919년 3·1운동을 전후로 유림 대표 137명의 연서로 파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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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소재한 오래된 옛집의 총칭. 고가는 일반적으로 계층성에 따라 상류 주택, 중류 주택, 서민 주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상류 주택은 지배층 양반의 집으로 ‘반가(班家)’라고 부르기도 한다. 상류 주택은 안채, 사랑채, 기타 공간으로 배치된다. 또한 채와 칸은 방의 성격에 따라 잘 분화되어 있다. 중류 주택은 중인 계급을 비롯한 중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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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 능선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을 의미하며, 지형적으로 두 봉우리 또는 산 능선부 사이에 침식 작용이 집중되어 우묵하게 지표면의 고도가 낮아져서 말 안장과 같은 형태로 생긴 지형인 안부(鞍部, saddle)에 해당한다. 이를 영(嶺), 현(峴), 치(峙), 재 등의 말로 표현하기도 한다. 고개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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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화순(和順). 자는 태보(台甫), 호는 고곡(考谷). 증조할아버지는 최원지(崔元之), 할아버지는 중부령을 지낸 최자강(崔自江)이며, 아버지는 좌찬성 최선문(崔善問)이다. 어머니는 김명리(金明理)의 딸이다. 부인은 정몽주(鄭夢周)의 손녀이다. 5남 4녀 중 장남으로 동생 최한후(崔漢侯), 최한백(崔漢伯), 최한번(崔漢藩), 최한남(崔漢南)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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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땅에 선을 긋고 풀, 돌 등으로 만든 말을 움직여서 겨루는 놀이. 꼰은 주로 땅이나 종이 위에 다양한 형태의 말밭을 그려 놓고 두 편으로 나눈 후, 말을 정해진 방향과 횟수대로 움직여 상대방의 말을 가두거나 따내며 승부를 겨루는 경합 쟁취형 놀이이다. 이를 ‘고누’라고도 한다. 김천 지역에서는 샘꼰, 참꼰, 물래꼰, 오목꼰 등 네 종류의 놀이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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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에 서식하는 오릿과에 속하는 조류. 기러기목(目) 고니류 속(屬)에는 9종이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혹고니·큰고니·고니 등 3종이 도래하여 겨울을 난다. 1968년 5월 30일 이들 3종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는 고니류는 3,000마리 내외로 대부분이 큰고니와 고니 2종이다. 고니는 몸길이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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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왕리, 감천면 무안리,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의 경계에 있는 산. 고당산(姑堂山)은 김천시 감천면 무안리 외안마을로부터 남동쪽으로 약 2.3㎞, 조마면 신왕리 송정마을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2.4㎞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약 596.8m의 봉우리이다. 고당산은 백두대간에서 수도산(修道山)으로 이어진 산줄기 중 일부가 북쪽으로 뻗어 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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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역사. 김천 지역은 삼한 시대에 감문국과 주조마국 등의 소국을 형성하였으나 신라로 편입되었다. 청동기 시대부터 한반도에는 많은 소규모 부족 국가가 발생하였다. 중국 사서인 『후한서(後漢書)』의 「동이전」에는 마한 54국, 진한 12국, 변한 12국으로 모두 78국이 한반도 남부에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중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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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교육가·사회 활동가. 광복 후 김천 지역에는 고덕환(高徳煥)을 중심으로 하는 고파(高派)와 심문(沈文)을 중심으로 하는 심파(沈派) 사이에 대립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두 파 간에 다툼이 있었는데, 1948년 제헌국회의원 선거에 고씨 파에서는 유교계 인사 김은배를 지원하고, 심씨 파에서는 기독교계 인사 권태희를 내세워 권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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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와 증산면 동안리, 부항리 사이에 걸쳐 있는 산. 삼방산(三房山)은 김천시 대덕면과 증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대덕면 추량리 가래실마을에서 동북동 쪽으로 약 2.0㎞, 증산면 동안리 원동안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정상부 높이 864.2m의 봉우리이다. 삼방산은 수도산에서 북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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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고등학교는 중학교에서 받은 교육의 기초 위에 고등 보통 교육과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는 교육 과정에 따라 일반계와 실업계로 구분되나, 일반계와 실업계를 동시에 운영하는 종합 고등학교도 있다. 그 외 특수 목적 고등학교인 과학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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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공공 도서관 고래실작은도서관은 김천시 부곡동 주민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규모 도서관으로 기본적인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9년 6월 10일 고래실작은도서관이란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주 이용층인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하여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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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역사. 918년 왕건(王建)[877~943]이 건국한 고려는 1392년 이성계(李成桂)[1335~1408]의 조선에 멸망할 때까지 34대 474년 간 존속한 왕조이다. 오늘날의 김천시(金泉市)는 1995년 1월 전국적인 지방 행정의 개편에 따라 김천시와 금릉군(金陵郡)이 통합되면서 확정되었다. 고려시대의 현 김천 지역에는 처음에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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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김천 출신의 작사가이자 가요 프로듀서.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집안이 대대로 천석꾼의 부호였다고 한다. 아버지는 조용묵(曺容默), 어머니 이진우(李珍愚)이다.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인 나화랑(羅花郞)[본명 조광환(曺曠煥)]의 맏형이다. 고려성(高麗星)은 1928년 6월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출신의 이주옥(李珠玉)과 결혼하였다. 이주옥은 아버지 이기태(李基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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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노래비. 김천 출신으로 대중가요 개척기에 한국의 가요 진흥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성과 나화랑의 업적을 기리고 김천 지역 가요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0년 1월 세웠다. 고려성·나화랑 노래비건립위원회는 송기석·조의환·박광제를 자문위원으로 하여 추진위원장에 정근재, 부위원장에 민경탁, 위원에 최복동·김경탁·조운현·안기호·조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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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곡우 때 자작나무에서 채취한 물. 곡우물은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부터 채취한 수액을 말하는데 통상 곡우(穀雨)를 전후한 시기에 가장 많이 생산된다. 이를 ‘곡우물’, ‘고로쇠물’이라고도 한다. 1년 24절기 중 청명 다음이 곡우다. 대개 음력으로는 3월 중에 있고 양력으로는 4월 20, 21일에 해당한다. 곡우물을 마시면 몸에 좋다고 하여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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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조선 전기와 일제 강점기에 작성되어 전해 오는 문헌 자료. 김천 지역에서 현재까지 전해 오는 고문서로 대표적인 것은 봉산면 신리에 위치한 덕원당(德源堂) 고문헌자료관(古文獻資料館)에 소장되어 있는 15~16세기 고문서와 김천 출신 독립운동가 이명균(李明均)[1863~1923]의 간찰을 들 수 있다. 덕원당 고문헌자료관은 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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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 직지사 말사. 고방사에 전해오는 현판 기문에 따르면 아도화상이 직지사와 함께 418년에 창건했다고 전하며 다른 기록은 없다. 임진왜란 때 법당을 제외하고 모두 불에 탔으나 1636년(인조 14)에 옥청산인이 적묵당을, 현철상인이 설선당을, 1656년(효종 7)에 학능선인이 청원루 5칸을 창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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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고방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불상. 고방사 목조아미타삼존불상은 고방사의 보광명전에 본존으로 봉안되어 있으며 2004년 10월 14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67호로 지정되었다. 고방사 목조아미타삼존불상은 현재 법당인 보광명전에 아미타불좌상을 본존으로 하고 그 좌우에 관세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이 사각형의 수미단 위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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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고방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불상. 고방사 목조아미타삼존불상은 고방사의 보광명전에 본존으로 봉안되어 있으며 2004년 10월 14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67호로 지정되었다. 고방사 목조아미타삼존불상은 현재 법당인 보광명전에 아미타불좌상을 본존으로 하고 그 좌우에 관세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이 사각형의 수미단 위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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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고방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부도군. 고방사 입구 계곡의 남서쪽 산기슭에 3기가 있다. 우측에 있는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 부도는 방형 지대석에 8각 중대석과 상대석을 마련하고 그 위에 둥근 모양 몸돌을 놓고 8각 지붕돌[옥개석]을 얹어놓고 다시 그 위에 8각 보주를 장식하였다. 우측의 부도는 총 높이 189㎝, 가운데 있는 부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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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고방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불상. 고방사 목조아미타삼존불상은 고방사의 보광명전에 본존으로 봉안되어 있으며 2004년 10월 14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67호로 지정되었다. 고방사 목조아미타삼존불상은 현재 법당인 보광명전에 아미타불좌상을 본존으로 하고 그 좌우에 관세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이 사각형의 수미단 위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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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931년 4월 25일자에는 최송설당과 김천의 만남을 “적막(寂寞)의 김천을 활기(活氣)의 김천으로, 초야(草野)의 김천을 이상(理想)의 김천으로”라고 하였다. 또 『동아일보』 1939년 8월 17일자에는 최송설당의 “유업(遺業)은 천추(千秋)에 그 빛을 남길 것이고, 공덕(功德)과 방명(芳名)은 학교[김천고등보통학교, 현 김천중학교·김천고등학교]의 운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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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931년 4월 25일자에는 최송설당과 김천의 만남을 “적막(寂寞)의 김천을 활기(活氣)의 김천으로, 초야(草野)의 김천을 이상(理想)의 김천으로”라고 하였다. 또 『동아일보』 1939년 8월 17일자에는 최송설당의 “유업(遺業)은 천추(千秋)에 그 빛을 남길 것이고, 공덕(功德)과 방명(芳名)은 학교[김천고등보통학교, 현 김천중학교·김천고등학교]의 운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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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931년 4월 25일자에는 최송설당과 김천의 만남을 “적막(寂寞)의 김천을 활기(活氣)의 김천으로, 초야(草野)의 김천을 이상(理想)의 김천으로”라고 하였다. 또 『동아일보』 1939년 8월 17일자에는 최송설당의 “유업(遺業)은 천추(千秋)에 그 빛을 남길 것이고, 공덕(功德)과 방명(芳名)은 학교[김천고등보통학교, 현 김천중학교·김천고등학교]의 운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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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1931년 4월 25일자에는 최송설당과 김천의 만남을 “적막(寂寞)의 김천을 활기(活氣)의 김천으로, 초야(草野)의 김천을 이상(理想)의 김천으로”라고 하였다. 또 『동아일보』 1939년 8월 17일자에는 최송설당의 “유업(遺業)은 천추(千秋)에 그 빛을 남길 것이고, 공덕(功德)과 방명(芳名)은 학교[김천고등보통학교, 현 김천중학교·김천고등학교]의 운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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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산재하고 있는 신라 시대의 무덤. 김천 지역은 대체로 감천 수계의 범위에 속하는데, 최하류는 구미시 선산읍에 해당한다. 그 외 서부 지역인 증산면 일대가 성주·고령 방면으로 흐르는 대가천 상류 지대에 속하나 이 지역은 후대의 행정적 균형을 위해 인위적으로 편입한 지역이므로 원래의 김천 권역은 최하류를 일부 제외한 감천 유역권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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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과 양천동의 경계에 있는 산. 고성산(高城山)은 김천시 부곡동 원곡마을에서 남서쪽으로 약 1.4㎞, 양천동 양곡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1.4㎞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482.7m의 봉우리이다. 고성산은 김천 시가지의 남쪽에 위치한 큰 봉우리로 진산(鎭山)의 역할을 하는 산이다. 소백산맥이 황악산 남쪽에서 갈리어 그 지맥이 동으로 뻗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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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 고성산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김천시지』에 따르면 고성산 봉수에는 조선 중기까지는 봉수 정군 145인, 예비군 255인이 있었는데 이에 따른 공곡(公曲)의 감소로 말엽에는 별장 1인 정규군의 봉군(烽軍)이 50인, 군비를 바치는 봉수보(烽燧保)가 150인이 있었는데 이들은 금오산진보군(金烏山鎭步軍)에 예속되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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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에 있는 삼국 시대 성터. 고성산성지에 관한 기록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금릉지(金陵誌)』에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남쪽[金山洞 옛 郡衙에서]으로 9리에 있다.” 하였고, 『금릉지』에는 “남쪽 9리, 성은 신라 시대에 축조하였다.”고 적고 있다. 고성산성지는 김천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양천동, 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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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문무리에 있는 삼국 시대 성터. 고소산성은 속문산성과 함께 신라 초기에 축성되었다. 문무동 마을 사람들은 속문산성을 숫성, 고소산성을 암성이라고 부른다. 옛날 장수 부부가 있어 숫성은 남편 장수가, 암성은 아내 장수가 하루아침에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고소산[성산]은 감문면 문무리와 어모면 구례리 사이에 있는 해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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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 국도. 경부고속국도는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서울특별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여 한반도의 남북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 도로이다. 경부고속도로 또는 고속국도 1호선이라고도 한다. 1968년 2월 1일 기공하여 1970년 7월 7일 완공하였다. 사업비는 한일 기본 조약에서 얻은 차관과 미국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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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경상남도 창원시와 경기도 남양주시를 연결하는 고속 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는 2001년 개통되었으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남양주시를 종점으로 하여 남북을 잇는 고속국도 45호선이다. 2010년 12월 31일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경기도 여주군까지 284㎞ 구간이 개통되어 있다. 김천시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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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곡우 때 자작나무에서 채취한 물. 곡우물은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부터 채취한 수액을 말하는데 통상 곡우(穀雨)를 전후한 시기에 가장 많이 생산된다. 이를 ‘곡우물’, ‘고로쇠물’이라고도 한다. 1년 24절기 중 청명 다음이 곡우다. 대개 음력으로는 3월 중에 있고 양력으로는 4월 20, 21일에 해당한다. 곡우물을 마시면 몸에 좋다고 하여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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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산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서, 상석이 지상에 드러나 있고 하부에 지석(支石)이나 석곽(石槨), 석관(石棺)이 축조되어 있으며 주변으로 묘역이 있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인돌 또는 지석묘라 부르며, 일본에서는 지석묘, 중국에서는 석붕(石棚)·대석개묘(大石蓋墓), 유럽에서는 거석 기념물 또는 돌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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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경상북도 김천 출신인 정완영이 지은 현대 시조. 「고향생각」은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백수 정완영이 지은 일곱 수로 된 연시조이다. 한국시조작가협회에서 발행한 『정형시』 제1집(1965)에 처음 발표되었다. 고향에 대한 옛 추억을 살려 앞으로 내 죽어 내 묻힐 땅이 구름 밖에 머문다고 함으로써 죽어서 고향에 묻히고 싶은 귀향 의식을 구현한 작품이다. 시조는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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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열이한테 가 보면 얘기 잘해 줄 거야.” “성열이가 참 많이 알지.” “성열이가 얘기 안 해 줘?” “성열이가 많이 챙겨 주지?” 조사자는 해인리를 조사하는 도중에, 마을 주민들로부터 ‘김성열’이라는 이름 석 자를 끊임없이 들을 수 있었다. ‘도대체 누구길래?’라는 의문을 가질 즈음, 다행스럽게도 하루 일과를 끝내고 마을로 돌아오는 김성열[1954년생] 씨를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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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태촌리에 있었던 공립 초등학교.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재미있게 공부하는 어린이,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 새롭게 궁리하는 어린이, 굳센 의지를 가진 어린이로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함을 교육 목표로 하였다. 1929년 6월 13일 곡송국민학교 설립을 인가 받아 1929년 9월 2일 개교하였다. 1981년 3월 1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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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곡우 때 자작나무에서 채취한 물. 곡우물은 자작나무과에 속하는 나무로부터 채취한 수액을 말하는데 통상 곡우(穀雨)를 전후한 시기에 가장 많이 생산된다. 이를 ‘곡우물’, ‘고로쇠물’이라고도 한다. 1년 24절기 중 청명 다음이 곡우다. 대개 음력으로는 3월 중에 있고 양력으로는 4월 20, 21일에 해당한다. 곡우물을 마시면 몸에 좋다고 하여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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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리를 찾아가는 길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산모퉁이를 돌면 보일 것 같은 마을은 또 다른 모퉁이를 돌아야 되고, 다시 가파른 언덕을 따라 오르다 보면 비로소 마을 입구에 해당하는 해인산삼랜드에 다다르게 된다. 마을에 이르면 병풍같이 마을을 감싸고 있는 산의 위세에 놀라고, 골짜기를 끼고 가파르게 조성된 자투리땅을 이용하여 집을 지은 사람들의 노력에 감탄하게 된다.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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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국가의 감독 아래 법령에 정해진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기관은 국가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과 지방 자치 단체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 기타 공공 단체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김천의 공공기관은 김천의 지방 자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운영되는 기관을 말한다. 김천은 1914년 김산군과 지례군[증산면과 길방리는 제외], 개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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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무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공근(公瑾). 할아버지는 이백겸(李伯謙)이고, 아버지는 서울에서 지례현(知禮縣) 지품(知品)으로 낙향한 연성부원군 이말정(李末丁)이다. 외할아버지인 한옹(韓雍)은 당시 경상도관찰사였다. 형은 이숙황(李淑璜), 이숙형(李淑珩), 이숙규(李淑珪)가 있고 동생은 이숙함(李淑瑊)이다. 부인은 홍씨이며, 아들로 홍문관수찬을 지낸 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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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공근(公瑾), 호는 만학당(晩學堂)·숭정처사(崇禎處士). 증조할아버지는 공조참판 배흥립(裵興立)이고, 아버지는 현감 배명전(裵命全)이다. 배태래와 배태휘(裵泰彙) 두 명의 아들을 두었다. 배태래[1651~1701]는 자는 내보이고, 호는 농수(農叟)이다. 경학에 밝아 숙종조에 관찰사의 천거로 사헌부감찰에 제수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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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하빈(河濱). 자는 공달, 호는 송재(松齋). 이선동의 후예로 아버지는 이광진이다. 동생으로 이득지, 이득봉이 있다. 이득지는 자는 여달로 효성이 높았으며 벼슬은 부호군으로 중추부사에 이르렀다. 이득봉은 자는 계달이고, 호는 매허로 역시 효행이 뛰어났다. 이득배(李得培)[1550~1635]는 지금의 김천시 구성면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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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나완기(羅浣基)는 1870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서 태어났다. 자는 공범, 호는 덕암이다. 1907년 동래에서 발의, 대구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이 개령군에서도 전개되자 모금에 동참하였다.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자 만주로 망명한 후 광복군에 가담하여 활동하다 귀향한 후 학문에 매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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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독립운동가. 송준필(宋浚弼)의 본관은 야성(冶城), 자는 순좌(舜佐), 호는 공산(恭山)이다. 1869년 지금의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고산동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 송홍익으로부터 한학의 기초를 익혔고, 17세에 한주(寒洲) 이진상(李震相)의 강회에 참석하였다. 이후 30세까지 사미헌(四未軒) 장복추(張福樞)의 문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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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자생하는 구과식물 은행목 은행나뭇과의 낙엽 교목.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분류학상 나자 식물로 침엽수로 구분한다.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속 1종이 살고 있다. 높이 40m,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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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나라와 임금을 위하여 충성을 다한 신하. 김천 지역의 충신을 기록한 자료로는 『품천지(品川誌)』, 『금릉승람(金陵勝覽)』,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교남지(嶠南誌)』, 『금릉군지(金陵郡誌)』 등이 있다. 김천 지역의 충신을 유형별로 나누면 조선 개국에 항거하거나 세조의 왕위 찬탈에 항거해 충신불사이군(忠臣不事二君)[충신은 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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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산업 중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예로부터 김천은 교통의 요지로 농산물을 비롯한 물산의 집산지였으며 일제 강점기에는 도정·유기·담뱃대·제과 관련 업종이 발달하였다. 도정업은 일제 강점기 초기에 일본인들이 큰 자본을 투자하여 주도하면서 쌀 무역과 함께 활성화되었다. 이후 일제 강점기 후반에 접어들면서 한국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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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시민들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녹지. 공원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하여 자연 경관의 보호와 주민의 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을 위하여 마련한 사회 시설이다. 자연공원은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 공원·도립 공원·군립 공원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도시공원은 그 기능에 따라 근린공원·어린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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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공윤(公允), 호는 소암(小庵)·서주노인(西周老人)이다. 아버지는 이준성(李浚性)이며, 어머니는 하빈 이씨(河濱 李氏) 진사 이시근(李時根)의 딸이다. 이석균(李鉐均)은 1855년 1월 19일 연안 이씨 집성촌인 경상북도 김천군 석현면 하원리 167번지[현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 167번지]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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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공자동에서 일어난 김천의 대표적 전투. 왜장 모리 데루모토[毛利輝元]가 이끄는 왜군이 개령현에 왜군 후방 사령부를 구축하자 그 소속 부대가 대항면 공자동에 포진하고 있었다. 1592년 7월 봉계 출신의 좌수 정유한(鄭維翰)이 피란 갔다가 잠시 봉계마을에 들러 창의 격문을 보고 봉계에서 의병군 150명, 대항면에서 100명을 모아 김산군수 이우빈에게 인계하였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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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에서 생산되는 과채 농산물 상표. 과수원의 아침은 2001년 김천시 남면 옥산리 남면농협에서 자체 개발한 농산물 브랜드로 남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떠오르는 아침 햇살과 같이 자연 그대로의 싱싱함과 깨끗함을 담고 있다는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자두, 포도, 사과, 복숭아 등 과실류를 형상화한 그림을 담아 어릴 적 과수원에서 맛보았던 과일의 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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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기술이라는 용어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이라고 볼 수 있는데,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그리고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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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김천시는 예로부터 그 자연환경이 수려하여 삼산이수(三山二水)의 고장으로 불렸다. 경상북도 서남부의 관문으로 소백산맥 서남쪽으로 뻗어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와 접경을 이루고 시의 중심부를 감천과 직지천이 관통하고 있다. 황악산, 대덕산, 삼도봉, 수도산 등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산세가 수려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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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까지 장곡역(長谷驛)이 있었고 관사로 이용된 두의곡원(頭衣谷院)이 있어 관터 또는 관기(館基)라 하였다. 향지(鄕誌)에 따르면 장곡역은 공물을 임시 보관하는 창고가 2칸, 역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경비를 조달할 목적으로 경작하던 전답이 31결[약 280,993㎡], 중간 크기의 말이 두 필, 작은 말이 두 필, 역리(驛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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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에 있는 수령 약 430년의 보호수. 관기리 느티나무는 높이 16m, 가슴높이 둘레 5.35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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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 마을에 활을 쏘는 사장(射場)인 관덕정(觀德亭)이 있어 붙인 이름이다. 관덕정에서 활을 쏘면 이웃한 여배리 속수(束水)까지 날아가서 그곳까지 가서 화살을 주워 왔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조선 말 지례군 상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활람·새터·원당·구수골[九水谷]·고석·양산이 통합되어 김천군 지례면 관덕리로 개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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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 새터마을 남서쪽에 관덕리 고인돌이 위치하고 있다. 현재 민묘로 조성된 곳의 뒤쪽으로 2기가 있다. 이중 1기의 크기는 250×150×130㎝이고, 평면 장방형이다. 민묘 동쪽 부분에 수해로 인해 절개된 곳에서 고인돌 아래 구조로 추정되는 석열(石列)이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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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에 있는 수령 약 480년의 보호수. 관덕리 느티나무는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5.2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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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음력 4월 8일 석가모니 탄신일을 맞아 등을 내어 다는 풍속. 연등절은 등(燈)을 내어 달고 불을 켜는 명절이라는 뜻으로 석가모니가 탄생한 사월 초파일[음력 4월 8일]을 일컫는 말이다. 이를 ‘관등절(觀燈節)’, ‘등절(燈節)’ 등이라고도 한다. 또 등불을 밝히고 밤을 지새우는 날이라는 뜻에서 방등일(放燈日)이라고도 한다. 『고려사(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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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에 있는, 이숙기의 불천위(不遷位) 사당. 관락사(寬樂祠)는 연성부원군(延城府院君) 평정공(平靜公) 이말정(李末丁)의 넷째 아들이며, 성종 즉위에 공을 세워 좌리공신(佐理功臣) 사등훈(四等勳)을 받은 정양공(靖襄公) 이숙기(李淑琦)의 불천위 사당이다.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 방초정(芳草亭)에서 마을 안길을 따라가다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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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용환(金容煥)은 1873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서 태어났다. 처음 이름은 김기환이다. 자는 관옥, 호는 운강이다. 명릉참봉과 중추원의관을 지냈다. 경술국치 이후 귀향하여 유림 향약소로부터 충렬공 삼부자의 포창완의문(褒彰完議文)을 받았다. 김용환은 조선의 혼을 일깨우고자 선조 경무공의 묘비 용두에 태극을 새겨 넣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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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 1917년에 신청월(申淸月)이 창건한 사찰이다. 본래 직지사의 직할 포교당이었으나, 1955년 불교 정화 시기에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가 되었다. 1968년 전기 누전으로 목조 건물 3칸이 전소되어 그해 11월에 김진홍(金眞弘)이 철근 콘크리트 슬래브로 재건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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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선비. 김종태(金種泰)[1775~?]는 자는 노첨이고, 호는 광거(廣居)이다. 1820년(순조 20) 강이무(姜履武)[1772~1833], 강체순(姜體淳)[1773~1842], 여학조(呂學祖)[1715~1836] 등과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백화동에서 구로시사(九老詩社)를 결성하여 향산 고사를 본받아 자연과 벗하며 시와 술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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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광기2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풍물놀이. 광기농악은 김천시 감천면 광기2리에서 정월 초 집집마다 마을에 필요한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걸립하던 지신밟기와 두레의 전형을 잘 갖춘 풍물의 형태가 두루 보이는 민속놀이이다. 김천시 감천면 광기2리는 조선 시대까지 성주군 신곡면에 속했던 마을로 감천에 인접하여 평야지가 많고 토질이 비옥하여 일찍이 벼농사가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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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광암(廣岩)의 ‘광(廣)’자와 기동(基洞)의 ‘기(基)’자를 따서 광기(廣基)라 하였다. 뒤에 광기(光基)로 바뀌었다. 조선 말 성주군 신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기동·접화리(蝶花里)·광암·등당(登堂)·내동(內洞)이 통합되어 김천군 감천면 광기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광기1동·광기2동·광기3동으로 분동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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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에 있는 저수지. 광덕저수지는 김천시 감문면 광덕1리 문수산 아래 위치하고 있는 1종 저수지이다. 1959년 저수지 확장 공사 때 보물 679호인 김천 광덕리 석조보살입상이 발굴되어 저수지 아래 안치했다. 과거 신라 고찰 문수사가 있었다고 하며 일제 강점기에 금동 불상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고 하나 지금까지 전해지는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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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개령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탄동(炭洞)·가척(加尺)·장내(牆內)가 통합되어 김천군 곡송면 광덕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감문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감문면 광덕동으로 개칭되었다. 1971년 가척이 광덕1동, 탄동·장내가 광덕2동으로 분동되었고, 1988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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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는 김천역에서 동북 방향으로 직선거리로 1.5㎞ 떨어져 있으며, 감문면 소재지로부터는 동쪽 2㎞ 내외의 거리에 있다. 광덕리 내에서 확인된 고인돌 4기는 광덕리 서반부의 외현천 유역에 분포하는데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단독으로 위치해 있다. 고인돌[1]은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 북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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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에 있는 수령 약 180년, 480년, 380년의 보호수. 광덕리 느티나무는 높이는 각각 16m, 15m, 16m이고 가슴높이 둘레 4.34m, 8.3m, 4.74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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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군.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는 김천역에서 동북 방향으로 직선거리로 1.5㎞ 떨어져 있으며, 감문면 소재지로부터는 동쪽 2㎞ 내외의 거리에 있다. 광덕리 내에서 확인된 고인돌 4기는 광덕리 서반부의 외현천 유역에 분포하는데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단독으로 위치해 있다. 고인돌[1]은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 북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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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 앞에 있는 석등. 직지사 석등은 일명 광명등(光明燈)이라고 불린다. 직지사 석등은 지대석(地臺石), 8엽의 복련(覆蓮) 하대석(下臺石), 8각의 간주석(竿柱石), 8엽의 앙련(仰蓮) 상대석(上臺石), 4각의 화사석(火舍石), 8각의 옥개(屋蓋), 연봉형의 보주(寶珠)로 구성되어 있다. 높이는 25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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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서 감천을 보면 빛이 밝게 반사되는 것에 착안하여 밝은 빛과 같이 마을이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광명(光明)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과곡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기로(耆老)[일명 기월(耆月), 기를]·배평(排坪)[일명 바랫들]·광천·내방[일명 옴배미]·듬마루·봉대가 통합되어 김천군 과곡면 광명동으로 개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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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거주하는 성산여씨 가문의 가례(家禮). 1990년 당시 건들바우박물관 학예실장 석대권이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와 광명리 성산여씨 종가 댁을 방문하여 이 집안의 가례인 관혼상제(冠婚喪祭)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후 1991년 김천문화원에서 발간한 『김천민속지』에 「성산여씨가문의 가례」라는 글을 실었다. 당시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에서는 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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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수령 약 430년의 보호수.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분류학상 나자 식물로 침엽수로 구분한다.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속 1종이 살고 있다. 광명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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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평야. 평야는 주위 하천과 비고 차가 작은 평탄한 지형으로 약간 기복이 있다. 산지와 비교하여 평탄하다는 의미로, 주변의 하천과 비고차가 큰 대지와는 구별된다. 특히 김천시에 있는 평야는 감천 주변에 많이 분포하고 감천의 지류 양쪽 기슭에도 형성되어 있다. 평야와 산지 사이에는 자연 취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배산 임수의 형태로 입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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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하고 김성옥(金聲玉)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광산김씨는 신라 신무왕(神武王)의 셋째 아들인 김흥광을 시조로 한다. 김흥광은 신라의 왕자로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담양[무진주]으로 낙향하여 살았고, 그 후손들이 무진주를 본관으로 삼았는데, 뒤에 광산으로 지명이 바뀌면서 광산김씨라 하였다. 광산김씨는 조선 전기에 대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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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에 있는 개항기의 정자. 광암(廣巖) 여석보(呂錫輔)를 추앙하기 위해 만든 성산 여씨 문중 정자이다. 여석보가 즐겨 찾던 경치가 좋은 곳에 정자를 창건하였는데 건축 양식이 특이하며, 문화재로서 가치가 높다.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 광수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1872년에 건립되었다. 2005년 담장이 무너져 담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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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전라남도 광양시와 강원도 양양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김천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3호선 54.4㎞, 국도 4호선 36.1㎞, 국도 30호선 21.1㎞, 국도 59호선 34.3㎞ 등 총연장 145.9㎞이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59호선은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강원도 양양군을 연결하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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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광한(廣漢)의 ‘광(廣)’자와 횡천(橫川)의 ‘천(川)’자를 따서 광천동(廣川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부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광한·횡천이 통합되어 김천군 개령면 광천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개령면 광천동으로 개칭하였다. 1971년 광한이 광천1동, 횡천이 광천2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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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광동(廣洞)의 ‘광(廣)’자와 곤천(坤川)의 ‘천(川)’자를 따서 광천(廣川)이라 하였다. 조선 말 충청북도 황간군 황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경상북도 김천군 봉산면 광천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봉산면 광천동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광천리가 되었고,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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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남전리 대양산에서 발원하여 개령면 광천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광천천은 김천시 개령면 남전리 대양산[312.6m] 남동쪽 비탈면에서 발원하여 광천리 개령평야를 관통하여 감천으로 흘러든다. 유로 길이는 3.75㎞이다. 광천천의 분수계를 이루는 산지는 높이 300m 안팎의 낮은 구릉이며, 기반암은 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중성-산성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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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을 잇는 고갯길. 지방도 906호선이 지나는 괘방령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보면 괘방령(掛榜嶺)이라 기록되어 있다. 『산경표(山經表)』에는 계방산(桂榜山)이라 적혀 있다. 현지 주민들은 ‘괘뱅이’라고 발음한다. 요즘 나오는 일부 지도에는 궤방령(机榜嶺)이나 개방령이라 적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괘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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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을 잇는 고갯길. 지방도 906호선이 지나는 괘방령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보면 괘방령(掛榜嶺)이라 기록되어 있다. 『산경표(山經表)』에는 계방산(桂榜山)이라 적혀 있다. 현지 주민들은 ‘괘뱅이’라고 발음한다. 요즘 나오는 일부 지도에는 궤방령(机榜嶺)이나 개방령이라 적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괘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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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양금동에서 괘편암과 투갑연에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괘편암과 투갑연」은 채찍 모양이 새겨긴 괘편암(掛鞭岩)과 갑옷이 던져진 바다라는 투갑연(投甲淵)에 대한 암석 및 지명 유래담이자, 생사당(生祠堂)을 지어 청백리 이약동(李約東)을 기렸다는 인물담이다. 1983년 김천시에서 발행한 『내고장 우리향토』에 「이약동의 괘편투갑」이라는 제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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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정원호(鄭源鎬)가 김천 지역의 지리, 인물, 풍속 등을 포함하여 경상도 각 군(郡)의 지지(地誌)를 묶은 통지(統誌). 정원호는 서문에서, 예전에는 경상(慶尙)을 교남(嶠南)이라 불렸으며 경상의 두 도(道)는 산천이 좋아 민물(民物)이 번창하고 도덕이 성했다고 밝히면서, 옛 것을 탐구(探究)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편찬 의의를 적어 놓았다. 또한 아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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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김산향교가 있어 향교골 또는 교리(校里)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마을 지형이 갓 모양과 같아 관동이라고도 하고, 달리 생깃골이라고도 한다. 조선 시대 김산군 군내면 교리와 향동 일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1914년 향동과 상리 일부가 병합되어 김천군 금릉면 교동으로 개편되었다. 1931년 김천읍 교동이 되었고,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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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교동과 삼락동에서 출토된 토기와 자기 등 생활 유물. 교동 유적지 유물은 1996~1997년 계명대학교 박물관에서 시행한 교동 택지개발지구[교동·삼락동] 발굴, 조사 과정에서 출토된 생활 유물들이다. 이곳은 조선 시대 관아와 객사, 군기 터 등이 있던 곳이다. 김천 지역에는 고려 후기인 1390년에 감무가 설치되었다. 이후 조선 시대부터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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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과 교동을 잇는 다리. 교동교는 통행 하중 43.2톤, 길이 98.0m, 경간 수는 11개이다. 다리 폭은 28.5m로, 보도 폭 6.2m, 차도 폭 22.3m이다. 차로는 총 6개 차로로 상행, 하행 각 3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Reinforced Concrete) 슬라브이며 받침의 종류는 탄성받침이다. 신축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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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2009년 현재 김천시의 교량은 모두 227개소이며 이 중 고속도로에 위치하는 교량이 114개소[50.2%]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일반 국도에 위치하는 교량이 50개소[22.0%], 지방도에 위치하는 교량이 33개소[14.5%], 시군도에 위치하는 교량이 30개소[13.2%]이다. 전체 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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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 지례향교(知禮鄕校)가 세워지면서부터 교동(校洞), 교촌(校村), 향교마 등으로 불리었다. 조선 말 지례군 하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교리·범박골이 통합되어 김천군 지례면 교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지례면 교리로 개칭되었고, 1971년 교1리·교2리로 나누어졌다. 1995년 김천시 지례면 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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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 구산에 동서로 길게 난 성터.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 산63번지, 즉 지례중학교에서 지례초등학교로 가다 보면 길 우측에 길 쪽으로 얕게 튀어나온 구산[342m] 중간 허리 부분에 동서로 길게 쌓여 있다. 교리 구산성지의 남남서 100m 지점에 국담장수황공인택지묘(菊潭長水黃公仁澤之墓)가 있고 이 민묘 서남 3m 지점에 직경 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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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는 다리. 교리에 있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교리교는 허용 통행 하중 32.4톤, 길이 90m이며 경간 수금 9개, 교각 수는 8개이다. 다리 폭은 7.4m, 차로는 2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1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RCS형[Reinforced-Concrete Steel: 강철 보], 신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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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교육. 1. 전근대 시기[고려·조선 시대] 고려 시대 이전에 김천 지역에 존재하였던 교육 기관은 현재 문헌상으로 확인할 수 없다. 1123년(인종 4) 각 주(州)에 학(學)을 세워서 도(道)를 널리 가르치라는 조서를 내렸지만, 이 시기 김천 지역에 학교가 설립되었다는 기록은 현재 남아 있지 않다. 김천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교육 기관이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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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실력양성론에 입각한 계몽 운동의 한 흐름으로 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전개된 운동. 대한제국 정부 시기인 1905~1910년에 부국강병을 이루기 위한 실력 양성론에 입각한 계몽 운동이 식산흥업 운동과 교육 운동으로 전개되었다. 이중 교육 운동은 정부와 민간의 합동으로 근대식 교육을 위한 학교의 설립으로 이어져 전국적으로 관립학교 및 사립학교의 설립이 크게 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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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교통망과 교통 현황. 김천시는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부의 중앙 즉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의 접경에 위치하여 일찍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서 도로와 역이 발달하였다. 김천 지역에 역이 들어서고 역과 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발달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조선 시대 말까지 교통의 중심지로 번성하였다. 또한 김천은 영남,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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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4세기 초 로마의 국교로 채택된 기독교가 이후로 점차 세속화되어 16세기에 이르러 종교로서의 존엄성을 잃게 되었다. 이에 1517년 마틴 루터가 기독교의 개혁을 주장하고 나섰고 뒤를 이어 츠빙글리와 요한 캘빈이 일대 변혁을 일으켜 소위 프로테스탄트교회를 창설하였는데 이를 기존의 기독교인 천주교와 구별하여 개신교로 불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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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경상북도 김천시의 천주교와 기독교 신자들이 벌인 독립운동. 우리 민족은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받으면서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한 지배 정책과 식민지 수탈을 기조로 하는 경제 정책으로 인해 많은 고통에 시달렸다. 제1차 세계 대전을 전후하여 러시아 혁명이 발발하고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 자결주의가 제창되었다. 이런 국내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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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덕, 장시, 버지, 칭지, 뒷골, 새암골, 방아다리, 새보, 왕치 등 마을 주위로 아홉 개의 들판이 있어 구야(九野)라 하였다. 마을 뒤 구봉산 밑에 아홉 가지의 큰 과일나무가 있는데 마을에 흉년이 들 때마다 많은 과실이 열려 주민들의 배고픔을 잊게 해 주었다 하여 구래실(九來實)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김산군 위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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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선비들의 뜻을 받들어 예(禮)가 있는 마을을 만들라는 가르침을 좇아 구례동(求禮洞)이라 하였다고 여겨진다. 조선 말 김산군 구소요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신풍(新豊)·하현(下峴)·상현·중현·신현·송정·두원·여남·유점이 통합되어 김천군 구소요면 구례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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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지역 선비들의 시문학 단체. 구로시사(九老詩社)는 같은 고을에 살던 의기 상통하는 6개 문중[진주 강씨, 하빈 이씨, 인천 이씨, 성산 여씨, 의성 김씨, 고성 이씨] 9명의 선비들이 명승지를 찾아다니며 학문을 논하기 위해 1820년(순조 20)에 결성한 시문학 단체이다. 창립 회원은 강이무(姜履武), 강체순(姜體淳), 이금성(李錦成), 이지배(李之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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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에 있는 9인의 선비들이 풍류를 즐겼던 조선 후기의 사우. 구로재는 1820년(순조 20) 구로시사(九老詩社)를 만든 강이무(姜履武)·강체순(姜締淳)·이금성(李錦成)·이지배(李之培)·여학조(呂學祖)·이창익(李昌益)·김종태(金宗泰)·이장익(李章益)·이희(李僖) 등 아홉 명의 선비들이 학문을 닦고 시작(詩作)으로 풍류를 즐기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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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2리에서 풍수지리적으로 취약한 곳을 보완하려고 조성한 인공적 구조물. 신곡2동 조산은 조마면 신곡2리 철수동마을에서 인공으로 쌓아 만든 원추형의 돌무더기이다. 이를 ‘구로재 시단’이라고도 한다. 조산은 통상 토속 신앙을 바탕으로 한 비보(裨補)나 기원의 대상이 깃든 상징물로서 자연석을 쌓아 올려 만든 돌무더기를 말한다. 신곡2동 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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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지역 선비들의 시문학 단체. 구로시사(九老詩社)는 같은 고을에 살던 의기 상통하는 6개 문중[진주 강씨, 하빈 이씨, 인천 이씨, 성산 여씨, 의성 김씨, 고성 이씨] 9명의 선비들이 명승지를 찾아다니며 학문을 논하기 위해 1820년(순조 20)에 결성한 시문학 단체이다. 창립 회원은 강이무(姜履武), 강체순(姜體淳), 이금성(李錦成), 이지배(李之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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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秋風嶺)은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추풍령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높이는 221m이다. 이곳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나누어지는 곳으로 동쪽의 난함산(卵含山)[733m]과 서쪽의 눌의산(訥誼山)[743m], 북쪽의 학무산(鶴舞山)[678m]과의 사이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추풍령은 동서의 두 산봉우리 사이의 고개이나 북쪽에 학무산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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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다리. 구마교는 통행 하중 43.2톤, 길이 150.0m, 경간 수는 5개이다. 차도의 폭은 8.0m이다. 차로는 총 2개 차로로 상행, 하행 각 1개의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PSC(Prestressed Concrete) I형이며 받침의 종류는 무급유[Oilless]이며 신축 이음의 종류는 KR-AL 조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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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주변에 배밭골·상여바위·복숭아나무골·매봉·선창·송정·샘골·흔들바위 등 아홉 곳의 절경지가 있어 구미(九美)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이를 무시하고 ‘꼬리 미(尾)’자를 써서 구미(九尾)로 바꾸었다. 아홉 절경 중에 마지막까지 남아 있던 마을 입구의 흔들바위는 1936년 수해 때 유실되었다. 조선 말 지례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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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구미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보호수. 왕버들은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갈잎 큰키나무이다. 한국과 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하며 호숫가나 물이 많은 곳에서 서식한다. 크기는 높이 약 20m, 지름 1m 정도 한다. 구미리 왕버들은 높이 19m, 가슴높이 둘레 6.54m이다. 구미리 왕버들은 풍치목으로서 김천시에서 198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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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국사봉에서 발원하여 구미시 비산동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구미 시가지를 관통하여 흐르는 하천이란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구미천은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국사봉[318m] 북동쪽 및 동쪽 비탈면과 금오산[977m] 북쪽 비탈면에서 발원하여 남동쪽으로 흘러 구미 시가지를 지나 구미시 비산동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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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 전승(口碑傳承)은 행위나 물질이 아니라 말로 전승되는 문화를 뜻하는데, 말로 전승되는 문화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구비 문학이다. 구비 문학은 문자로 기록되는 기록 문학의 모태이면서 말이 존재하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고 앞으로도 존재할 것이다. 구비 문학의 갈래로는 설화·민요·판소리·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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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상부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권 29, 지례현(知禮縣) 봉수조(烽燧條)에 “남쪽은 거창군의 거말흘산(巨末訖山)에, 북쪽은 김산군의 고성산(高城山)에 응한다[龜山烽燧 南應居昌郡巨未訖山 北應金山郡高城山].”라는 기록이 보인다. 『김천향토지』에는 1895년(고종 32)에 폐지된 것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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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와 금원리 일대에 있는 지방 산업 단지. 산업 단지는 국가 산업 단지, 일반 산업 단지, 도시 첨단 산업 단지와 농공 단지로 구분되며 일반적인 의미로 사용하는 지방 산업 단지란 일반 산업 단지와 도시 첨단 산업 단지를 포괄하고 있다. 일반 산업 단지란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정된 산업 단지[「산업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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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원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새로운 것을 찾아 탐구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1940년 4월 25일에 구성국민학교 1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70년 9월 12일에 방산국민학교가 분리되었고 1994년 9월 1일에 구성국민학교 과곡분교장이 설치되었으며 1996년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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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양각리에 있었던 공립 구성초등학교 분교장. 새로운 것을 찾아 탐구하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았다. 1948년 9월 10일에 양각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1월 2일 3학급을 편성하여 개교하였다. 1953년 3월 28일 제1회 졸업식에서 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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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7년부터 1895년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제도. 신라 시대에는 지품천현(知品川縣)이라 불렸으며, 757년(경덕왕 16)에 지례현(知禮縣)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어모현, 무풍현, 김산현과 함께 개령군(開寧郡)의 영현이 되었다. 1.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사기』 권 제34 잡지 제3 지리 1 신라 상주 개령군에 “개령군(開寧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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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구성(龜城)은 옛 지례현의 별호로, 면 소재지에서 남쪽으로 8㎞ 떨어진 곳에 있는 작은 못에서 거북 모양의 바위가 나왔다고 하여 이 연못을 구연(龜淵)이라 하고 연못 뒷산은 구산(龜山)이라 하였다. 신라 시대에 구산에 산성이 있었으므로 구산성이라 하였는데 줄여서 구성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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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상좌원리에 있는 구성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구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구성면사무소는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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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구세군 교회. 1865년 영국인 감리교 목사인 윌리엄 부스가 중생, 성결, 봉사를 신조로 기독교선교회를 조직했다가 1878년 군대식 조직으로 개편하고 구세군이라 바꾸었으며, 민중 전도와 사회봉사를 표방하였다. 창시자인 윌리엄 부스는 일본을 방문했다가 한국에 선교할 것을 결심하고 1908년 정령 허가두를 우리나라에 파견하여 분동을 설치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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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구세군 교회. 1865년 영국인 감리교 목사인 윌리엄 부스가 중생, 성결, 봉사를 신조로 기독교선교회를 조직했다가 1878년 군대식 조직으로 개편하고 구세군이라 바꾸었으며, 민중 전도와 사회봉사를 표방하였다. 창시자인 윌리엄 부스는 일본을 방문했다가 한국에 선교할 것을 결심하고 1908년 정령 허가두를 우리나라에 파견하여 분동을 설치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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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유학자로 노비 해방을 실천한 인물. 본관은 영일(迎日). 호는 구암(懼庵). 아버지는 정박(鄭璞)이다. 아들은 정사기(鄭師沂)와 정량수를 두었고 손자로는 정혐(鄭馦)이 있다. 정혐은 1789년(정조 13) 식년시에 급제하여 할아버지의 명성과 가세를 이어갔다. 정만용(鄭萬容)은 1682년(숙종 8) 지금의 김천시 봉산면 신리 봉계마을에서 태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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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지덕, 장시, 버지, 칭지, 뒷골, 새암골, 방아다리, 새보, 왕치 등 마을 주위로 아홉 개의 들판이 있어 구야(九野)라 하였다. 마을 뒤 구봉산 밑에 아홉 가지의 큰 과일나무가 있는데 마을에 흉년이 들 때마다 많은 과실이 열려 주민들의 배고픔을 잊게 해 주었다 하여 구래실(九來實)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김산군 위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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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 창건 연대와 창건자는 알 수 없다. 구화사는 본래 고산사(孤山寺)의 산내암자였다. 고산사는 조선 중기까지만 하여도 존립해 있었으나, 유교의 세력에 밀려 절이 강제 철거되고 그 자리에 향교가 건립되었다. 김산향교(金山鄕校)가 고산사의 자리를 강제로 점령함으로써 고산사는 지금의 자리로 옮기고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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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응명동에 있는 보훈 행정을 담당하는 공공 기관. 국가보훈처 대구지방보훈청 김천민원실은 독립 유공자, 국가 유공자, 참전 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보훈과 제대 군인 등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이들에 대한 보상·보호 및 군인 보험에 관한 사무 등을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8월 5일 군사원호청 발족으로 대구지청 김천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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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서천과 경주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김천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3호선 54.4㎞, 국도 4호선 36.1㎞, 국도 30호선 21.1㎞, 국도 59호선 34.3㎞ 등 총연장 145.9㎞이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4호선은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을 연결하는 총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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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경상남도 남해군과 평안북도 초산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김천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3호선 54.4㎞, 국도 4호선 36.1㎞, 국도 30호선 21.1㎞, 국도 59호선 34.3㎞ 등 총연장 145.9㎞이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3호선은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초전삼거리에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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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부안과 대구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김천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3호선 54.4㎞, 국도 4호선 36.1㎞, 국도 30호선 21.1㎞, 국도 59호선 34.3㎞ 등 총연장 145.9㎞이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30호선은 전라북도 부안군 보안면에서 정읍시, 경상북도 김천시를 지나 대구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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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전라남도 광양시와 강원도 양양군을 연결하는 일반 국도. 김천 지역을 경유하는 일반 국도는 국도 3호선 54.4㎞, 국도 4호선 36.1㎞, 국도 30호선 21.1㎞, 국도 59호선 34.3㎞ 등 총연장 145.9㎞이며, 2010년 12월 말 현재 도로 포장률은 100%이다. 국도 59호선은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강원도 양양군을 연결하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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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소속 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규정된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준 정부 기관이자 특수 공법인이다. 산하에 6개 지역 본부와 187개 지사를 두고 전국을 단일 체제로 관리하고 있어 가입자는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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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아포의 진산인 국사봉(國士峰)에서 따서 국사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아야·칠산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포면 국사동으로 개편되었다. 1936년 경부선철도 아포역이 신설되면서 마을이 크게 번성하였고, 1949년 금릉군 아포면 국사동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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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문의리와 내감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 국사봉(國士峰)은 김천시 대덕면 문의리 원문의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1㎞, 내감리 내감마을에서 남동쪽으로 약 1.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875.1m의 봉우리이다. 고성산은 백두대간의 대덕산 남쪽에서 동쪽으로 갈라져 가야산으로 뻗어가는 산줄기의 첫 봉우리에 해당하며, 이 산줄기는 국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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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대리 국사봉에 있는 삼국 시대 성터. 거창 쪽에서는 이 성이 임진왜란 때 축조되었으며, 하성(霞城)이라 불렀다. 임진왜란 때 이일(李鎰) 장군이 가토 기요사마[加藤淸正]의 15만 군을 맞아 싸우다가 패한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성과 관련한 전설이 있는데 전설에는 남매가 있어 누이동생은 돌을 나르고 오빠는 그 돌로 성을 쌓는데 성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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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빌며 지내는 마을 제사. 국사1리 애기동제는 매년 음력 1월 14일 자정에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 애기마을에서 마을 사람들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며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아야마을 동제’라고도 한다. 국사1리 애기동제는 영월 신씨와 김해 김씨가 집성을 이루면서 마을의 번성과 주민의 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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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 있는 경부선 철교. 국사천교는 전체 길이 30m의 복선 철교이다. 하부 구조는 하천 양쪽 끝에 콘크리트 교대를 설치하고 교대 사이에 콘크리트 교각 2개를 약 9.3m 간격으로 세웠다. 교각 외형은 사다리꼴, 평면은 장방형이며 하천 방향으로 놓인 양쪽 끝은 반원형으로 처리하였다. 상부 구조는 판형에 침목을 깔고 그 위에 철로를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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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전국 학생을 단위로 개최한 국악 경연 대회. 21세기 전통 음악의 거목이 될 수 있는 재능 있고, 우수한 국악 전공자에게 무대 경험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악의 교육적 효과를 도모하며, 국악 예술의 관광 자원화로 국위 선양과 김천의 예술 문화를 부각시켜 권위 있는 국악의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황악산 전국학생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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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전개된 외채 상환 운동. 국채보상운동은 대한제국이 일본에 진 빚 1300만 원을 갚아 자주권을 수호하려고 1907년에 시작된 운동이다. 1907년 당시 대한제국은 일본에 대한 외채가 1300만 원에 이르렀고, 국가 재정으로는 갚을 능력이 없었다. 일제는 대한제국의 경제 정책에 깊숙이 개입하여 차관을 늘려 한국에 대한 예속을 심화시켜 나가려 하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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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김천 출신의 동학 농민군. 본관은 성산(星山), 할아버지는 성균관진사와 첨지중추부사 겸 오위장을 지냈다. 1861년에 태어난 배재연(裵宰演)은 자기 소유의 토지에 물을 대기 위해 저수지를 만들 정도로 부자였는데, 흉년에 어려움을 겪던 이웃을 많이 도와줌으로써 덕망을 얻었다. 1894년 8월 무렵, 편보언(片甫彦)이 금산 장터에 도소를 차려 놓고 도집강이란 이름으로 군정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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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빛낼 군자와 같은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염원하는 뜻을 담아 군자동(君子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천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20년 하덕·평촌(坪村)·덕림(德林)·원당(院塘)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천면 군자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아천면과 구소요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어모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어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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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군자리에 있는 수령 약 490년의 보호수.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분류학상 나자 식물로 침엽수로 구분한다.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속 1종이 살고 있다. 군자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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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29권 경상도 김산군(金山郡)에 “굴곡부곡(屈谷部曲)은 군의 남쪽 3리에 있다. 신가량부곡(新加良部曲)은 군의 남쪽 23리에 있다. 조마부곡(助馬部曲)은 군의 남쪽 25리에 있다. 어미곡부곡(於未曲部曲)은 군의 동쪽 27리에 있다. 영명향(迎命鄕)은 군의 동쪽 30리에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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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마을은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세를 지니고 있다. 마을 앞으로는 양파 밭이 펼쳐져 있고, 마을 뒤쪽으로는 응봉산이 마을을 감싸고 있다. 또한 마을 입구에는 ‘최씨담’이라 불리는 못이 있으며, 마을 앞에는 ‘감천’이, 옆으로는 ‘올뱅이도랑’이라 부르는 하천이 흘러서 왜가리 등 철새들이 서식하기에 안성맞춤이었던 곳이다. 그리하여 원터마을에는 오랜 옛날부터 마을의 전통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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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김천 출신의 동학 농민군. 권봉제(權鳳濟)가 태어나고 자랐던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장암리는 오랫동안 안동 권씨들이 많이 살았던 곳이다. 1890년대 안동 권씨 집안사람들이 동학에 입도하여 활동했다는 이야기는 많이 전해 내려오지만 자세한 내용을 아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권봉제는 1854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장암리에서 태어났다. 머리가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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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지역에 은거한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고려와 조선에서 문신을 지낸 문경공 독수와(獨樹窩) 권진(權軫)의 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권희정이다. 권세호(權世豪)는 어려서부터 재종숙 죽림 권산해(權山海) 밑에서 학업을 닦았다. 후에 권세호는 한산군수(韓山郡守)가 되었으며, 선정을 베풀어 명성이 났다. 그는 평소 권산해를 흠모하고 존경하였다. 권산해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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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효자이자 선비. 본관은 안동. 자는 회숙(會叔), 호는 은재(隱齋). 안동 권씨 문경공 권진(權軫)의 5세손으로 아버지는 권흠(權欽)이다. 형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권응성(權應聖)[?~1592]이고, 아들은 권기(權耆)이다. 권기는 예빈시첨정을 역임하였다. 권응기(權應期)는 김천시 조마면 장암리에서 태어났다. 임진왜란 당시 형 권응성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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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희숙(熙叔). 문경공(文景公) 권진(權軫)의 6세손으로 아버지는 만호 권흠이다. 동생으로 권응기가 있다. 권응성(權應聖)[?~1592]은 지금의 김천시 조마면 장암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효우가 극진하고 지용이 출중하였다. 도량이 넓고 장부의 기상이 있어 독서하되 손오병서를 읽을 때는 “장부로 태어나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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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문신이자 문인.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형숙(亨叔), 호는 송학(松鶴). 안동 권씨 문경공(文景公) 권진(權軫)의 6세손이다. 할아버지는 한산군수 권세호(權世豪)이고, 아버지는 권당(權鏜)이다. 1453년 계유정난으로 세조가 왕위를 찬탈하자 이에 반발한 할아버지 권세호가 벼슬을 버리고 한양에서 지금의 김천시 조마면 장암리로 은거하였다. 권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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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태석(權泰錫)은 1895년 8월 18일 경상북도 김천군 김천면 남산정 174-1번지[현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 174-1번지]에서 태어났다. 호는 몽우(夢牛)이다. 권태석은 충청도 홍성에서 중국과 중개 무역을 하던 최익환과 동업을 했는데, 3·1운동 직전 길림을 다녀 온 후 최익환의 권유로 대동단에 가입하였다. 1919년 5월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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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활동했던 종교인·정치가. 광복 후 김천 지역에는 고덕환(高徳煥)을 중심으로 하는 고파(高派)와 심문(沈文)을 중심으로 하는 심파(沈派) 사이에 대립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두 파 간에 다툼이 있었는데, 1948년 제헌국회의원 선거에 고씨 파에서는 유교계 인사 김은배를 지원하고, 심씨 파에서는 기독교계 인사 권태희(權泰羲)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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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에 있는 수령 약 380년의 보호수. 동좌리 느티나무는 높이 25m, 가슴높이 둘레 4.4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에서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는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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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을 잇는 고갯길. 지방도 906호선이 지나는 괘방령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보면 괘방령(掛榜嶺)이라 기록되어 있다. 『산경표(山經表)』에는 계방산(桂榜山)이라 적혀 있다. 현지 주민들은 ‘괘뱅이’라고 발음한다. 요즘 나오는 일부 지도에는 궤방령(机榜嶺)이나 개방령이라 적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괘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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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6일에 귀신이 돌아다닌다는 날. 귀신날은 귀신이 따르는 날이라 하여 집에서 근신하며 외출을 금하는 풍습이 있다. 이를 ‘까치날’이라고도 한다. 일 년 가운데서 정초에 해당하는 설날부터 대보름날까지 크고 작은 세시 풍속과 민속놀이가 집중되어 있어 심신이 지치고 마음이 산란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대보름을 기점으로 농사철이 다가왔음을 자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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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에 있는 수령 약 380년의 보호수. 동좌리 느티나무는 높이 25m, 가슴높이 둘레 4.4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에서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는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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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손을 불빛에 비추어 벽에 그림자를 만들며 노는 놀이, 그림자놀이는 손·인형 등으로 물건의 시늉을 불빛에 비추어 벽에 마치 실물 모양과 비슷한 그림자를 만들면서 즐기는 민속놀이이다. 전기가 일반화되기 전까지 주로 겨울의 긴 밤 시간에 전국적으로 널리 행해졌다. 보통 동물의 모양을 흉내 내는 간단한 방법부터 작은 소도구를 이용한 복잡한 방법까지 다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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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하는 연극인들의 단체. 극단 삼산이수는 지역의 연극 문화 저변 확대를 통해 연극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며, 연극인들의 자질 향상과 전문 연극인 및 지도자 양성을 꾀하고자 설립되었다. 1994년 9월 1일 한국연극협회 김천지부 회원들을 주축으로 극단 삼산이수가 창단되었다. 같은 해 11월 19일 「청산리 벽폐수야」 공연을 시작으로 연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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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에서부터 광복 이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역사. 김천은 1895년(고종 32) 지방 제도 개혁에서 김산군·개령현·지례현은 모두 군으로 되었고, 1905년 증산면이 성주군에서 지례군으로, 다음 해에 성주군 신곡면(薪谷面)과 황간군(黃澗郡) 남면이 김산군으로 각각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개령군·김산군·지례군이 김천군으로 통폐합되었다. 19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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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서 해방 이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이루어진 근대식 교육. 김천 지역에서 근대 교육이 확산되는 시기는 대한 제국 시기 이후부터이다. 을사조약 이후 ‘근대 교육=국권 회복’이라는 인식이 지방으로 확산되면서 군수, 계몽 단체 회원, 상인 세력, 교회, 사찰 등 다수 세력에 의해 학교가 설립되었다. 김천 지역에서는 김천상업회의소·김천민의소·대한협회 김천지회·교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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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재 는 원터마을 구성초등학교 뒤편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다. 골짜기 아래쪽에서 보면 정면 3칸의 재실이 마치 아래를 노려보고 있듯이 서 있다. 명성재는 1727년(영조 3), 이곳 상원에서 태어나 79세까지 살다 간 이의조 선생이 만년에 선비들을 청하여 강론(講論)을 하고 제자들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등, 도의지락(道義之樂)하며 여생을 보내려고 지은 곳이라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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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와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의 경계에 있는 산. 글씨산은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옥계마을에서 동남동 쪽으로 약 2.4㎞, 성주군 벽진면 봉학리 중리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2.6㎞ 떨어진 지점에 위치한, 높이 약 745m 내외의 봉우리이다. 글씨산은 김천시 남부의 수도산에서 동부의 금오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의 중간에 자리하여 글씨산의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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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대한불교 천태종 소속의 사찰. 1980년 11월 27일 김천시 부곡동에 현대적 건축 기술로 절을 지으면서 이를 금강사라고 이름하였다. 1981년 불당 공사를 마친 후 관세음보살상을 봉안하고 봉불식을 거행하였다. 이듬해인 1982년 건축 공사가 끝나 낙성식을 하고 12월 31일 금강사로 사찰 등록을 하였다. 유치원을 운영하는 등 사회사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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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금곡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느티나무. 금곡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6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쪄서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하여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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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풍수지리상 가마솥 형국이어서 ‘가마솥 부(釜)’자를 써서 부곡동(釜谷洞)이라 하였다가, 마을 선비들이 가마솥은 물이 차면 넘치게 되어 부자가 나오지 않는다 하여 ‘부(釜)’자의 양쪽 혹을 떼어 내고 재물을 상징하는 ‘쇠 금(金)’자를 만들어 금곡동(金谷洞)으로 고치었다. 조선 말 김산군 위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적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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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뒤 골짜기에 옛날 큰 금광이 있어 금곡(金谷)이라 하였다. 지금도 마을 뒤에 금광에서 사용하는 화약을 저장하던 화약골이라는 골짜기가 있다. 조선 말 성주군 내증산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구금곡·안터[內基]·주막뜸·가정지·거물리(巨勿里)가 통합되어 김천군 증산면 금곡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증산면 금곡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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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에 있는 다리. 금광교는 통행 하중 43.2톤, 길이 174.0m, 경간 수는 5개이다. 폭은 9.5m이다. 차로는 상행, 하행 각 1개의 차선으로 총 2차선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PSC(Prestressed Concrete) I형이며 받침의 종류는 탄성받침이며 신축 이음의 종류는 에이엘조인트[C-TYPE]이다. 하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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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김천 출신의 문신. 금극화(琴克和)는 형제간의 돈독한 우애로 향지(鄕誌)에 오른 인물이다. 본관이 봉화(奉化)로, 지금의 김천시 양천동 하로에서 태어나 살았으며, 옥과현령(玉果縣令)을 지냈다. 일찍이 형이 세상을 떠나자 어린 조카 금유를 대신해 3년간 상복을 입었고 조카를 자식처럼 키웠다. 금유도 금극화를 부모님으로 섬겼으며, 효성이 지극하였다. 금유는 문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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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피하거나 금기시 되는 말과 행동. 금기어는 사람의 어떠한 행위나 언사가 자신 및 타인에게 나쁜 해가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언어나 행동을 표현한 말이다. 금기어의 구조는 대개 ‘~하지 마라’, ‘~하면 ~나쁘다’로 이루어진 금지형이다. 대부분이 “무엇 무엇을 하면 무엇이 나쁘다.”처럼 두 소절로 된 말로써 부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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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금보동(金寶洞)의 ‘금’자와 나가동(羅伽洞)의 ‘나’자를 따서 금라동(金羅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위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나가동·금보동이 통합되어 김천군 위량면 금라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감문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감문면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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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역사. 918년 왕건(王建)[877~943]이 건국한 고려는 1392년 이성계(李成桂)[1335~1408]의 조선에 멸망할 때까지 34대 474년 간 존속한 왕조이다. 오늘날의 김천시(金泉市)는 1995년 1월 전국적인 지방 행정의 개편에 따라 김천시와 금릉군(金陵郡)이 통합되면서 확정되었다. 고려시대의 현 김천 지역에는 처음에는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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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에 있는 공원 묘지. 금릉공원묘원은 국토 면적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정부 시책에 적극 호응하여 공원묘지 조성 및 관리 사업을 목적으로 1981년 8월 29일 법인 등록을 필하고 김천시 봉산면에 면적 69만 4782㎡로 허가를 받았다. 금릉공원묘원은 현재 재단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 산199번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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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에 있는 고려 전기 석조 보살 입상. 김천 광덕리 석조보살입상은 김천시 감문면의 일명 ‘숫골’이라고 부르는 마을 저수지 뚝 밑에 세워져 있는 보살상으로 화강암을 다듬어서 관음보살을 표현하였다. 1980년 9월 16일 보물 제679호로 지정되었다. 기존에 금릉 광덕동 석조보살입상으로 불렸다. 김천 광덕리 석조보살입상은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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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립된 금융 조합. 금융 조합은 일제 강점 전후 일제가 한국 경제를 식민지적으로 재편하기 위해 설립한 금융 기관이다. 김천을 비롯한 지방 금융 조합 제도는 대한제국 정부가 아닌 메가다[目賀田]의 구상에 따라 재정고문부와 지부의 일본인 관리 주도로 추진되었다. 농공은행을 보조하여 지역의 금융 경색을 완화시키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금융 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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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덕천리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금릉 덕천리 석조관음보살입상은 1927년에 보살 백연수(白聯洙)가 인근의 골짜기에서 발견하여 전각을 세우고 불상을 봉안하였다. 1990년 8월 7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50호로 지정되었다. 금릉 덕천리 석조관음보살입상의 높이는 보살상 273㎝, 우협시상 102㎝, 좌협시상 125㎝이다. 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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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로 추정되는 석탑. 김천 서부리 삼층석탑 주변에서 주변에는 일휘문(日暉文) 암막새 기와 등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에 이르는 기와 및 자기편들이 발견되어 통일 신라 시대 사찰이 조선 중기까지는 존속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탑이 위치한 골짜기는 임진왜란 당시 왜병의 진로였다는 설이 있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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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로 추정되는 석탑. 김천 서부리 삼층석탑 주변에서 주변에는 일휘문(日暉文) 암막새 기와 등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에 이르는 기와 및 자기편들이 발견되어 통일 신라 시대 사찰이 조선 중기까지는 존속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탑이 위치한 골짜기는 임진왜란 당시 왜병의 진로였다는 설이 있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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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에 있는 고려 전기 석불 입상. 금릉 신안동 석불입상은 땅속에 묻혀 있다가 농로 확장 작업 중 발견되어 현재의 위치에 다시 세워졌다. 1987년 12월 29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91호로 지정되었으며 1996년 보호각을 지었다. 금릉 신안동 석불입상은 총 높이 309㎝, 불상 높이 175㎝[두부 결실 부분 제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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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율리 문암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조 불상. 금릉 옥율리 석조아미타여래입상은 문암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불상으로 발견 당시 마을 뒤에 방치되어 심하게 파손된 상태였다. 1981년 석불에 비바람을 막기 위해 극락전을 지어 봉안하였으며 1995년 6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11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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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은기리에 있는 고려 전기 보살상. 금릉 은기리 마애반가보살상은 은기2리 은기마을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동향한 바위 면에 얕게 돋을새김되어 있다. 보살상으로부터 1.5㎞ 떨어진 계곡 상류에 절터가 있어 이 불상과의 연계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다. 1990년 8월 7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7호로 지정되었다. 금릉 은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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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보호수. 금릉 조룡리 은행나무는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산51번지 섬계서원(剡溪書院) 경내에 위치하는 노거수(老巨樹)이자 보호수이다. 보호수의 지정 명칭이 여전히 ‘금릉 조룡리 은행나무’인 까닭은 금릉군이 1995년 1월 행정 통폐합 조치에 따라 김천시와 통합되기 이전에 지정됐기 때문이다. 금릉 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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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덕 교육을 내실 있게 실천하여 정직한 마음으로 예절 바른 어린이를 기르고 자기 주도적 학습 활동을 통하여 기본 학습 능력을 가진 어린이, 미래를 대비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다양한 체험 학습 활동을 실천하여 생활력 있는 어린이로 길러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함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정직하고 성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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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에 있는 수령 약 520년의 보호수. 금릉 추량리 은행나무는 높이 37m, 가슴높이 둘레 6m이다. 은행나무는 5억만 년에서 2억만 년에 해당하는 고생대부터 살았던 나무이다. 은행나무의 원산지인 중국에서는 할아버지가 심으면 손자가 그 열매를 먹게 된다는 뜻에서 공손수(公孫樹)라고 부르며, 잎이 오리발처럼 생겼다 하여 압각수(鴨脚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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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태화리에 있는 고려 전기 석조 보살 입상. 금릉 태화리 석조보살입상은 가막마을 맞은편 야산 중턱에 동남쪽을 향하여 서 있다. 원래는 가막사지에 오층석탑과 함께 있었으나 현재의 자리로 옮겨왔다. 1994년 4월 16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89호로 지정되었다. 금릉 태화리 석조보살입상은 눈·코·손 부분도 파손이 심하다. 봉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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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9년부터 1914년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제도. 1399년(정종 1) 김산현(金山縣) 관내 황악산에 제2대 정종(定宗)의 태를 안치한 후, 이웃의 어모현(禦侮縣)을 폐합하여 김산군(金山郡)으로 승격시켰다. 김산군에는 지군사(知郡事)가 파견되었다. 1. 『고려사(高麗史)』 『고려사』 제82권 지 제36 병 2 참역조에는 “경산부도(京山府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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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부터 1995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1949년 8월 13일 대통령령으로 김천읍(金泉邑)이 김천부(金泉府)로 승격하였고, 같은 해 8월 15일 김천부가 김천시로 바뀌고 도시 지역인 김천시를 제외한 김천군의 여타 지역은 금릉군(金陵郡)이 되었다. 금릉(金陵)이란 지명은 원래 김산군의 별호(別號)이었는데, 뒤의 김천군도 이를 따라 금릉군으로 불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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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금릉문화원에서 금릉군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하여 간행한 책. 금릉군에서는 『김천시금릉군향토사』[1969년] 발간 35주년을 맞아 금릉문화원에 금릉군 지역만의 향토지 발간 위촉을 하였다. 이에 금릉문화원에서는 1992년 편찬위원회를 조직하고 이근구[전 금릉문화원장], 권태을[상주산업대학교수], 안창옥[전 초등학교 교장]을 집필 위원으로 위촉하여 1994년 6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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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강태흠이 김천 지역의 역사, 행정, 풍속, 지리, 생리, 교육, 건설 등을 기록한 향토지. 『금릉속지(金陵續誌)』는 출간한 지 오래된 『금릉지(金陵誌)』의 내용을 보완하고자 1935년 발간하였다. 찾아가는 전통문화체험박물관 관장인 손희준이 개인 소장하고 있다. 필사본으로 크기는 가로 19㎝, 세로 26㎝이며 총 274쪽으로 이루어졌다. 20세기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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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년(숙종 44) 여이명(呂以鳴)이 김천 지역의 지리, 인물, 풍속, 군사, 건물 등을 기록하여 편찬한 향토지. ‘금릉(金陵)’은 김천의 옛 지명으로, 조선 시대 김산군(金山郡)의 별호(別號)였다. 이 지역은 조선 전기 김산현 관내에 제2대 정종의 태를 묻었다고 하여 이웃의 어모현을 폐합하여 합친 후 김산군으로 승격하였다. 1914년 개령군·김산군·지례군을 김천군으로 통폐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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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봉산면 덕천리, 대곡동에 걸쳐 있는 평야. 조선 시대 김산군으로 불리던 김천 지역의 중심과 가까이 있어 김산군의 별호인 금릉군에서 명칭을 따와 금릉평야라 하였다. 금릉평야는 직지천과 직지천 지류인 백운천을 따라 형성된 범람원으로 대항면 소재지에서 시작하여 대항면 대룡리, 봉산면 덕천리, 대곡동에 걸쳐 있다. 김천시에 있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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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출신인 최송설당이 지은 한글 애향 가사. 「금릉풍경」은 조선 후기에 태어나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 하의 불운한 시기를 살다 간 김천의 여류 교육자요 작가였던 최송설당(崔松雪堂)[1855~1939]이 지은 애향·축원 가사이다. 금릉(金陵)이란 김산(金山)[현 김천]의 고호(古號)이다. 예전부터 고향 산천의 풍경을 읊은 시가(詩歌)는 전국적으로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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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연화리에 있는 학생 야영장. 김천학생야영장은 경상북도 김천교육청[현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폐교의 유휴 시설을 활용하여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호연지기를 키우고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금릉교육청에서 건립하였다. 1993년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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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된 벼를 가공한 쌀의 공동 브랜드. 최근 쌀의 공급 과잉과 수입 개방, 식생활의 변화에 따른 소비 욕구 변화로 인해 우리 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 또한 쌀 유통 시장 내 대형 유통 업체의 개입과 친환경 고품질 쌀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 등 유통 환경과 품질에 대한 차별화된 쌀 브랜드화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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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일대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29권 경상도(慶尙道) 개령현(開寧縣)에 “하활곡부곡(下活谷部曲)·상오지부곡(上烏知部曲)·금물도부곡(今勿刀部曲)은 지금은 모두 폐지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제49권 제계고 10 부록 씨족 4조에는 “금물도 홍씨(今勿刀洪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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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757년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제34 잡지 제3 지리 1 신라 상주(尙州) 개령군(開寧郡)에 “개령군의 …… 영현(領縣)이 넷이다. 어모현(禦侮縣)은 본래 금물현(今勿縣) 또는 음달(陰達)이라고도 하였다.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고려]도 그대로 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사(高麗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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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지방 교육 기관. 조선 시대에 김산향교에서는 학생 50명을 수용해서 훈도가 교육을 맡았다. 김산향교는 현 김천시 봉산면·어모면·대항면·조마면·감천면·구성면의 일부[전 과곡면]와 김천 시내를 관할하였다. 18세기 김산향교의 모습은 여이명(呂以鳴)이 1718년에 작성한 『금릉지』에 잘 나타나 있다. “내가 어렸을 때 향교에 출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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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전해지는 금속이나 돌에 새겨진 문자. 금석문(金石文)은 철(鐵)이나 동(銅)과 같은 금속성 재료에 기록한 금문(金文)과 석재(石材)에 기록한 석문(石文)을 합하여 이르는 말이다. 넓게는 토기에 기록한 명문(銘文), 목간(木簡)에 기록한 묵서, 직물에 쓴 포기(布記), 칠기(漆器)에 기록한 묵서, 기와의 명문 등을 포괄하기도 한다. 다만, 짐승의 등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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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465년 기계 유씨(杞溪兪氏) 유익명(兪益明)이 들어와 살면서 일대에 소나무가 울창하여 마을 이름을 송곡(松谷)이라 하였다. 일제 강점기에는 이 마을의 소나무가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마을 이름을 금곡(金谷)·금송(金松)이라고도 하였는데, 금송리(金松里)도 여기서 유래한 이름으로 여겨진다. 조선 말 김산군 고가대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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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와 구미시 남통동의 경계에 있는 산. 금오산(金烏山)은 높이 약 976.6m로 김천시 동부 및 구미시 서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금오산 정상부는 경사가 완만하고 기복이 낮은 U자형의 산줄기를 이루며 그 내부는 대체로 평탄하고 넓은 골짜기를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지형을 이용하여 U자형의 산줄기를 따라 산성을 쌓은 것이 금오산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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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에 위치한 고려 후기의 산성. 금오산은 동남쪽으로 팔공산[1,193m]과 마주보고 있고, 남쪽으로는 수도산[1,327m]과 가야산[1,430m], 북쪽으로는 황학산[1,111m], 서북쪽으로 삼도봉[1,172m], 민주지산[1,241.7m]과 맥을 같이 한다. 행정 구역 상으로 보면, 금오산은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구미시, 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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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리는 삼한 시대 김천 지역에 자리 잡은 소국인 감문국의 도읍지가 된 이래 신라, 고려를 거쳐 조선 시대 말까지 개령군과 현의 읍치로서 김천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큰 마을 중 하나이다. 그런데 동부리가 그러한 영광 못지않게 역대 중앙 정부로부터 곱지 않은 시각과 경계, 나아가 멸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아는 이가 드물다. 신라의 정복 전쟁에 대한 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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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다리. 금음교는 통행 하중 43.2톤, 길이 30.0m, 경간 수는 1개이다. 다리 폭은 35.0m로, 보도 폭은 6.9m, 차도 폭은 28.1m이다. 차로는 총 4개 차로로 상행, 하행 각 2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PF(Preflex)이며 받침의 종류는 포트받침이며 신축 이음의 종류는 Fressynet 조인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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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샘물. 김천 과하천은 김천이라는 지명이 유래된 유서깊은 샘이다. 1718년(숙종 44) 여이명(呂以鳴)이 저술한 『금릉지(金陵誌)』에 예부터 금이 나는 샘이 있어 금천(金泉)이라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시대 초에 현재의 남산동 김천초등학교 일대에 역을 설치하고 이 샘 이름을 따서 역 이름을 금천역이라 했는데 역 주변에 역리(驛吏)가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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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에 있는 수령 약 430년의 보호수. 작내리 느티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8.2m이다. 느티나무는 각 마을마다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는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보호하고 지켜 주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어린잎은 봄에 떡을 만들 때 넣어 먹고, 목재는 결이 곱고 단단해서 건축·기구·조각·악기·선박 등의 재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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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김산군 과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김천군 과곡면 금평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금평동으로, 1949년 금릉군 구성면 금평동으로 개칭되었다. 1971년 금곡(金谷)·광수(廣首)가 금평1동, 두곡(豆谷)·새터[일명 고숲]가 금평2동으로 분동되었다. 1988년 동(洞)을 이(里)로 바꾸어 금평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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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상금리 일대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제16권 충청도(忠淸道) 황간현(黃澗縣)에 “ …… 극락산(極樂山)에 금화부곡(金化部曲)이 있다. …… 박차원(朴車院)이 금화부곡에 있다. …… 금화부곡은 고을 동쪽 38리에 있다. 옛날엔 김산(金山)에 붙였었는데, 뒤에 경산부(京山府)로 옮겨 붙였고, 공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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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상금리에 있는 저수지. 금화저수지는 과거 주위에 금광이 있었다고 금화로 불린 동네의 옛 지명을 따서 이름이 붙여진 2종 저수지이다. 금화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56년 1월 1일 착공하여 1959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사업 시행은 금릉농지개량조합에서 맡았으며, 조사 측량과 설계 및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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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효자이자 사회사업가. 본관은 성산. 자는 응문(膺文), 호는 긍석(肯石). 배덕회의 아들로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에서 태어났다. 배선규(裵善圭)는 천성이 지극히 효성스러워 부모가 몸져눕자 친히 20여 년간을 정성으로 간호하였다. 그러나 효험이 없자 대덕산으로 들어가 간절히 기도해 산삼 한 뿌리를 캐어 다려서 부모를 살렸다. 그러나 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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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저수지. 직지저수지는 동네의 옛 지명을 따 기날못이라고도 불리는 1종 저수지이다. 지방도 906호선을 따라 저수지로 들어오는 입구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1호인 과하주 생산·판매장이 있으며 저수지 위쪽, 황악산 동쪽 아래 신라 천년의 사찰인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이 있다. 직지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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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어떤 일이나 인물을 기념하여 후세에 전하기 위해서 세운 비. 기념비는 어떤 뜻 깊은 일이나 훌륭한 인물 등을 오래도록 잊지 아니하고 마음에 간직하기 위하여 세운 비이다. 김천시 『문화유적분포지도』에 조사된 김천 지역 기념비는 총 6기이다. 기념비의 성격을 보면, 보를 쌓은 공적을 인정받아 세워진 기념비는 김천 성촌리 조용택기념비(金泉星村里趙鏞澤記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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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기독교 개신교의 한 교파. 감리교는 18세기 초 영국의 존 훼슬리 목사로부터 시작된 기독교 개신교의 한 교파로서 교리적인 특색은 종교 경험을 강조하는 경전주의와 선교 정신을 갈파하는 복음주의이며 믿음, 회개, 성결을 3대 교리로 한다. 감리교회의 신학을 형성하는 네 가지 기본적인 원리는 성경, 초대 교부들의 전통, 하나님의 은총과 만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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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신교의 한 교파. 침례교는 1612년 영국의 청교도 스미스와 헬비스에 의해 런던에서 시작된 교파로서 성서를 신앙과 생활의 유일하고 절대적인 규범으로 삼고 있다. 교리에서는 다른 개신교와 다를 바 없으나 세례 의식에서 몸이 죄에 죽고 의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뜻으로 온 몸을 물에 적시는 침례에 특수한 의의를 부여하며 유아의 세례를 인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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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체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배급하는 경제 단위이다. 경제 사회의 분업과 교환의 체계가 형성되면서 생산과 소비는 분화되었고, 이 중 기업체는 생산 경제의 단위체로, 반면 가계는 소비 경제의 단위체로 형성되었다. 여기서 생산 경제의 단위인 기업체는 단순히 유형의 재화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만을 의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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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제례 의식. 시민안녕기원대제는 김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례로서, 1957년 제1회 김천 문화제 때 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남산공원에서 열린 서제(序祭)로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매년 김천 문화제의 첫 행사로 김천시장, 김천교육장, 김천경찰서장, 김천문화원장이 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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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계숙(啓叔), 호는 기재(耆齋). 할아버지는 김천도찰방을 역임한 강부(姜符)이고, 아버지는 남와(南窩) 강설(姜渫)이다. 강여호는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외할아버지는 여대로(呂大老)이며, 장인은 강용사(姜用俟)이다. 강여호의 서자(庶子)인 강필중(姜必中)은 허통(許通)되어 1708년(숙종 34) 식년회시(式年會試)에 합격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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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김천 지역에 기거한 문인. 본관은 예천(醴泉). 자는 기지(耆之), 호는 서하(西河). 고려 건국 공신의 자손으로 할아버지는 평장사(平章事)를 지내고 충경(忠敬)이라는 시호를 받은 임중간(任仲幹)이고, 아버지는 한림원학사를 지내 귀족 사회에서 정치적·경제적 기반을 지닌 임광비(任光庇)이다. 역시 한림원학사를 지낸 큰아버지 임종비(任宗庇)에게 학문을 배웠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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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규칙적으로 되풀이되는 일정 기간의 평균 기상 상태. 기후를 형성하는 대기의 성질을 기후 요소라 하며, 기온·강수·바람·습도 등이 이에 해당된다. 김천은 한반도 내륙 및 경상북도 북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백산맥의 줄기인 영동군 국수봉[794.0m], 황악산[1,111.4m], 삼도봉[1177.0m], 대덕산[1,290.9m]과 동쪽의 금오산[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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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년 김천 출신의 길운절(吉云節)이 일으킨 반역 사건. 길운절[?~1601]은 개령현 아포 제석리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살다가 패륜아로서 횡포가 심하여 유생들에 의해 쫓겨나 선산으로 이주하였다. 1601년(선조 34) 정여립(鄭汝立)의 기축옥사에 연루되어 제주도에 유배된 소덕유(蘇德兪)[정여립의 척분]를 찾아가 함께 모반을 도모하였다. 임진왜란 직전인 1589년(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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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인간에게 이로움과 복과 희망을 주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말. 길조(lucky sign)는 인간에게 이로움과 복을 주는 전조(前兆)이며, 길조어는 여기에 적합한 말을 붙여 문장으로 표현되어 구전되어 온 말이다. 즉 길조어는 오랜 세월을 두고 기억 전승되어 인간의 행위를 권장하거나 인간에게 이로움과 복을 주는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말이다. 이를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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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 갈항사 터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조 불상. 김천 갈항사지 석조석가여래좌상은 지금은 없어진 갈항사(葛項寺) 터에 조성된 석조 불상으로 758년(경덕왕 17)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통일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좌불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45호로 지정되었다. 기존에 오봉동 석조석가여래좌상으로 불렸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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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녕(金寧). 성균관대사성을 역임한 8대조 김지(金智)로부터 분파된 대사성파의 후손이다. 1429년(세종 11) 덕산마을로 낙향한 입향조 김풍(金豊)의 후예이며, 아버지는 김석용(金碩龍)이다. 김석용도 당대의 효자로 부모상을 당하여 3년간 시묘를 하고도 눈이 오면 산소를 찾아 눈을 쓸었고, 아들 김재택도 9세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수시로 성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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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구례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김굉의 묘비. 김굉(金宏)[1560~1634]은 본관이 상산(商山)으로 자는 대기(大器), 호는 감개당(鑑開堂)이다. 처음 벼슬에 나아가 사근도찰방(沙斤道察訪)을 지냈고, 1609년(광해군 1) 흉년이 들었을 때 가산을 털어 백성들을 구제하는 등 선정을 베풀었다. 1634년(인조 12) 75세의 나이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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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교훈(金敎勳)은 1896년 12월 2일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면 송천동 120번지에[현 아포면 송천리]서 김치주(金致珠)와 권송림(權松林)의 사이에서 큰아들로 태어났다. 호는 취헌(翠軒)이다. 김교훈은 대구 계성학교에서 수학하다가 중퇴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있던 중 1917년 10월 1일 송천교회에서 세례를 받았다. 1919년 3·1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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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용환(金容煥)은 1873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서 태어났다. 처음 이름은 김기환이다. 자는 관옥, 호는 운강이다. 명릉참봉과 중추원의관을 지냈다. 경술국치 이후 귀향하여 유림 향약소로부터 충렬공 삼부자의 포창완의문(褒彰完議文)을 받았다. 김용환은 조선의 혼을 일깨우고자 선조 경무공의 묘비 용두에 태극을 새겨 넣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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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수필가. 김기환(金基煥)[1930~1969]은 호는 도양(島陽)이며, 호탕한 성격으로 술을 좋아하며 기인적인 활동을 한 천재 수필가이다. 1962년 『현대문학』에 작품 「돌풀」을 발표한 이래 주로 사변적인 수필을 썼다. 1969년 섣달 그믐날 밤, 술에 만취하여 개천에 빠져서 요절하였다. 작품집으로 『돌풀』 4집이 있으며, 대표적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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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남수(金南洙)는 1900년 5월 18일 경상북도 금릉군 아포면 제석리 274번지[현 김천시 아포면 제석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음력 8월 중순경 김남수는 김천군 아포면 인리(仁里)에 있는 음식점 백남태(白南台)의 방에서 같은 지역 민족 운동가였던 김교훈이 구미 선산 지역을 중심으로 만세 시위를 계획하면서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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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지(金閼智)를 시조로 하고 김이환(金爾環)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김녕김씨의 시조는 김알지이며 본관을 김해(金海)로 써오다가 조선 헌종 때 경순왕(敬順王)의 8대손인 김시흥(金時興)의 후손들이 본관을 김녕(金寧)으로 고쳤다. 김시흥은 고려 인종 때 동북병마사로 있었으며, 삼별초의 난을 진입하는 데 공을 세워 김녕군(金寧君)에 봉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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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사회주의 운동가·독립운동가. 김단야(金丹冶)는 1901년 1월 16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69번지에서 김종원의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은 김태연이다. 추성(秋星), 달연(達淵), 주(柱)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1908년 4월 개진학교에 입학했다가 1909년 4월 진명학교(進明學敎)로 옮겼고, 1910년 4월에는 영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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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선비. 본관은 의성(義城). 호는 죽헌(竹軒). 아버지는 김협으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김덕승(金德升)[1637~1662]은 지금의 김천시 구성면 구미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글재주가 뛰어나 지례현감 조형은 영남에서 처음 보는 재주라 칭찬하였다고 한다. 15세에 「동국읍호부(東國邑號賦)」를 짓고, 16세에 「치격정중원문(馳檄定中原文)」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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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교육자이자 사업가. 김동환(金東煥)은 1928년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밤실마을에서 태어났다. 김천중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의학전문학교[약칭 대구의전], 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조선대학교를 수료하였다. 육군 소령으로 예편하여 한일건설산업 대표, 대신토건 대표, 한국건설협회 이사, 대신전연 대표 등을 맡아, 건설업과 전자공업계 회사를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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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조선 전기 때 세워진 김득배의 제단비. 김득배(金得培)[1312~1362]는 본관은 상산(商山), 자는 국자(國滋), 호는 난계(蘭溪)이다. 불훤재(不諼齋) 신현(申賢)의 문하에서 포은 정몽주, 이우당 이경 등과 학문을 닦아 1330년(충숙왕 17) 문과에 급제한 뒤 내직과 외직을 두루 거쳤다. 1359년(공민왕 8) 홍건적이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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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동종. 문경 김룡사 동종은 1670년(현종 11)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주종장(鋳鍾匠)으로 활동한 사인비구(思印比丘)가 만든 종이다.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룡리 410번지에 있는 김룡사에서 전해 오던 동종으로, 1995년 직지성보박물관이 개관하면서 옮겨져 보관, 전시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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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성보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후기 동종. 문경 김룡사 동종은 1670년(현종 11)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주종장(鋳鍾匠)으로 활동한 사인비구(思印比丘)가 만든 종이다.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김룡리 410번지에 있는 김룡사에서 전해 오던 동종으로, 1995년 직지성보박물관이 개관하면서 옮겨져 보관, 전시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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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일조(金壹兆)는 1912년 8월 24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제석리 834번지에서 태어났다. 김만돌(金萬乭)로도 불렸다. 1931년 12월 2일 김일조는 김천군 아포면 국사동[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서 김봉화·박갑천·장삼조 등과 함께 김천 부근을 통과하는 군용 수송 열차를 전복시킬 목적으로, 김천역으로 통하는 전화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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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김문기의 원허비. 김문기(金文起)[1399~1456]는 본관이 김녕(金寧)으로 호는 백촌(白村)이다. 1426년(세종 8) 식년문과에 급제한 뒤 두루 관직을 거쳐 이조판서에 이르렀고, 1456년(세조 2) 병자사화 때 이조판서로 이개(李塏) 등과 함께 단종 복위를 꾀하다가 사전에 탄로나 순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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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김복출(金卜出)은 1893년 경상북도 문경에서 태어났다. 1906년 5월 21일[음력] 박일대(朴一大)·임천쇠(林千釗)·윤말용(尹末用)·이흑보(李黑甫) 등과 함께 의병 활동을 하기로 의기투합하고는, 그날 밤 각기 총칼을 휴대하고 경상북도 개령군 한곡(漢谷)에서 군자금을 징수하였다. 같은 해 6월 중순 김복출 등은 총칼로 무장하고 개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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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정수(金正秀)는 1889년 8월 18일 경상북도 김천군 아포면 송천리 48번지[현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48번지]에서 태어났다. 1905년 지역 아동의 교육과 전도를 목적으로 송천교회에서 설립한 양성학교(養性學校)에 입학하여 1911년 졸업하였다. 이후 김정수는 기독교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미국 선교사 안의와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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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정수(金正秀)는 1889년 8월 18일 경상북도 김천군 아포면 송천리 48번지[현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48번지]에서 태어났다. 1905년 지역 아동의 교육과 전도를 목적으로 송천교회에서 설립한 양성학교(養性學校)에 입학하여 1911년 졸업하였다. 이후 김정수는 기독교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미국 선교사 안의와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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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국문학자이자 교수. 본관은 김녕(金寧)이며, 호는 청계(淸溪)·청계학인(淸溪學人)이다. 아버지는 김상두이며,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김사엽(金思燁)[1914~1992]은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김천초등학교[제16회]와 대구고등보통학교[현 대구광역시 소재 경북중학교·경북고등학교]를 거쳐 193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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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공공 도서관. 김산고을작은도서관은 김천시 삼락동 주민들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규모 도서관으로 기본적인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9년 5월 1일 김산고을작은도서관이란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주 이용층인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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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산군 향청에서 제작된 품관좌목. 향안은 지방에 거주하는 유향소 품관의 명단이다. 경재소에 비치된 ‘경안(京案)’에 대칭해 작성되는 것으로, 품관좌목(品官座目)·향적(鄕籍)·향언록(鄕彦錄)·향록(鄕錄)·향중좌목(鄕中座目) 등으로도 불렀다. 「김산 향안(金山鄕案)」은 1861년(철종 12) 양사당[조선 후기의 사숙(私熟)]을 중수하던 중 대들보에서 발견된 것이다. 「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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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9년부터 1914년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일대에 설치되었던 지방 행정 제도. 1399년(정종 1) 김산현(金山縣) 관내 황악산에 제2대 정종(定宗)의 태를 안치한 후, 이웃의 어모현(禦侮縣)을 폐합하여 김산군(金山郡)으로 승격시켰다. 김산군에는 지군사(知郡事)가 파견되었다. 1. 『고려사(高麗史)』 『고려사』 제82권 지 제36 병 2 참역조에는 “경산부도(京山府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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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고종 32) 김산군의 지리, 인물, 풍속, 군사, 건물 등을 기록하여 편찬한 읍지. 『김산군읍지(金山郡邑誌)』는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포함되어 있는 읍지다. 『경상도읍지』는 경상도 71개 읍의 지도·연혁·군명(郡名)·관명(官名)·성씨(姓氏)·산천·방리(坊里)·풍속·호구(戶口) 등을 기록하여 편찬한 통지로 1895년에 간행되었다. 상하 2단의 필기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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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있었던 국권 회복을 위한 의병 운동. 1894년에 일어난 동학 농민 운동으로 인해 청일 전쟁과 갑오개혁이 일어났다. 그 과정에서 일본은 조선 침략의 야욕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1895년 8월 일본에 의해 을미 명성왕후 시해 사건이 있었고, 11월에는 단발령이 내려졌다. 이에 각지의 유림들이 일본을 몰아내고 국권을 회복하려는 의병 운동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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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궁도장. 1924년 손학서, 김용준, 김성대, 이내옥, 정재하 등이 화랑 무예의 전수에 뜻을 품고 경부선 철교와 감천면 도로가 교차하는 부근에 감호정을 세운 것이 김천 지역 궁도장의 시초이다. 이후 1936년 병자년 수해로 감호정이 유실되어 감천 백사장에 과녁을 세워 임시 궁도장으로 수련해 오다가 1942년에 회원들이 사정 건립 모금액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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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봉산면 덕천리, 대곡동에 걸쳐 있는 평야. 조선 시대 김산군으로 불리던 김천 지역의 중심과 가까이 있어 김산군의 별호인 금릉군에서 명칭을 따와 금릉평야라 하였다. 금릉평야는 직지천과 직지천 지류인 백운천을 따라 형성된 범람원으로 대항면 소재지에서 시작하여 대항면 대룡리, 봉산면 덕천리, 대곡동에 걸쳐 있다. 김천시에 있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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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조선 시대의 지방 교육 기관. 조선 시대에 김산향교에서는 학생 50명을 수용해서 훈도가 교육을 맡았다. 김산향교는 현 김천시 봉산면·어모면·대항면·조마면·감천면·구성면의 일부[전 과곡면]와 김천 시내를 관할하였다. 18세기 김산향교의 모습은 여이명(呂以鳴)이 1718년에 작성한 『금릉지』에 잘 나타나 있다. “내가 어렸을 때 향교에 출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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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부터 1499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757년(경덕왕 16) 지방 행정 제도의 개편에 따라 개령군(開寧郡)의 영현(領縣)이 되었고, 1018년(현종 9) 지방 제도 정비의 일환으로 개령군에서 경산부(京山府)[현 성주군 일대]로 이속되었다. 『삼국사기』 권 제34 잡지 제3 지리 1 신라에는 “김산현(金山縣)은 경덕왕이 주현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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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과 경상남도 삼천포를 잇기 위해 개설이 계획되었던 철도 노선. 김삼철도(金三鐵道)는 김천을 기점으로 하여 거창(居昌), 안의(安義), 함양(咸陽), 단성(丹城), 진주(晋州) 등 임업 지역을 종관하여 경상남도 삼천포를 연결하기 위해 개설이 계획되었던 철도 노선이며 그 궤도가 거창가도와 같았다. 김삼철도 개설 계획은 일제 강점기인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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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상준(金尙俊)은 1916년 12월 10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용암리에서 태어났다. 1937년 7월 7일 일제가 루거우차오[蘆溝橋] 사건을 일으켜 중일전쟁이 확대되자, 1938년 조선혁명자연맹에서 한국의 열혈 청년들을 모두 규합한 뒤 한국청년전지공작대(韓國靑年戰地工作隊)를 편성하였다. 대장 나월환을 중심으로 한 한국청년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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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김녕(金寧). 자는 성중, 호는 송헌(松軒). 김성대(金聲大)[1695~1747]는 1728년(영조 4) 무신란에 종제 김성진(金聲振), 김성옥과 더불어 원근의 창의(倡義) 병사를 모집하여 거창의 우두령을 사수하고 지금의 김천으로 진입하는 적을 막았다. 정세갑이 이끄는 금어군(禁禦軍)과 합세하여 황간을 넘어 영동, 옥천, 청주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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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녕(金寧). 단종 복위를 도모하다 순절한 백촌 김문기(金文起)의 12세손이며, 아버지는 김상원(金尙元)이다. 부인은 연안 이씨 이춘방(李春芳)의 딸로 1660년 2월 2일 태어나 1724년 2월 3일 세상을 떠났다. 슬하에 김흥수(金興壽), 김흥추(金興錘) 형제를 두었다. 손자로 효행이 높은 김치범(金致範), 김치신(金致兟)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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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지역에서 활동했던 천주교 사제·교육자. 1880년대에 이르러 조선 왕조는 쇄국 정책을 중단하고 여러 나라와 외교 관계를 맺었다. 이에 따라 신앙의 자유가 묵인되면서 각 교회들은 포교 활동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학교를 개설하기 시작했다. 당시 천주 교회에서도 조선 교구를 통괄하던 귀스타브 뮈텔(Gustave Charles Ma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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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월곡리에 조선 전기의 문신 김세강의 묘비. 김해가 본관인 김세강(金世綱)은 1450년(세종 32) 청도 운계리에서 태어났다. 초명은 회석(徊碩), 자는 도정(道貞), 호는 송계(松溪)이다. 천성이 도량이 넓고 곧아 어려서도 함부로 장난을 하지 않았고 의젓하고 점잖았다. 일찍이 김일손(金馹孫)과 더불어 김종직(金宗直) 문하에서 수업하여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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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한 교육가이자 사업가. 김세영(金洗榮)[1920~2010]은 호는 세심(洗心)이며, 본관은 함녕(咸寧)이다.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다. 1939년 김천중학교를 제4회로 졸업하였다. 평양 대동공업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강원도 태백시 소도동 소재 함태탄광을 경영하였다. 그 뒤 대한석탄협회 및 대한광업회 이사와 가야산업주식회사 및 근해상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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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수길(金壽吉)은 1902년 1월 26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금곡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서울에서 시작된 3·1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대구 지역에서는 3월 8일 기독교계와 계성학교·신명학교·대구고등보통학교 학생들에 의해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 당시 계성학교에 재학 중이던 김수길은 만세 운동에 참가했다가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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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황금성당 주임신부 겸 성의중학교와 성의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가톨릭 성직자. 김수환(金壽煥)은 1922년 2월 1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남산동에서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세례명은 스테파노이다. 할아버지 김보현은 1866년 천주교 병인박해 때 논산군 연산에서 순교한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다. 아버지 김영식은 유복자로 태어나서 어릴 때 박해를 피해 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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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상주목 관할의 개령현감으로 부임한 김숙자(金叔滋)는 동헌 마루 끝에 올라서서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줄기를 근심어린 얼굴로 바라보고 있었다. “아버님, 소자 종직이옵니다.” “그래, 어디 다녀오는 게냐?” “예, 소자 향교에 다녀오는 길이옵니다. 그런데 아버님, 어찌 그리 낯빛이 어두우시옵니까? 무슨 근심이라도 있으신지요?” 김숙자의 아들 김종직은 19세의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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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김천 출신의 의병. 러일전쟁 직후인 1905년 11월 일제는 ‘을사늑약(乙巳勒約)’을 체결해 그간 은폐해 왔던 한국 식민지화의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에 우리 민족은 본격적인 반일 국권 회복 운동을 전개하기에 이르렀다. 특히 1907년 7월 ‘정미7조약(丁未7條約)’에 따라 군대가 해산되면서 군인들이 대거 의병 대열에 참여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의병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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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의병. 본관은 김해(金海). 김해 김씨 효절공(孝節公) 김극일(金克一)의 6세손이다. 아버지는 진사 김응봉이고, 아들로 김여박을 두었다. 김승려(金承礪)[?~1592]는 지금의 김천시 대덕면 대리에서 태어났다. 지용(智勇)을 겸비하고 병법에 출중한 것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일에서 잘 나타난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아버지 김응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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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유학자. 본관은 해풍(海豊). 자는 정양(廷揚), 호는 남정(嵐亭). 할아버지는 사직(司直) 김효신(金孝信)이고, 아버지는 김의(金顗)이며, 어머니는 하산 조씨(夏山曺氏) 조승중(曺承重)의 딸이다. 김시창(金始昌)[1472~1558]은 지금의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에서 태어났으며, 평생 김천을 떠나지 않았다. 김종직(金宗直)의 문하에서 성리학을 배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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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에 있는 조선 전기 효자 김시창의 효절각. 김시창(金始昌)[1472~1558]은 해풍(海豊) 사람으로, 호는 남정(嵐亭)이다. 1472년(성종 3) 금릉군 대항면 대룡리에서 태어났다. 천성이 지효하여 어머니를 모심이 지극하였고 그의 학문은 사림의 추앙을 받을 만큼 깊어 조광조의 추천으로 참봉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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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출판인. 김연만(金鏈萬)은 1904년경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감호동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부산 출신으로 김천에 정착 후 우피(牛皮) 무역을 통해 거부(巨富)가 된 김기진이다. 휘문고등보통학교[현 휘문고등학교]에 진학한 김연만은 1924년 동맹 휴학 주모자로 퇴학당한 상허(尙虛) 이태준(李泰俊)이 일본으로 유학갈 수 있도록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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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에 있는 개항기의 열녀 김녕김씨의 묘비. 김용욱 처 김녕김씨 묘비는 김녕김씨가 시집 온 지 6개월 만에 본관이 김해(金海)인 남편 김용욱(金容旭)이 죽자, 삼년상을 마치는 날에 시집 올 때의 옷으로 갈아입고 남편의 뒤를 따라 세상을 버린 것을 기리고자 1865년(고종 2) 6월 세웠다. 사각형 받침돌에 높이 130㎝, 너비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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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으로 이주한 문신. 본관은 의성(義城). 아버지는 판서 김수덕(金修德)이며, 부인은 옥산 장씨이다. 아들로 김화(金華), 김경(金鏡), 김감(金鑑)을 두었다. 김용초(金用超)[?~1406]는 고려 말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다. 성품이 꾸민 데가 없이 수수하고 곧으며 무재(武才)가 있었다. 충정왕 때 문과에 급제하였다. 문관이면서도 무예(武藝)가 뛰어나 활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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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용환(金容煥)은 1873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에서 태어났다. 처음 이름은 김기환이다. 자는 관옥, 호는 운강이다. 명릉참봉과 중추원의관을 지냈다. 경술국치 이후 귀향하여 유림 향약소로부터 충렬공 삼부자의 포창완의문(褒彰完議文)을 받았다. 김용환은 조선의 혼을 일깨우고자 선조 경무공의 묘비 용두에 태극을 새겨 넣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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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원배(金元培)는 1897년 11월 17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감호동에서 태어났다. 김원득(金元得)이라고도 불렸다. 1919년 3월 9일 김원배는 황금동교회의 조사 김충한과 장로 최용수 등이 주도한 만세 시위 계획에 참여한 후, 주남태와 함께 시위에 필요한 종이 태극기 제작을 담당하였다. 김원배는 거사 전날 종이로 태극기를 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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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원배(金元培)는 1897년 11월 17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감호동에서 태어났다. 김원득(金元得)이라고도 불렸다. 1919년 3월 9일 김원배는 황금동교회의 조사 김충한과 장로 최용수 등이 주도한 만세 시위 계획에 참여한 후, 주남태와 함께 시위에 필요한 종이 태극기 제작을 담당하였다. 김원배는 거사 전날 종이로 태극기를 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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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와 현대 김천 출신의 농민 운동가. 김윤하(金潤河)는 1905년에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서 태어났다. 일제 강점기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조철호의 감화를 받아 농촌 계몽 운동을 결심하였다. 졸업 뒤 농촌 계몽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1928년 고향으로 돌아온 김윤하는 젊은 나이에 농사일에 뛰어들어 농사 개량과 근검절약으로 20년을 한결같이 농사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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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무신. 김인상(金仁尙)은 1728년(영조 4) 무신란을 일으킨 정희량(鄭希亮)이 거창군을 함락하자 난의 주모자인 이웅보(李熊輔)와 정희량 등을 체포하는 데 공을 세웠다. 반란군 이웅보가 거창군의 속오(束伍) 8초(哨) 및 자신의 수하 군사 5초를 거느리고 우지치(牛旨峙)에 진을 치자, 이 곳에 거창천총(居昌千摠) 정빈주(鄭彬周)가 쳐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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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일조(金壹兆)는 1912년 8월 24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제석리 834번지에서 태어났다. 김만돌(金萬乭)로도 불렸다. 1931년 12월 2일 김일조는 김천군 아포면 국사동[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서 김봉화·박갑천·장삼조 등과 함께 김천 부근을 통과하는 군용 수송 열차를 전복시킬 목적으로, 김천역으로 통하는 전화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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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임천(金任天)은 1872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만세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과정에서 당시 개령면 동부동 동민들은 동부동 뒷산에서 3월 24일과 4월 3일·4일·6일 모두 네 차례에 걸쳐 만세 시위를 전개하였다. 제1차 의거에는 김태연(金泰淵)·허철(許喆)·전종수(全琮洙)·최영돈(崔永敦), 제2차 의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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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위(金在緯)는 1884년 2월 13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교동 466번지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1일 김재위는 김천에서 최용수·김충한 등 기독교인들이 중심이 된 만세 시위 계획에 가담하여 활동했는데, 금릉면 교동[현 김천시 교동]에 있는 예수교회당에서 허학선 등에게 당일의 만세 시위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는 등 시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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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정수(金正秀)는 1889년 8월 18일 경상북도 김천군 아포면 송천리 48번지[현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48번지]에서 태어났다. 1905년 지역 아동의 교육과 전도를 목적으로 송천교회에서 설립한 양성학교(養性學校)에 입학하여 1911년 졸업하였다. 이후 김정수는 기독교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미국 선교사 안의와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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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지역에 우거한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계온(季昷)·효관(孝盥), 호는 점필재(佔畢齋). 아버지는 성균사예(成均司藝)를 지낸 김숙자(金叔滋)이며, 어머니는 밀양 박씨(密陽朴氏)로 사재감정(司宰監正) 박홍신(朴弘信)의 딸이다. 김종직의 가문은 고려 말 선산의 토성이족(土姓吏族)에서 사족(士族)으로 성장하였으며, 아버지 대에 이르러 박홍신 가문과 혼인하면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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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선비. 김종태(金種泰)[1775~?]는 자는 노첨이고, 호는 광거(廣居)이다. 1820년(순조 20) 강이무(姜履武)[1772~1833], 강체순(姜體淳)[1773~1842], 여학조(呂學祖)[1715~1836] 등과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백화동에서 구로시사(九老詩社)를 결성하여 향산 고사를 본받아 자연과 벗하며 시와 술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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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동학농민군·개신교 교인. 김중권(金重權)은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면 송천리 출신으로 동학 농민 운동에 가담했다가 미국의 하와이로 건너가 기독교에 귀의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 북장로회에서는 1897년 대구에 대구제일교회를 세우고 경상북도 선교 사업의 거점을 확보한 후 선교 사업을 진행하였다. 김중권은 1901년부터 대구와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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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덕마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진려의 묘비. 김진려 묘갈은 김진려(金晉勵)[1599~1658]가 신창현령(新昌縣令)으로 4년간 재임하면서 선정을 베푼 것을 기리고자 1908년 세웠다. 덕마리 갈마송우산에 자리 잡은 김진려의 묘 앞에 있다. 크기는 높이 150㎝, 너비 43㎝, 두께 22㎝이며 재질은 오석이다.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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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무신. 김진옥(金振玉)은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에게 지극한 효성을 보였다. 천성이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강개지사의 기질이 있었다. 1728년(영조 4) 이인좌(李麟佐)가 반란을 일으키고 이웅보(李熊輔)와 정희량(鄭希亮) 등이 거창을 함락하자 경상감사 황선(黃璿)은 성주목사(星州牧使) 이보혁(李普爀)을 우방장(右防將)으로, 초계군수(草溪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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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활한 사회학자이자 교수. 김채윤은 1939년부터 1943년까지 월천초등학교를 수학하였고, 1943년부터 1945년까지 거창초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46년부터 1952년까지 김천중학교[현 김천중학교·김천고등학교], 1952년부터 1956년까지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사회학과를 다녔다. 1937년부터 1996년까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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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조직된 가마니 제작 조합. 일제강점기 가마니의 제작은 농가의 중요한 부업의 하나였다. 1914년 이래 수산(授産) 산업으로서 경상북도가 방침에 의해 적극적으로 제작을 장려하여 연차적으로 생산이 증가했으며 그 결과 1916년 김천군에서 김천가마니조합이 조직될 수 있었다. 김천가마니조합은 품질의 통일을 기하기 위해 생산품의 공동 검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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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에 있는 가축 시장. 소는 우리나라의 주요 가축의 하나이다. 따라서 오래전부터 우시장 제도가 발달하여 일반 시장과 마찬가지로 전국 각지에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 조선 시대의 우시장은 전문적으로 특설된 것은 거의 없고 일반 시장의 부설로서 일반 시장에서 좀 떨어진 다른 장소에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보통 가축 시장은 주로 소를 사고파는 시장으로 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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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리 갈항사 터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조 불상. 김천 갈항사지 석조석가여래좌상은 지금은 없어진 갈항사(葛項寺) 터에 조성된 석조 불상으로 758년(경덕왕 17)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통일 신라 시대의 대표적인 좌불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45호로 지정되었다. 기존에 오봉동 석조석가여래좌상으로 불렸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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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 개운사에 있는 조선 후기 지장보살좌상과 시왕상. 김천 개운사 지장보살좌상 및 시왕상은 원래 쌍계사의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다가 청암사로 옮겨졌다. 그 후 1943년 일본인들이 개최한 고미술 전시의 출품을 위해 청암사에서 옮겨왔다가 해방이 되면서 그대로 두고 갔으나 개운사에서 명부전을 신축하여 옮겨 모셨다. 2003년 4월 17일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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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 개운사에 있는 조선 후기 지장보살좌상과 시왕상. 김천 개운사 지장보살좌상 및 시왕상은 원래 쌍계사의 명부전에 봉안되어 있다가 청암사로 옮겨졌다. 그 후 1943년 일본인들이 개최한 고미술 전시의 출품을 위해 청암사에서 옮겨왔다가 해방이 되면서 그대로 두고 갔으나 개운사에서 명부전을 신축하여 옮겨 모셨다. 2003년 4월 17일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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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김천경찰서는 김천시민들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는 치안 유지 활동과 교통 단속 및 교통사고 처리, 자동차 단속 등 공공의 안녕과 질서의 유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09년 김천 지역에 헌병분대가 설치되어 경찰 행정을 담당하다가 1919년 8월 경찰 제도의 개정에 의해 김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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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교육 재단 설립자인 최송설당 여사의 건학 이념인 ‘영위사학 함양민족정신(營爲私學 涵養民族精神)’을 바탕으로 정의로운 민주 시민 정신 육성, 잠재력을 개발하여 학습 능력을 기르며 탐구하는 창조인 육성,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교양인 육성, 튼튼한 몸과 굳센 의지력을 길러 미래를 선도하는 유능한 송설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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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버스 터미널. 1973년 10월 설치 인가를 받아 1974년 4월 30일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 38-1번지에 시외버스터미널을 준공하였다. 2001년 평화동에 있는 고속버스터미널이 대지 임대 기간 만료와 이용자 감소 등으로 지금의 자리로 이전해 옴에 따라 통합되어 김천공용버스터미널이 되었다. 대지 면적 6,628㎡, 건물은 3층으로 건축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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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샘물. 김천 과하천은 김천이라는 지명이 유래된 유서깊은 샘이다. 1718년(숙종 44) 여이명(呂以鳴)이 저술한 『금릉지(金陵誌)』에 예부터 금이 나는 샘이 있어 금천(金泉)이라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시대 초에 현재의 남산동 김천초등학교 일대에 역을 설치하고 이 샘 이름을 따서 역 이름을 금천역이라 했는데 역 주변에 역리(驛吏)가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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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사립 전문 대학교. 인격을 도야하고, 건전한 사상을 함양하여, 학문적인 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과학적 능력의 전문 직업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학훈은 ‘근면, 성실, 정직’이다. 1956년 2월 13일 문교부로부터 수업 연한 3년, 정원 90명의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도립 김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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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에 있는 고려 전기 석조 보살 입상. 김천 광덕리 석조보살입상은 김천시 감문면의 일명 ‘숫골’이라고 부르는 마을 저수지 뚝 밑에 세워져 있는 보살상으로 화강암을 다듬어서 관음보살을 표현하였다. 1980년 9월 16일 보물 제679호로 지정되었다. 기존에 금릉 광덕동 석조보살입상으로 불렸다. 김천 광덕리 석조보살입상은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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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00년부터 2005년까지 개최되었던 교육 종합 예술 축제. 김천의 교육 가족들이 1년 동안 틈틈이 익힌 솜씨를 한자리에 모아 한마당 축제의 장을 가짐으로서 교육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교육 발전에 동참하는 풍토를 조성해 김천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상북도 김천천교육청[현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00년 11월 제1회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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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용전리에 있는 고속철도[KTX, SRT] 전용 역. ‘김천(구미)역’은 김천 혁신도시 건설지구 내에 위치한 고속철도 전용 역으로 혁신도시 건설과 인구 유입에 따른 교통망 개선과 김천·구미 산업단지에 대한 원활한 접근을 위해 설치되었다. 2006년부터 설계에 들어가 2008년 8월 공사를 시작하고 2010년 11월 1일 개통에 이르기까지 한국철도시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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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행위예술제. 2001년 김천국제행위예술제[약칭 KIPAF] 조직위원회가 결성되어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국제행위예술제 조직위원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함께 주관하여 12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과 김천역 광장에서 제1회 김천 국제행위예술제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행위 예술을 통해 대중과의 교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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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숙박 시설. 김천그랜드관광호텔은 직지사와 김천 주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건립된 숙박 시설로서 1991년 10월 17일 준공되었다. 부지 면적은 3,539㎡이며 연면적은 1만 910㎡이다. 지하 2층, 지상 8층 건물로 객실은 57개이며 지하에 사우나와 나이트클럽이, 1층에는 휴게실과 커피숍이, 2층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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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있던 실업 단체의 사교 모임. 김천금요회(金泉金曜會)는 일제 강점기에 김천 지역의 금융·산업 기관 및 그 대표들의 친목 모임으로 설립된 단체로 정치적 성향을 띠지 않고 사업상의 상호간 친목을 증진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이 모임에는 조선식산은행 김천지점, 선남은행, 김천금융조합, 금릉금융조합, 이등상회(伊藤商會), 김천무진회사, 조선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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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기독교 사회단체. 기독교청년회는 세계적인 평신도 단체로 한국에서는 1903년 10월 28일 황성기독교청년회[서울YMCA의 전신]로 창설되었다. 일제 말기의 수난기와 해방 직후의 혼란기를 거쳐 운동을 재건, 자립 체제를 구축하고 물산 장려 운동, 계몽 운동, 농촌 운동, 전쟁 구호 운동, 청소년 운동, 부정부패 추방 시민운동, 한강물 되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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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에 있는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전자 상거래 장터. 김천노다지장터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상에 김천시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의 입점을 통해 우수 농축산물을 중개 홍보하는 전자 상거래 장터이다.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에 대하여 인터넷을 이용하여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김천시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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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 김천노인회관 내에 있는 노인 대학.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와 김천문화원이 공동으로 관내 노인들의 여가 선용과 복지 증진, 자질 향상을 위해 김천노인대학을 설립하였다. 1976년 5월 11일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노인회관 내에 김천노인대학이 개설되었다. 1982년 5월 1일 김천노인학교로 개칭했고, 1982년 9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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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공립 전문계 고등학교.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예의범절을 중점 교육함으로써 사랑 받는 사회인을 육성하고 올바른 기본 생활 습관을 형성시켜 민주 시민으로서의 기본 자질을 함양하며, 토의 및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와 상호 존중의 정신을 갖게 하여 이를 바탕으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간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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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농산물 도매 시장. 1960년대 후반 들어 김천·금릉 지방에 원예 작물 재배가 급속도로 늘어났으나 그 유통 과정이 무질서하여 생산자와 일반 소비자 모두 불이익을 감수해야만 했다. 채소류는 주로 감호동 감천제방에서 자연 발생적으로 자유 시장이 형성되어 주로 새벽에 매매가 이루어졌고, 과일류는 시장에 산재한 50여 청과물 산매·도매상을 거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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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가 농업인에게 농기계를 유상으로 대여하는 사업. 김천농업기계임대은행은 고가의 영농 장비를 저렴하게 대여함으로써 농업인의 영농 편익 도모 및 영농비 절감과 함께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여 농촌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5년 4월 7일 「김천시 농업기계은행 및 사용료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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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및 대안 학교. 김천늘푸른학교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미진학자, 근로 청소년 등]과 제때에 배우지 못한 기성세대들에게 학업 기회 제공과 봉사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설립되었다. 강국원 학교장은 1998년 7월부터 2000년 3월까지 김천청소년사랑회를 운영하였다. 김천청소년사랑회는 청소년들의 가정환경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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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인성 교육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고운 심성 함양과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 학습자를 배려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꿈을 가꾸고 탐구하는 어린이, 글로벌 마인드를 지향하는 창의성 교육을 통하여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어린이, 참여하고 신뢰하는 학교 문화 풍토를 조성하여 자긍심 높고 튼튼한 어린이로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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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과 모암동을 연결하는 다리. 김천시에 있는 다리 가운데 길이가 가장 길어 김천시를 대표하는 다리이므로 붙인 이름이다. 김천대교는 허용 통행 하중 43.2톤, 길이 480m의 아치교로 경간 수는 9개, 교각 수는 8개이다. 다리 폭은 18~32m, 차로는 4개 차로로 상행·하행 각 2개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S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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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추량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김천대덕청소년야영장은 청소년들이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수련 활동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김천시에서 건립하였다. 1991년 8월 12일 수용 정원 500명 규모로 김천시에서 개장하여 성인 1,000원, 어린이 500원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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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사립 종합 대학교. 인의와 사랑을 바탕으로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인간을 존중·사랑하고, 기독교의 깊은 진리로 학생들을 교육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나아가 세계 평화와 인류 문화 발전에 봉사·헌신할 수 있는 성실하고 유능한 글로벌 인재의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교훈은 ‘진실, 박애, 근면’이다. 1978년 12월 28일 학교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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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21세기의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인을 육성하기 위해 예절이 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자주적인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자기 소질을 찾아 키우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직하고 성실하며 꿈을 지닌 어린이’이다. 1954년 3월 25일 김천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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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인성을 실천하여 남을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 기초·기본 교육을 충실히 하여 지식 정보화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깊이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 다양한 생각과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생활을 하도록 올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공부도 잘하는 실력 있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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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질서를 잘 지키고 예의바른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 올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명랑한 어린이를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정직하고 창의적인 인간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50년 6월 10일에 금릉학원으로 개교하였고 1950년 11월 3일에 경상북도 김천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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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삼한 시대에서 삼국 시대의 주거지 유적. 모암동 주거지 유적은 1996년부터 2010년에 걸쳐 시굴 및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1996년에는 김천시 문화유적 지표 조사가 김천시 전역에서 이루어지면서 모암동 주거지 유적도 조사되었다. 1997년 12월에는 경북대학교 박물관이 경부고속철도 대구·경북권 발굴 예비 조사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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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문학인들이 창설한 문학 단체. 1974년에 발족한 김천문우회와 1976년 발족한 김천시 문학회는 10여 년 동안 다른 지역으로 이주한 회원들이 많아 문학 활동이 침체되자 다시 한번 김천 문학을 활성화시키려는 열망으로 1980년 10월 문학의 밤 행사를 마지막으로 김천문우회를 해체하고 김천문학회를 발족했다. 초대 회장은 윤사섭, 총무는 심형준이 맡았고,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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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김천문화원에서 정기적으로 간행하는 소식지. 1953년 김천문화의 집으로 개원한 김천문화원에서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에게 문학·미술·사진 등의 창작물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고 김천문화의 집의 활동상을 홍보하기 위해 1955년 『소문화』라는 제명으로 창간하였다. 크기는 가로 180㎜, 세로 260㎜이다. 흑백으로 간행되다가 1985년 이후 칼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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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김천문화신문사에서 발간하는 주간 신문. 『월간김천』 발행인인 김영만이 김천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2년 1월 2일 경북 다013141호로 등록과 동시에 『김천문화신문』을 창간하였다. 슬로건은 ‘새벽을 여는 정론지’이다. 판형은 타블로이드 배판이다. 매주 12면 또는 8면으로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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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문화예술 지원 기관. 김천문화원은 문화 운동을 통해 6·25 전쟁의 참화로 피폐해진 지역민의 좌절감을 재건 의지로 승화시키고 향토 문화의 보존, 전승과 진흥 계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2년 10월 1일 김천에서 처음으로 문화 운동 시민 집회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추진위원장으로 강중구(姜重求)가 선출됨으로써 문화원 설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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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가을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리던 문화 제전. 김천문화제는 김천시의 향토 문화를 계승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하던 김천시 고유의 종합 문화 축제이다. 과거에는 일정한 기간을 정하여 문화 예술 관련 경연을 위주로 행사를 개최했으나, 1998년 이후부터는 경연 위주에서 벗어나 문화 교류와 민속놀이, 전통 관련 행사로 변경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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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월명리 미륵암에 있는 고려 전기 석조 불상. 김천 미륵암 석조미륵불입상은 1997년 조사 당시 하반부가 매몰된 상태였으나 1999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2002년 4월 1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20호로 지정되었다. 김천 미륵암 석조미륵불입상은 1997년 조사 당시 미륵암의 불전 내부 시멘트 바닥에 하반부가 매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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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월명리 미륵암에 있는 고려 전기 석조 불상. 김천 미륵암 석조미륵불입상은 1997년 조사 당시 하반부가 매몰된 상태였으나 1999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2002년 4월 15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420호로 지정되었다. 김천 미륵암 석조미륵불입상은 1997년 조사 당시 미륵암의 불전 내부 시멘트 바닥에 하반부가 매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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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광천리에 있는 전통 목공예 및 도예 체험장. 김천민속예술관은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여 우리문화를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10월 5일에 김천예술문화체험장을 발기 설립하였고, 1999년 4월 20일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학생 및 지역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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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결성된 좌익 청년 운동 단체. 1945년 9월 5일 김천에서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김천지방위원회가 인민위원회로 전환한 후 김천인민위원회의 외곽 조직으로서 김천민주청동맹이 결성되었다. 김천민주청동맹은 김천군의 통일된 청년 운동 조직으로서 결성되었다. 김천민주청동맹의 위원장은 일제 강점기 김천 지역의 사회운동가이면서 조선공산당재건협의회 김천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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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지역 방송사. 김천방송은 김천 지역에서 일어나는 뉴스를 신속하게 알리고 다양한 지역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대프로덕션에서 카메라 감독으로 근무했던 임정구가 1996년 12월 1일 김천방송을 창립했다. 2012년 김천시 용두동에서 현재의 위치인 경상북도 김천시 시청로 111[신음동 783-3]로 이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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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봉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 석조 불상. 김천 봉곡사 대웅전 석조석가여래삼존상은 도금(鍍金)을 한 모습으로 중앙의 본존불좌상(本尊佛坐像)과 좌우협시보살좌상(左右脇侍菩薩坐像)으로 이루어진 석조삼존불좌상이다. 본존불은 굴곡이 나타나지 않은 두꺼운 옷을 걸치고 있으며 신체에 비해 어깨가 좁고 머리가 크며 목이 짧아 움츠린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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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 봉곡사에 있는 조선 후기 목조 불상. 김천 봉곡사 명부전 목조지장삼존상 및 시왕상은 지장보살좌상(地藏菩薩坐像)을 중심으로 좌우에 시립(侍立)한 무독귀왕(無毒鬼王)과 도명존자(道明尊者)의 지장보살 삼존상(三尊像) 및 의자상(倚子像)인 10구의 시왕(十王)과 입상(立像)인 녹사(綠事) 2구, 판관(判官) 2구, 인왕(仁王) 2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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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종합 복지 시설.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은 사회 복지 이념과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복지 서비스 욕구를 가지고 있는 모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보호 서비스, 재가 복지 서비스, 자립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훈련 등 그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애 및 주민 상호간 연대감 조성을 통한 각종 지역 사회 문제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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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사랑과 베풂을 실천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참되고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를 길러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2001년 3월 1일에 21학급을 편성하여 김천부곡초등학교로 개교하였으며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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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사등리에 있는 6·25 전쟁의 유적지. 1951년 1월 지리산(智異山)과 삼도봉(三道峰)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북한군이 밤 11시 경부터 습격해오자 부항 주민 20여 명이 의용 경찰대를 자청하고 경찰과 함께 북한군과 새벽까지 싸웠다. 이때 경찰과 마을 사람 5명이 목숨을 잃었다. 6·25 전쟁 직후 북한의 침투를 막기 위해 부항면 지역 주민들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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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에 있는, 경부고속국도와 중부내륙고속국도를 연결하는 갈림목. 경부고속국도는 부산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서울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는 고속국도 1호선으로 1970년 7월 7일 준공되었다. 중부내륙고속국도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남양주시를 종점으로 하여 남북을 잇는 고속국도 45호선이다. 김천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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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분지. 분지는 주변 가장자리가 비교적 높은 지형으로 둘러싸이고 중심 부분은 움푹하게 내려간 저지대로 이루어진 지형이다. 김천분지는 북동쪽으로 감천이 낙동강으로 흘러들고, 북서쪽으로 소백산맥, 동쪽으로 금오산[976.6m], 남동쪽으로 가야산맥 등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다. 김천분지 북서쪽으로 경상북도·충청북도·전라북도를 나누는 경계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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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하는 글짓기 공모전. 김천사랑글짓기, 수필 공모전은 김천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여 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김천의 관광, 음식, 특산물, 재래시장, 기업 유치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 유도와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2009년 김천사랑글짓기, 수필 공모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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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던 걷기 대회. 김천사랑시민걷기대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참여 동기를 유발하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여 김천 사랑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제1회는 1996년 6월 15일, 제2회는 1997년 10월 25일, 제3회는 1999년 4월 17일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 때 여는 등 3회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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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김천사랑의집은 「아동복지법」 제1조, 제2조 1항과 2항에 근거하여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만 3세로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수용, 양육하여 기독교 정신에 따라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김천사랑의집은 1959년 11월 5일 박흥국 초대 원장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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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었던 사진 동호인 단체. 김천사우회는 1956년 김천 지역 사진 동호인들이 모델을 동반한 야외 촬영대회를 가진 후 창설한 모임으로 김천 지역 사진 단체의 효시이다. 김천사우회는 김천 지역 사진 동호인들 상호간의 협력과 단합을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김천사우회는 1956년 10월에 준비하여 11월에 조직했으며 회장 김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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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만 사용하는 특유한 언어나 언어적 용법. 방언은 어느 지역의 보편화된 언어 체계로 표준어나 다른 지역 언어와 달라진 김천 지역의 말이다. 이를 ‘김천 사투리’라고도 한다. 김천시 지역 방언권은 크게는 경상도[영남] 방언권에 속하고 그 가운데 경상북도 방언권에 속한다. 이는 다시 세 개의 하위 방언권으로 세분된다. 하나는 경주·영천·대구·영일·청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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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산업 단지. 산업 단지는 19세기 영국에서 산업의 고속 성장에 따른 토지 이용의 합리화·지역 균형 개발 등의 필요성에 따라 개발한 것이 효시이며 낙후한 지역 개발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한국에서도 1961년부터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실시됨에 따라, 1962년 울산공업단지를 시초로 하여 전국에 수많은 공업 단지[약칭: 공단]가 건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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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종합 경제 단체. 상공회의소는 상공업의 개선과 발전,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국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상공회의소법」에 의하여 설립된 종합 민간 경제 단체이다. 또한 상공회의소는 자유주의 국가는 물론 공산주의 국가에 이르기까지 세계 모든 국가에 존재하고 있으며, 프랑스에 본부를 둔 국제상업회의소[ICC]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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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 있던 실업계 공립 고등학교.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을 통한 도덕인 육성, 효율적인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한 자주인 육성, 꿈을 실현하는 창의력 교육을 통한 탐구인 육성, 교육 활동 중심의 행정 구현을 통한 혁신인 육성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학생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부지런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자’이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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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호동에 있는 여성 합창단. 김천새마을여성합창단은 새마을 여성 회원을 주축으로 결성된 합창단이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부터 시작된 범국민적인 지역 사회 개발 운동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를 이념으로 근면, 자조, 협동을 실천 원리이자 행동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녹색 생활 실천 운동, 나라 품격 높이기 운동, 살맛나는 공동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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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는 21세기 정보화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을 육성하기 위해 인성 교육과 창의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넉넉한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갈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어린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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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서부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로 추정되는 석탑. 김천 서부리 삼층석탑 주변에서 주변에는 일휘문(日暉文) 암막새 기와 등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에 이르는 기와 및 자기편들이 발견되어 통일 신라 시대 사찰이 조선 중기까지는 존속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탑이 위치한 골짜기는 임진왜란 당시 왜병의 진로였다는 설이 있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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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예 동호인 단체. 1959년부터 김천 문화제의 일환으로 실시된 서도 대회에서 학생 서예 작품 심사를 맡을 심사 위원을 물색하다 서예를 사랑하는 성인들의 서예 연마를 위하여 김천문화원 주동으로 1975년 4월 19일 김천서도회가 설립되었다. 고문 조성민, 명예회장 송준헌, 회장 취봉(翠峰) 송재성(宋在星), 부회장 김달수, 총무 김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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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도자기 박물관.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은 일본에서 귀화한 복전영자(福田英子)로부터 유럽 자기와 크리스털 1,018점을 기증받아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기획전 개최, 유물 구입 및 기증, 박물과 교육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개관 이후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유럽 자기의 진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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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세무 행정 기관. 김천세무서는 대구지방국세청의 하부 조직으로 김천 지역에서 발생하는 내외국세 징수 및 상담을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세무서는 1934년 5월 1일 김천시 성내동 75-1번지의 단층 건물에서 발족했으며 1949년 8월에 법률 제39호로 김천시, 금릉군, 선산군을 관할 지역으로 두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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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19세 미만 범죄 관련 수용자들을 관리하는 국가 교정 시설. 김천소년교도소는 소년 수형자를 성인 수형자와 분리 수용함으로써 수용자의 과학적 분류와 합리적인 교정 교육을 도모하고, 성인 수형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소년 수형자의 악 감화를 방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소년교도소는 1921년 3월 25일 김천시 평화동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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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김천소년교도소 소년 수형자들로 구성되었던 보이스카우트. 김천소년교도소 화랑단은 소년 수용자를 보이스카우트 활동에 참여시켜 스카우트 방법에 의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민주시민의 자질을 향상시켜 선량한 청소년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법무부장관 법령 제377호에 의하여 교도소 내 보이스카우트 활동이 공식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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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소방 행정 기관. 김천소방서는 경상북도 소방본부 산하의 소방서로서 김천시의 화재 예방과 진화, 자연 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 구조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32년 11월 29일 소방수 45명으로 김천소방조가 발족했으며 1945년 10월 5일 군정법령에 의하여 김천읍을 관할하는 정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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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문학인들이 창설한 문학 단체. 김천 지역의 문학인들이 시조 시인과 현대 시인으로 나누어 모임을 갖다가 두 모임을 함께 아우르는 문학 단체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1976년 장정문(張正文) 등이 주동이 되어 김천 시문학회를 창설하였다. 창설 당시 회장은 장정문, 부회장은 정순량, 총무 이정환, 회원으로는 권숙월, 박수일, 신현필, 이경안,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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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있던 사설 금융 기관. 김천 식산계는 1914년 무렵 각 지방에 금융 기관 설치가 성행할 때, 서울에서 내려 온 이윤용(李允用)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사설 금융 기관이다. 처음에는 계원을 모집하여 계금을 기금으로 대금 업무를 시작한 것이 점차 그 규모가 확대되어 예금 업무까지 겸하게 되어 금융 기관으로서 기능을 갖게 되었다. 19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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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리에 있는, 정유재란 때 절개를 지킨 정유한 처 영천이씨를 기리는 정려비. 영천이씨[1570~1597]는 봉계마을[현 신리]의 영일정씨선전공파 문중의 정유한(鄭維翰)[1568~1640]의 아내로 경상북도 영천의 찰방(察訪) 이대유(李大有)의 딸이다. 영천이씨의 남편 정유한은 본관은 연일(延日)이고, 자는 인보(仁輔)이며 아버지는 정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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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주어진 일에 긍정적으로 임하며 자기 일에 충실한 사람,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 생각이 창의적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성숙한 민주 시민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정직한 마음으로 바른 예절을 익히고,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기본 학력을 높이며, 과학적 생활 태도로 창의력을 기르고, 개인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며, 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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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실내 수영장. 김천실내수영장은 2006년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경기장 기반 시설로 건립되었으며 자연 채광 및 환기 시스템을 도입한 자연 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의 쾌적한 경기장으로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전국체전 이후에는 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 등 각종 생활 체육 시설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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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체육 시설. 김천실내체육관은 2006년 전국체전 김천 유치를 계기로 농구, 배구, 핸드볼, 체조, 씨름, 배드민턴 등 실내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국제 공인 경기장 규모의 실내 체육관이 요구되어 2001년 12월 기공식을 가진 후 3년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2005년 5월 6일 준공식을 거행하였다. 37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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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실내 테니스장. 김천실내테니스장은 제87회 전국 체육 대회 개최에 대비하여 기존의 협소하고 노후된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현대식 최신 시설로 건립되었다. 김천의 테니스장은 1977년 백구테니스클럽이 지좌동에 설립된 것이 그 시초이다. 이후 1986년에 시작된 황금동 테니스장 시대를 거쳐 2005년 10월부터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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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광복 기념으로 씨름의 고장인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개최되었던 씨름 대회. 김천은 예로부터 씨름의 고장이며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도 단옷날이면 직지사에 수천 군중이 모여 씨름을 했다고 전해진다. 추석 무렵이면 감천 백사장에서 수만 군중이 모인 가운데 전국의 장사들이 승부를 가렸는데, 김천의 씨름판에서 판을 막아야만 진짜 장사로 인정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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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운영하는 시민 대상 교양 강좌. 김천아카데미는 김천 시민들에게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마인드를 함양하고 선진 시민 의식을 고취하여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지향적인 선진 평생 학습 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김천아카데미는 2009년 4월 24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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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일반계 공립 고등학교. 올곧은 삶을 실천하는 도덕적인 사람, 충실한 교육 과정 운영으로 미래 지향적인 사람, 과학 정보화 교육으로 꾸준히 탐구하는 사람, 자율과 책임을 실천하는 자주적인 사람을 길러 사회를 밝히는 사람다운 사람, 미래를 펼치는 생각하는 사람, 세계로 향하는 앞서가는 사람,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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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여성 기독교 사회단체. 여자기독교청년회[YWCA]는 1922년 기독교계 여성 지도자들이 민족 사상 고취를 목적으로 주동하여 전국적 규모로 조직된 여성 사회단체이다. 종교 생활을 통한 지·덕·체의 품성 함양과 함께 사회봉사 활동을 주된 목표로 강연회·야학을 실시하거나 연예·오락을 통하여 여성 계몽과 애국 사상을 고취하였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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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던 양잠 전습소. 1912년 무렵 김천의 시로이유[城井惟隆]가 지방비를 보조받아 금릉면(金陵面)에 사립 양잠전습소(養蠶傳習所)를 설립하고 군내 양잠업자의 자제들이 6개월을 교육 기간으로 하여 뽕나무의 재배와 양성 및 잠종 제조법에 관해 전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 1915년에 이르러 당국이 은사수산비(恩賜授産費)로 사립 양잠전습소를 사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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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남과 더불어 살줄 아는 사람으로 애국, 스스로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으로 지성, 궁리하고 창조하는 사람으로 창의, 순결하고 예절 바른 사람으로 덕성, 몸과 마음이 튼튼한 사람으로 건강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1935년 4월 2일 김천공립고등여학교로 4학급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35년 4월 23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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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녹색 성장이다. 현재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홍수 예방,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정비 사업과 함께 하천 유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말한 일이다. 이것은 대표적인 자연 환경인 하천이 가진 친환경적이면서 녹색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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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녹색 성장이다. 현재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과 홍수 예방,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 등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강 정비 사업과 함께 하천 유역의 문화와 관광 자원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는 것 또한 주목할 말한 일이다. 이것은 대표적인 자연 환경인 하천이 가진 친환경적이면서 녹색 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 준 것이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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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이전에 성립되었던 대부분의 소국이 그러하듯 감문국(甘文國) 또한 1700여 년의 풍상 속에 대부분의 유적이 훼손되고 멸실되어 그 흔적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따라서 감문국의 실체에 접근하는 방법은 제한된 사료(史料)와 전설, 문학 작품 등에 나타난 한정된 관련 자료를 통해 유추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다. 감문국이 성립될 수 있었던 데는 먼저 청동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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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모필장(毛筆匠) 이팔개(李八介)가 만들었던 붓. 모필(毛筆)은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도구인 붓을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짐승의 털을 추려 모아 원추형으로 만들어 죽관(竹管) 또는 목축(木軸)에 고정시킨 것이다. 붓의 기원에 대해서는 기원전 3세기에 중국 진나라의 몽염이 만들었다고 전해오고 있으나 문헌상으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어 확실치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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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특수 목적 사립 고등학교. 기독교 정신을 생활화하여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는 인간 육성, 아름다운 마음씨를 길러 학교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성실한 인간 육성, 근검절약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인내심이 강한 인간 육성, 창의력을 개발하여 음악적 소질과 재능을 가진 음악 예술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부지런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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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매년 10~12월 열고 있는 전시회. 김천예술인전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천 지역 출향 작가들과 지역에서 활동 중인 미술, 문학, 사진 부문의 작가들이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김천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을 이해하고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미술 분야[회화·공예·조각·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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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10월경 개최하는 종합 예술제. 문화 예술의 발전은 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과 향토를 지키면서 개성 있는 예술 작품을 창조할 수 있는 왕성한 창작 활동,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들의 성실한 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 수용 등 삼위일체로서 이루어진다는 취지 아래, 지역 주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사업부터 추진하기 위하여 김천예술제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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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율리 문암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조 불상. 금릉 옥율리 석조아미타여래입상은 문암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다.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불상으로 발견 당시 마을 뒤에 방치되어 심하게 파손된 상태였다. 1981년 석불에 비바람을 막기 위해 극락전을 지어 봉안하였으며 1995년 6월 30일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311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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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중산리에서 매년 6월 개최되는 환경 보호 행사. YMCA는 1844년 젊은이들의 정신적, 영적 상태의 개선을 목적으로 런던YMCA가 창립된 이래 오늘날 세계 100여 개국 1만여 개의 조직을 가진 기독교 민간단체이다. 우리나라에는 개화기에 들어와 90여 년의 역사 속에서 근대화와 민족 독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으며, 현재 전국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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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우편·체신·금융 담당 기관. 김천우체국은 김천 지역의 우편·체신·금융 관련 사업이나 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김천 지역에서 현대식 우편 제도는 1904년 6월 1일 일본인 쓰지다[土田次郞]가 김천면 하신기동에 금산우체사를 개설하면서 처음 시작되었다. 1905년에는 한국인이 우편을 이용하기 시작하자 장래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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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 된 2그루와 200년 된 1그루의 보호수. 김천 유성리 소나무는 3그루 중 1그루는 처진 형태를 띠고 있으며, 2그루는 일반적인 형태를 띠고 있다. 수령 250년의 한 그루는 높이 12m, 뿌리 부분 둘레 1.9m, 가슴높이 둘레 1.9m, 지하고(枝下高)[가지가 없는 줄기 부분의 높이] 7m이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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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에 있는 매계(梅溪) 조위(曺偉)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의 사우. 1686년(숙종 12)에 성리학의 대가인 매계(梅溪) 조위(曺偉)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그의 유허지에 세운 사당이다. 김천 율수재는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 769번지 봉계마을에서 서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극락산 동쪽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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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은기리에 있는 고려 전기 보살상. 금릉 은기리 마애반가보살상은 은기2리 은기마을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동향한 바위 면에 얕게 돋을새김되어 있다. 보살상으로부터 1.5㎞ 떨어진 계곡 상류에 절터가 있어 이 불상과의 연계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다. 1990년 8월 7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47호로 지정되었다. 금릉 은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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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 거주 일본인들의 친목 단체. 김천 이육회(金泉二六會)는 1924년 1월에 김천 지역 거주 일본인들이 일본인 사회의 이해관계 증진을 위해 결성한 친목 단체이다. 김천은 경부선 철도 공사를 계기로 식민지 도시로 성장한 곳이었다. 따라서 당시 김천은 성장과 더불어 도시 개발에 필요한 사회 기반 시설의 확충이 반드시 요구되는 상황이었고 그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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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인라인 롤러 경기장. 김천인라인롤러경기장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라인 롤러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었으나 경기장 시설이 없어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시설 설치 요구가 있었고 또한 제87회 전국 체육 대회를 앞두고 인라인 롤러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전문 경기장이 필요하게 됨에 따라 건립되었다. 김천인라인롤러경기장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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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조직되었던 민간 자치 담당 기구. 김천인민위원회는 1945년 9월 무렵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김천지방위원회가 변경되어 발족한 것이며 미군이 들어오기 전까지 김천 지역의 자치를 담당한 민간 기구이다. 1945년 9월 초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김천지방위원회가 김천인민위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김천인민위원회는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김천지방위원회 부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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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김천인터넷뉴스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신문. 『김천인터넷뉴스』는 ‘영원히 남는 뉴스, 김천 시민의 맞춤 뉴스, 실시간 빠른 동시 뉴스’를 표방하며 경북 아00001호로 등록하고 2005년 8월 22일 김윤탁이 창간하였다. 메인 화면에 회사 소개와 후원 가입, 사업 영역, 시민 제보, 취재 신청란이 있다. 이밖에도 전국 핫뉴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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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경부고속국도 상의 입체 교차로. 경부고속국도는 부산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서울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는 고속국도 1호선으로 1970년 7월 7일 준공되었다. 김천인터체인지는 416㎞에 달하는 경부고속국도 구간의 35개 인터체인지 중 하나로, 1970년 준공과 동시에 영업을 개시함으로써 김천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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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생산되는 핵과(核果)에 속하는 과실류. 김천에서 처음 자두가 재배된 것은 고려 시대인 12세기 말경으로, 서하 임춘[1147~1197]이 개령현 대곡[한골, 아포읍 대신리]에 은거하면서 남긴 『서하집(西河集)』의 기록을 보면 「장검행」이란 시 중에 ‘오얏 담근 이리주 한골로 내려’란 구절이 나오는데, ‘오얏’은 자두를 일컫는 말이며 ‘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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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과 조마면 일원에 친환경 자두 농업 육성을 위해 지정·설치된 특별 구역. 김천자두산업특구는 김천자두의 역사성과 우수한 재배 기술 및 상품성을 널리 알려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이미지 제고와 함께 관광 농업의 새로운 선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06년 10월 20일 경상북도 김천시 친환경 자두 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 발전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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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아동극 경연 대회. 김천 전국가족연극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아동 극단들이 아동극을 공연하고 연극의 다양한 체험 및 부대 행사를 통해 교육성과 예술성을 접목함으로써 아동 및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연극을 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극과 놀고,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아동들이 아동극 관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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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궁도 대회. 2000년 5월에 도민 체육 대회를 개최하면서 김천종합운동장 내에 1만 8500㎡의 규모로 사거리 145m의 공인된 시설을 갖춘 김산정(金山亭)이 건립되었으며, 궁도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2006년부터 매년 김천 전국궁도대회를 개최하여 전국의 명궁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 김천 전국궁도대회는 김천시 궁도협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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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08년, 2009년에 개최된 종합 체육 행사. 김천시는 2008년을 스포츠 마케팅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방 자치 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종합 체육 행사인 김천 전국스포츠페스티벌을 추진하였다. 이는 일정 기간 국제 및 전국 단위 대회를 집중 개최하는 행사이다. 2006년 전국 체육 대회, 2007년 전국 소년 체육 대회와 전국 장애인 체육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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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5월경 개최하는 하프 마라톤 대회. 2006년 전국 체전 성공 기원을 위하여 2004년 5월 23일 김천에서 제1회 김천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개최하였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 마라톤클럽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기 종목은 21.0975㎞인 하프 코스, 10㎞, 5㎞ 3개 종목으로 나누어 치른다. 웰빙 바람을 타고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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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1948년 황금동교회에서 분립한 평화동교회가 정통신학파와 신신학파로 분리되자 신신학파가 경서노회를 이탈해 중립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이때 정통신학을 고수하려는 평화동교회 내의 하두용 장로를 비롯한 김명금, 김명희, 이재원 등 보수파 신도 100여 명이 1954년 9월 30일 평화동교회에서 창립 예배를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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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종합 병원. 김천제일병원은 진정한 환자 중심의 병원,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의료 기관, 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지역의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제일병원은 1996년 4월 19일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을 설립한데 이어 1998년 5월 26일 연면적 8,763㎡의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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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체육 시설.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김천시가 2000년 5월 제38회 경상북도 도민 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난 후 전국 체육 대회를 유치하기 위한 추가적인 체육 시설 증설 계획을 수립하면서 조성하였다. 김천시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을 위해 김천종합운동장 주변의 부지 9만 9174㎡를 매입하였다. 기존의 23만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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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종합 운동장. 1949년 김천시 승격 이후 김천시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체육 시설 기반이 빈약하여 전국 규모의 체육 행사를 단 한 번도 개최하지 못하는 등 시민의 자존심이 크게 상해 있었다. 이전까지 사용된 종합운동장은 1974년에 조성되어 시설이 노후화되고 국제 공인 규격에도 미달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도민 체육 대회 등과 같은 대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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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에 있는 기숙형 공립 고등학교. 체험 학습을 통하여 생각과 행동이 품위 있는 인재 양성, 사제동행을 통하여 배움의 참뜻을 실천하는 인재 양성, 동문 선배와의 대화를 통하여 꿈을 실현해가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창의적으로 실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195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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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을 목표로 인성 교육을 통하여 바른 품성을 갖추고 실천하는 사람, 창의력 신장을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 과정 편성 운영, 타고난 재능을 계발하여 미래 사회의 적응력을 갖춘 사람 육성,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로 참여와 소통의 교육 문화 실현을 이루어 나가고자 한다. 교훈은 ‘성실’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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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바른 마음과 새로운 생각으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이성 함양, 기본 교육에 충실한 교육 과정 운영, 꿈과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창의력 교육, 즐거운 학교, 신뢰 받는 학교 만들기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07년 3월에 일본인이 세운 김천심상소학교로 시작하였으며 1945년 10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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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에 있는 방송 통신 고등학교. 김천중앙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는 과학 기술의 발달과 경제, 사회 및 문화적 여건의 급속한 변동에 따라 유능한 직업인을 양성하며,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일반고교에 진학하지 못한 교육 대상자에게 고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 교육의 이념을 확산, 정착시켜 나감으로써 국민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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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정의로운 민주 시민의 정신을 가진 정의인 육성, 잠재 능력과 창의력을 가진 창조인 육성, 합리적인 생활 태도와 사고력을 가진 과학인 육성, 튼튼한 몸과 굳센 의지력을 가진 건강인 육성, 협동 봉사하는 정신을 가진 협동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0년 5월 23일 최송설당 여사가 김천에 사립 중등학교를 설립할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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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김천지좌교회는 부해리 선교사에게 전도를 받은 지좌동 주민 최인출이 1904년 10월부터 황금동교회를 다니다가 최인출에게 전도를 받아 신자가 된 주민 임춘실, 김성출, 김팔봉, 채발상, 신덕칠 등과 함께 지좌동 일대에서 포교하여 늘어난 신자들을 위한 예배를 위해 1905년 최인출의 자택을 예배당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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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양금동에서 할미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할미바위 이야기」는 수호신 할미가 깃들어 있다는 암석 유래담이자, 할미바위를 중심으로 한 인근 지형은 남녀 신들의 신성한 결혼 장소였다는 김천 지형 유래담이다. 1983년 김천시에서 발행한 『내고장 우리향토』에 「김천 지형설」이라는 제목으로 할미바위 인근의 김천 지형에 관한 이야기가 수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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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배경으로 야간에 개최되는 문화 체험 행사. 김천 직지 나이트투어는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으로 대표되는 김천의 관광 자원을 배경으로 문화 체험 행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최근 주 5일 근무제의 정착과 가족 관광 문화의 확산으로 주말을 이용한 야간 관광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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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번지 황악산 중턱 직지사 경내에 위치한다. 직지사 일주문, 금강문, 사천왕문까지 좌측의 계곡을 끼고 휘어져 올라온 북쪽에 위치하며 만세루(萬歲樓)와 일직선상에 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선당(禪堂)이 있고, 대웅전 앞에는 2개의 3층탑이 놓여 있어 2탑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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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조 불상. 김천 직지사 석조약사여래좌상은 통일 신라 후반인 9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직지사 경내에서 출토되었다. 1955년 국보 제475호로 지정되었다가 1963년 국보와 보물을 구분하면서 1월 21일 보물 제319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직지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김천 직지사 석조약사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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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전해 내려오는 놋쇠로 만드는 타악기 제작 기술. 김천징장은 황금동의 대표적인 무형 문화재로서 놋쇠를 이용하여 만드는 타악기 공예이다. 김천시 약물내기[황금동, 약수동]는 6·25전쟁 이전까지 경기도 안성과 함께 유기 생산으로 유명한 지역이었다. 놋쇠 식기를 비롯한 대야·요강·징·꽹과리 등에 이르기까지 국내에서 생산되는 놋쇠 기구의 대부분을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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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결성된 청년 단체. 김천청년동맹은 개인의 수양, 신교육 보급, 풍속 개량, 농촌 개량을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1921년 8월 김천군에서 결성된 금릉청년회는 1923년 3월 문화계몽운동에서 사회주의적 노선으로 전환을 시도한 전조선청년당대회에 참가하였다. 1924년 4월에는 청년 운동의 전국 지도 기관으로 결성된 조선청년총동맹에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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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김천청년회의소는 20세 이상 40세 이하의 김천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이 모여 ‘지도 역량 개발, 지역 사회 개발, 국제와의 우호 증진’이라는 3대 이념을 실천하는 국제 민간단체이다. 청년회의소의 기원은 1915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발족된 Young Men’s Progressive Civic As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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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매년 11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영상제. 급증하는 영상 매체와 나날이 발전하는 영상 산업 속에서 청소년들은 대중문화의 소비자일 뿐 아니라 하나의 주체로서 UCC, 인터넷 개인 방송국 등을 통해 콘텐츠를 생산하는 창작자로 거듭나고 있다. 김천 청소년영상제는 이러한 청소년들이 영상 언어와 카메라 렌즈를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서로의 삶을 소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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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 청암사에 있는 고려 전기 석조 불상. 김천 청암사 수도암 석조보살좌상은 고려 전기에 제작된 불상으로,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96호로 지정되었다. 약사여래상이라고 하지만 약광보살인 듯하며, 속설에는 금오산 약사암에 있는 불상과 직지사 약사전에 있는 약사여래와 더불어 삼형제였다고 전한다. 기존에 청암사 수도암 약광전 석불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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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중산면 수도리 청암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석조 불상. 청암사 수도암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수도암 대적광전에 봉안된 불상으로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307호로 지정되었다. 불상 밑에 『법화경(法華經)』으로 보이는 책이 있었는데, 아이를 못 낳는 여인들이 이 책을 뜯어다 다려 마시면 득남할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한다. 긴 세월 동안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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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에 있는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의 신중도. 신중도(神衆圖)란 여러 신들의 모습을 그린 그림을 말한다. 중앙은 위태천(韋汰天)으로 불법을 수호하는 신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위에 있는 신이 제석천(帝釋天)이다. 하단에는 사천왕이 있고 그 위 양쪽에는 금강역사(金剛力士)가 있다. 제석천의 좌우에는 동자들이 있다. 제석천이나 사천왕 등 불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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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의 아미타불회도. 「김천 청암사 아미타불회도」는 1906년 비단에 채색하여 제작된 탱화이다. 서쪽 극락세계의 아미타여래가 주재하는 세계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불화로 내세의 극락왕생을 관장하는 아미타여래의 신앙이 결합되어 있다. 2009년 8월 3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5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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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21세기를 주도할 건강하고 자주적이며, 창의적이고 도덕적인 한국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스스로 실천하고 개성을 살리는 어린이, 새로움을 찾아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어린이, 예절을 생활화하며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를 기르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1907년 10월 12일 지방 유지 석치업, 이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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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 김천축산업협동조합은 김천 지역의 축산 농가 조합원들의 축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의 원활을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김천축산업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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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옥계리에 있는 태양광 발전 단지. 태양광 발전은 발전기의 도움 없이 태양 전지를 이용하여 태양 빛을 직접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발전 방식으로 태양 전지와 축전지, 전력 변환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태양빛이 P형 반도체와 N형 반도체를 접합시킨 태양 전지에 쪼여지면 태양빛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에 의해 태양 전지에 정공[hole]과 전자[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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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통일교 교회. 1954년 5월 1일 문선명(文鮮明)이 서울특별시에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를 창시함으로써 세계 138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통일교가 탄생되었다. 하나님 아래 하나의 이상 세계를 이룩한다는 통일 원리를 근본 사상으로 삼은 문선명은 1920년 평안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하늘의 계시를 받아 진리를 선포했다가 북한 공산당에 의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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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김천투데이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신문. 최열호가 ‘색깔 있는 뉴스’를 슬로건으로 하여,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생활 정보를 김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경북 아00019호로 등록하고 2005년 4월 1일 『김천투데이』를 창간하였다. 김천 소식란과 경상북도 뉴스, 단체 행사, 사설과 칼럼, 포토 뉴스, 공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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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년부터 1931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특별면. 1917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는 김천을 특별면으로 지정하였다. 이때부터 한국인 면장 대신에 일본인 면장을 두게 되었다. 김천의 일본인 사회는 지방 출신 인물이 면장이 되기를 바랐으나, 기대와 달리 지방과 관련이 없는 스즈오카 세이이치[鈴岡正一]이 취임하였다. 면장의 상담역으로는 모리모토 오토지로[森本音次郞],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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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숙박 시설. 김천파크호텔은 직지사와 황악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숙박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가야에서 1998년 1월 12일 건립하였다. 김천파크호텔은 9,772㎡ 부지에 연면적 6086.03㎡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되어 있다. 객실은 40실이며 지하에 노래방과 사우나 시설이, 1층에는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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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7~8월에 생산되는 과실류. 포도는 장과류에 속하며, 7~8월에 갈자색으로 익는다. 향미가 좋고 육즙이 풍부하여 널리 식용되는 과일이다. 성숙함에 따라 당분이 증가하고 산이 감소하여 완숙하면 당분이 최대가 된다. 당분은 보통 14~15%이며, 향미 성분으로 여러 가지 유기산이 있는데 주석산과 사과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포도는 주성분인 당분[포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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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과 대항면 일원에 친환경 포도 농업 육성을 위해 지정·설치된 특별 구역. 김천포도산업특구는 김천포도의 역사성과 우수한 재배 기술 및 상품성을 널리 알려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이미지 제고와 함께 관광 농업의 새로운 선진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05년 12월 26일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과 대항면 일원에 친환경 포도 농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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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김천 포도를 비롯하여 지역 농산물과 김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치르는 포도아가씨선발대회. 김천 포도를 비롯하여 김천 지역의 농·특산물과 김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김천 포도아가씨선발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199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1996년 제2회 대회부터는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2018년 제13회 대회가 개최되었으나 2020년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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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서 매년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열리는 김천 포도와 김천 자두 판매 및 홍보 행사. 김천시는 전국 최대의 포도 생산지로서 5,052호의 농가가 2199만 6800㎡의 면적에서 연간 33만 톤의 포도를 생산해 1,100억 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생산량은 전국 포도 총생산량의 12%에 해당하는 것으로, 김천은 재배 면적과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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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어모면에 있는 풍력 발전 단지.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전력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화석 및 원자력에 의존하고 있어 환경오염 문제까지 안고 있다. 그리고 1998년 기후변화 협약에 의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관한 의정서인 교토의정서에 서명한데다 석유와 석탄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온실 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대체 에너지 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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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연화리에 있는 학생 야영장. 김천학생야영장은 경상북도 김천교육청[현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폐교의 유휴 시설을 활용하여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호연지기를 키우고 정신과 육체가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금릉교육청에서 건립하였다. 1993년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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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학생 체육관. 김천학생체육관은 1977년 4월 경상북도 김천교육청[현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에서 실내 체육관이 없는 김천 지역의 초·중·고등학교들이 체육 행사 및 우천 시 교내 행사를 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1977년 체육관 건립 후 김천교육청에서 직원을 파견하여 직접 운영했으나 1990년대 들어 대부분의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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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연탄 제조업체. 김천합동연탄은 김천시에 있는 6개의 영세한 연탄 제조업체를 생산 효율화와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해 1973년 7월 1일 통폐합하여 ‘합동’이라는 사명을 넣어 설립하였다. 당시 연탄은 난방의 주 연료로 수요가 많아 김천을 비롯한 구미, 상주, 영동 등 영남 북부권 일대에 공급되었다. 김천합동연탄의 생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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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김천핫뉴스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신문. 『경북조은뉴스』에서 기자로 활동하던 김동배가 2007년 퇴사 후 ‘신속 정확한 뉴스’를 사훈으로 하여 2008년 3월 13일 경북 아00073호로 정기 간행물 등록과 동시에 『김천핫뉴스』를 창간하였다. 『김천핫뉴스』는 칼럼, 기획 특집, 독자 광장, 생활 정보, 새마을 운동,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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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전통 무용 연구회. 김천해동전통춤연구회는 우리 고유의 전통춤을 전승 발전시키고 우수한 예술인 육성 및 해외 문화 교류 사업 등을 통하여 전통 예술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4년 1월 22일 최동선무용학원을 개설하였다. 1990년부터 ‘최동선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2년에 한 번씩 무용대회를 개최했으며, 2000년 이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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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향토사 연구 단체. 김천향토사연구회는 지역의 발굴되지 않은 향토 자료, 유적지, 문화재 등을 탐사하고 연구하기 위해 1997년 김천 지역 향토사 전문가 15명이 창립하였다. 매월 정기 모임을 갖고 향토의 유적 및 문화재 등에 대해 연구 토론하며 매년 한차례씩 학술 발표회를 열고 있다. 2003년 제4회 김천향토사연구회 학술 대회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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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향토사 연구 및 답사 단체. 김천 지역의 향토사 연구 및 답사는 1980년대까지 일정한 단체나 조직이 없이 김천문화원이나 각급 학교 국사과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후 『김천시지』와 『금릉군지』를 집필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근구가 중심이 되어 1990년 김천향토사연구회가 설립되었다. 동시에 김천향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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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김천황금성당은 칠곡군 왜관읍 가실본당의 김성학 알렉시오 신부가 김천, 상주, 문경, 예천 등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김천에 성당을 세워 줄 것을 조선교구장 뮈텔 대주교에게 건의하여 설립되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의 신자들이 소백산맥을 넘어 김천의 산악 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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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천리에서 상주시 화북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경상북도 내의 지방도는 총연장 2,244㎞인데 이중 김천시를 경유하는 지방도는 9개 노선으로 총 161.5㎞에 달한다. 지방도 997호선은 김천시 감문면 광천리에서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를 연결한다. 지방도 997호선은 김천~상주선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기점과 종점의 행정 구역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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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경상남도 창원시와 경기도 남양주시를 연결하는 고속 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는 2001년 개통되었으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남양주시를 종점으로 하여 남북을 잇는 고속국도 45호선이다. 2010년 12월 31일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경기도 여주군까지 284㎞ 구간이 개통되어 있다. 김천시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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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에 있는, 경부고속국도와 중부내륙고속국도를 연결하는 갈림목. 경부고속국도는 부산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서울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는 고속국도 1호선으로 1970년 7월 7일 준공되었다. 중부내륙고속국도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남양주시를 종점으로 하여 남북을 잇는 고속국도 45호선이다. 김천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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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산업 단지. 산업 단지는 19세기 영국에서 산업의 고속 성장에 따른 토지 이용의 합리화·지역 균형 개발 등의 필요성에 따라 개발한 것이 효시이며 낙후한 지역 개발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기도 하였다. 한국에서도 1961년부터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실시됨에 따라, 1962년 울산공업단지를 시초로 하여 전국에 수많은 공업 단지[약칭: 공단]가 건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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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종합 운동장. 1949년 김천시 승격 이후 김천시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체육 시설 기반이 빈약하여 전국 규모의 체육 행사를 단 한 번도 개최하지 못하는 등 시민의 자존심이 크게 상해 있었다. 이전까지 사용된 종합운동장은 1974년에 조성되어 시설이 노후화되고 국제 공인 규격에도 미달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도민 체육 대회 등과 같은 대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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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호동에 있는 다리. 김천교는 김천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김천이라는 지명은 문헌상으로 역참 제도의 김천역, 김천면으로 나타난다. 역(驛)은 487년(소지왕 9)부터 설치되었고, 고려 시대에는 전국에 547역이 있었는데 김천역은 이 시기에 설치된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초기에는 538역이 있었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에는 김산군 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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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부터 1949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1895년(고종 32) 지례현과 개령현을 각각 지례군, 개령군으로 바꾸고 이들 두 군(郡)과 김산군(金山郡)을 통합하여 김천군(金泉郡)을 신설하였다. 김천군은 20개 면을 관할하였고 경상북도에 예속시켰다. 김천이란 지명은 원래 김산군 관할의 김천면이었는데, 점차 도시 형태를 갖추게 되자 19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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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있던 조선농회의 김천군 지역 단체. 김천군 농회는 조선농회령에 따라 1926년 4월 22일 군 농회로 조직되었다. 조선농회령은 조선총독부가 각종 농업 단체를 정리·통합하기 위해 1926년 1월 법령으로 공포하였다. 이에 따라 계통농회가 만들어졌으며 겉으로는 농업의 개량과 근대화를 표방했으나 실제로는 일제의 농업 정책 대행 기구로서 기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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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있던 축산 조합. 김천군 축산조합은 지역 축산 농가의 자립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15년에 만든 축산 조합으로 현 김천축산업협동조합의 모체이다. 1907년 김천의 축산 농가들이 축우의 증식과 가축 위생의 향상을 꾀하기 위해 민간단체로 김산군 조합(金山郡組合)을 만들었으며 행정 구역의 통폐합이 이루어진 뒤 1915년에 이르러 김천군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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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김산향교에서 발간한 김천 지역의 역사, 자연 지리, 행정, 사법, 건축, 문화, 경제, 교육, 인물 등을 기록한 향토지. 『김천군지(金泉郡誌)』는 김산군(金山郡), 개령군(開寧郡), 지례군(知禮郡)이 김천군으로 통합된 지 14년 만에 김천군의 역사, 문화, 경제, 사회, 문화 등을 정리하고자 발간하였다. 찾아가는 전통문화체험박물관 관장인 손희준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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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궁도장. 1924년 손학서, 김용준, 김성대, 이내옥, 정재하 등이 화랑 무예의 전수에 뜻을 품고 경부선 철교와 감천면 도로가 교차하는 부근에 감호정을 세운 것이 김천 지역 궁도장의 시초이다. 이후 1936년 병자년 수해로 감호정이 유실되어 감천 백사장에 과녁을 세워 임시 궁도장으로 수련해 오다가 1942년에 회원들이 사정 건립 모금액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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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복싱 단체. 복싱은 고대 올림픽 때부터 중요한 경기 종목의 하나로 이어져왔는데 우리나라에는 1912년 10월 7일 단성사 대표 박승필이 유각권 구락부를 조직하면서 최초로 소개되었으며 권투라고도 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 선수권을 휩쓴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었는데 대표적인 선수로는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최초로 1932년 LA올림픽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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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김천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여 발간한 김천시의 진기한 기록을 모은 책. 김천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김천시의 숨겨진 자랑거리를 발굴·기록함으로써 김천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60년의 대도약과 번영을 모든 시민과 함께 다짐하고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발간하였다. 크기는 가로 18㎝, 세로 22㎝이며 1권 1책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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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었던 기능 인력 양성 대학.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는 「근로자 직업 능력 개발법」에 근거하여 취업을 원하는 학업 중단 청소년과 고학력 미취업자,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민간 부분에서 담당하기 어려운 국가 기간산업과 신산업 분야의 다기능 기술자, 기능장 등 중간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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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경부고속국도 상의 입체 교차로. 경부고속국도는 부산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서울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는 고속국도 1호선으로 1970년 7월 7일 준공되었다. 김천인터체인지는 416㎞에 달하는 경부고속국도 구간의 35개 인터체인지 중 하나로, 1970년 준공과 동시에 영업을 개시함으로써 김천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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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기독교대한 성결교회 소속 교회. 1901년 미국 감리교 선교사인 카우만과 길보른이 일본 도쿄에 동양선교회를 조직한 것이 성결교의 시초이다. 1910년 동양선교회에서 영국인 존 토마스를 우리나라에 파송하여 선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토마스가 우리나라에 선교 활동을 시작한 이래 전국에서 두 번째로 김천에 성결 교회가 창설되었다. 중앙본부인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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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기독교대한 성결교회 소속 교회. 1901년 미국 감리교 선교사인 카우만과 길보른이 일본 도쿄에 동양선교회를 조직한 것이 성결교의 시초이다. 1910년 동양선교회에서 영국인 존 토마스를 우리나라에 파송하여 선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토마스가 우리나라에 선교 활동을 시작한 이래 전국에서 두 번째로 김천에 성결 교회가 창설되었다. 중앙본부인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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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던 김천 지역 포털 사이트. 정만기를 대표로 하는 법인 아이[i]김천이 2001년에 해산하자 당시 이사로 있던 위도희가 이 회사를 인수하여 개인 사업체로 전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하기 위해 2002년 12월 23일 김천넷을 설립했다. 2010년 6월 30일자로 사이트(http://www.gim1000.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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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까치문화대학은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김천 지역 노인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자아실현의 완성을 돕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노년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까치문화대학은 2003년 개강한 이래 수강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03년 상반기에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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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및 대안 학교. 김천늘푸른학교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미진학자, 근로 청소년 등]과 제때에 배우지 못한 기성세대들에게 학업 기회 제공과 봉사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설립되었다. 강국원 학교장은 1998년 7월부터 2000년 3월까지 김천청소년사랑회를 운영하였다. 김천청소년사랑회는 청소년들의 가정환경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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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신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의 천주교회. 1866년 병인박해 때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의 신자들이 소백산맥을 넘어 김천의 산악 지대로 피난하면서 김천 지역으로 천주교가 전해지게 되었다. 김천시 증산면과 대항면 산간 지대를 중심으로 신자촌이 형성되고 신자가 급증하게 되자 1896년 칠곡 왜관 가실본당 2대 신부로 부임한 김성학 알렉시오 주임신부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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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부터 1917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김천’이라는 이름은 고려 초 전국에 역을 설치하면서 이곳에 김천역이 설치됨으로써 비롯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김산군, 지례군, 개령군 세 개 군을 합쳐 김천군(金泉郡)이 되었다. 김천군 아래에 김천면, 금릉면 등 20개 면이 설치되었다. 김천면이 점차 도시 형태를 갖추면서 1917년 김천특별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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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일제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립한 면정 자문 단체. 면 협의회는 3·1운동 이후 일제가 한국인의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회유책으로 실시한 문화 정치의 일환으로 면정의 자문을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즉 3·1운동 이후 일제가 헌병 경찰제와 회사령을 폐지하고 문화 통치를 실시하면서 독립 만세 운동에서 나타난 한국인의 독립 의지와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회유 조치의 하나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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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의 김천 지역 지부. 김천 최초의 문예 단체는 1929년 8월에 결성된 김천문예협회(뒷날 조선문예협회로 명칭 변경)이다. 해방이 되자 김천시문학구락부를 필두로 다양한 문학 단체가 탄생, 여러 문인들이 이합집산하면서 문단 활동의 맥을 이어왔다. 1988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인준되고, 문학인들의 권익 신장과 문학 정보 교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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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의 김천 지역 지부. 김천 최초의 문예 단체는 1929년 8월에 결성된 김천문예협회(뒷날 조선문예협회로 명칭 변경)이다. 해방이 되자 김천시문학구락부를 필두로 다양한 문학 단체가 탄생, 여러 문인들이 이합집산하면서 문단 활동의 맥을 이어왔다. 1988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인준되고, 문학인들의 권익 신장과 문학 정보 교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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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문화예술 지원 기관. 김천문화원은 문화 운동을 통해 6·25 전쟁의 참화로 피폐해진 지역민의 좌절감을 재건 의지로 승화시키고 향토 문화의 보존, 전승과 진흥 계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52년 10월 1일 김천에서 처음으로 문화 운동 시민 집회가 열렸으며, 이 자리에서 추진위원장으로 강중구(姜重求)가 선출됨으로써 문화원 설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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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김천문화원 부설 문화학교. 문화학교는 건전한 여가 선용 및 평생교육의 기회 제공을 통하여 김천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998년 김천문화원 부설로 창설되었다. 문화학교는 1998년 3월 2일 김천시 남산동 1번지 김천문화회관 내에 김천문화원 부설로 개교하였다.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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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입석리에 있는 전통 체험 박물관. 찾아가는 전통체험박물관은 김천 지역 역사 문화 유적의 발굴 및 보존, 전승에 기여하고 전통 세시 풍속과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향토 문화의 얼을 심어주는 지역 문화 지킴이 역할을 하고자 설립되었다. 찾아가는 전통체험박물관은 손희준이 사재를 출연하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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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 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결성된 좌익 청년 운동 단체. 1945년 9월 5일 김천에서 조선건국준비위원회 김천지방위원회가 인민위원회로 전환한 후 김천인민위원회의 외곽 조직으로서 김천민주청동맹이 결성되었다. 김천민주청동맹은 김천군의 통일된 청년 운동 조직으로서 결성되었다. 김천민주청동맹의 위원장은 일제 강점기 김천 지역의 사회운동가이면서 조선공산당재건협의회 김천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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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복싱 단체. 복싱은 고대 올림픽 때부터 중요한 경기 종목의 하나로 이어져왔는데 우리나라에는 1912년 10월 7일 단성사 대표 박승필이 유각권 구락부를 조직하면서 최초로 소개되었으며 권투라고도 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 선수권을 휩쓴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었는데 대표적인 선수로는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최초로 1932년 LA올림픽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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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에 있는 산악자전거 공원. MTB파크는 저탄소 녹색 성장에 따른 자전거 산업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그에 따른 산악모험형 관광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시유림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전문 산악자전거파크를 조성하여 수준 높은 산악 레포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김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조성하게 되었다.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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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남서부에 위치한 시. 김천시는 경상북도 남서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며 동경 127°52′~128°18′, 북위 35°49′~36°15′에 위치해 있다. 동쪽으로 칠곡군·성주군, 서쪽으로 충청북도 영동군과 전라북도 무주군, 남쪽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북쪽으로 상주시·구미시와 접하고 있다. 김천시 동쪽에는 금오산(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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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검도 단체. 검도는 냉철한 판단력과 재빠른 동작, 대담한 정신력이 요구되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구별 없이 수련할 수 있는 호신 무술이다. 검도는 칼을 사용하는 경기로 그 기원과 역사를 같이 하는데 고려 말기의 화약 발명과 조선 시대의 무예를 천시하는 사상으로 쇠퇴하였다가 임진왜란 뒤 훈련도감을 설치하고 군사 훈련을 시작함으로써 되살아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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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골프 단체. 1990년대 이후 골프의 대중화 바람이 불면서 대구·경북 지역의 다른 시군에서 골프연맹을 구성하기 시작하자 김천시의 골프 동호인들도 친목 도모와 골프 정보 교환, 친선 대회 개최, 전국 규모의 대회 참가 시 선수 선발 등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협의체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김천 지역의 각 골프회를 이끌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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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골프 단체. 1990년대 이후 골프의 대중화 바람이 불면서 대구·경북 지역의 다른 시군에서 골프연맹을 구성하기 시작하자 김천시의 골프 동호인들도 친목 도모와 골프 정보 교환, 친선 대회 개최, 전국 규모의 대회 참가 시 선수 선발 등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협의체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김천 지역의 각 골프회를 이끌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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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역 교원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교권의 옹호·확대를 위해 조직된 교원 단체. 1947년 11월 23일 조선교육연합회로 창립하였다가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함께 대한교육연합회[약칭 대한교련]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52년 세계교직단체총연합에 가입하였으며, 1953년 중앙교육연구소를 창립하고 「교육공무원법」 제정을 실현하였다. 합법적인 교원 단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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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궁도 단체. 궁도는 옛날부터 중요한 무술로 전해 내려 왔다. 인류 역사에 있어 활과 화살의 발명은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크게 기여했음은 물론 사람이 만물의 영장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게 된 전환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궁도가 오늘날과 같이 스포츠의 성격을 띠게 된 것은 한일병합 이후의 일이다. 일본은 식민지 구축을 위해 우리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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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응명동에 있는 근로자 종합 복지 시설.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실업자에 대한 취업 알선 및 정보 제공, 근로자와 사용자를 위한 각종 회의 및 교육 공간을 만들어 근로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휴식을 통한 재충전 및 친목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김천시에서 2007년부터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 계획을 추진하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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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국내 기업 및 외국 투자의 유치·지원을 위해 만든 조례. 김천시 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 기업과 외국인 투자의 효율적인 유치와 그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김천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조례」는 투자유치위원회를 두고 투자 유치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며 크게 외국인 투자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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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교양·문화 등의 여가 선용과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 26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건립되었다. 2002년 4월 23일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하였다. 2002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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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가 매년 열고 있는 체육대회. 김천시 노인회원 화합 체육대회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상록회 김천시지부가 후원하여 열리고 있다. 급격하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오늘날에 노인 상호 간의 친목을 다지고 노인 복지를 위해 매년 개최한다. 김천시 노인회원 화합 체육대회는 노인들의 체력 증진으로 생활에 활력을 가질 수 있는 건강과 화합의 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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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에 있는 농경 유물관. 농경유물관은 한반도의 농경문화와 농기구·농기계의 기술 진보에 따른 김천 지역의 농경문화 및 발전 과정을 이해하고 그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고찰 해 보는 역사유물 전시관으로 도농복합도시 김천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홍보관으로서의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9년 5월 28일 구성면 하강리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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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삼락동에 있는 농구 단체. 김천시 농구협회는 김천 지역 농구인들의 체육 정보 교류와 체계적인 교육, 지도자 영입, 농구 관련 대회 출전을 위한 선수 선발, 기타 농구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김천시 농구협회는 1982년 경북농구협회 부회장인 이영기가 결성 준비를 했으나 실현되지 못하다가 여러 차례의 시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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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하강리에 있는 농업 관련 김천시 산하 기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김천 지역의 농업 관련 정보를 조사·관리하고, 작물 재배와 병충해 예방 등 농업 기술 및 기자재를 농업 종사자에게 소개·보급하여 김천 지역의 농업을 발전시키고자 설립되었다. 1957년 8월에 「농사교도법」에 의하여 중앙에 농사원(農事院)이 발족하였고, 1962년 3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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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 시설. 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의거, 다문화 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이들의 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2008년 2월 15일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후문 근처에 김천시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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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김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가정 해체 등에 따른 빈곤 아동에 대한 효과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제공하며,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보호·육성을 통하여 지역 내 아동 문제를 예방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6년 8월 보건복지부에서 희망스타트 사업 시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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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레슬링 단체. 레슬링은 인류가 행하고 있는 운동 경기 중 가장 오래된 투기 종목의 하나로 고대 올림픽부터 5종 경기의 하나로 행하여져 왔는데 우리나라는 1935년 일본 유학생에 의해서 최초로 도입되었고 기독교청년회에 레슬링부를 창설하면서부터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대회에서 양정모 선수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올림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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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문화 시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각종 기획 공연과 전시회 개최, 시립 예술단 운영과 연주회, 영화 상영 등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되고 있는 문화 시설이다. 2008년에는 ‘KBS 교향악단 신춘음악회’, 뮤지컬 「루나틱」 등 32회에 걸친 다양한 장르의 기획 공연과 ‘향토작가 5인 초대전’, ‘세계명화체험전’ 등 7회의 기획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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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역 사회의 발전과 향토 문화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시민 등에게 수여하는 상. 김천시 문화상은 시민 모두가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김천 건설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교육문화, 사회복지, 산업경제, 지역개발, 체육진흥 5개 부문으로 운영해 오다가 2003년부터 교육문화체육, 사회복지경제, 지역개발 3개 부문으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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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김천시 문화의집은 김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생활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김천 지역의 사회복지를 확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김천시 문화의집은 2002년 4월 23일 개관하고, 12월 31일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관[법인 카리타스]과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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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 사회단체. 김천시 민주단체협의회는 “김천을 위해 새로운 시대를 향한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고 대안을 만들어 이를 앞장서 실천”하고 “교육 민주화, 의료 공공성, 지자체 감시, 농업 회생 및 노동자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김천 사회의 책임 있는 주체로서 시민과 함께 당당히 권리를 주장하고 김천 사회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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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배구 단체. 김천시 배구협회는 김천 지역 배구의 진흥과 발전, 체계적인 교육, 지도자 영입, 각종 대회 참가를 위한 선수 선발, 배구 동호인들 간의 정보 교류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김천 지역에서의 공식적인 첫 배구 경기는 1968년에 김천시국민학교종합체육대회에서 벌어진 배구대회였다. 이어 1971과 1972년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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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배구협회에서 주관하여 감천 백사장에서 매년 7~8월에 개최되는 비치발리볼대회. 1940년대 스테이트 비치에서 공식 2인조 비치발리볼 토너먼트가 열려 시작된 것으로, 김천시 배구협회의 노력으로 2001년부터 김천시 배구협회장배 비치발리볼대회가 개최되었다. 해변을 중심으로 비치발리볼대회가 주로 열리나 김천에서는 특이하게 내륙 지방의 감천 백사장을 이용하여 한여름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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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배드민턴 단체. 배드민턴은 일종의 깃털치기 놀이로 예로부터 일본, 인도,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비슷한 놀이가 있었는데 영국에서 본격적인 경기로 발전하였다. 1873년 영국 보보트 공작의 별장인 배드민턴에서 연회가 끝난 뒤 코르크 병마개에 깃털을 꽂아 셔틀콕을 만들어 경기를 했다 하여 별장 이름을 따서 배드민턴이라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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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공공 의료 기관. 김천시 보건소는 김천 지역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보건 의료의 중추 기관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 김천시 보건소 1962년 6월 19일 김천시 모암동 143-66번지에 건물 면적 115.70㎡규모의 단층 건물로 김천시 보건소가 설치되었으며 1968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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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보디빌딩 단체. 김천시 보디빌딩협회는 김천 지역 보디빌딩 동호인들 간의 정보 교류와 체계적인 교육, 전국 각종 보디빌딩 대회 출전 선수 선발, 동호인들 간의 친목 교류 등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1999년 3월 1일 창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4년 4월 기준으로 김천 지역에서는 스파밸리헬스클럽을 비롯한 25개 클럽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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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볼링 단체. 볼링과 유사한 게임이 기원전 5200년경 이집트에 있었다고 하지만 현대 볼링은 13~14세기 독일 성당에서 종교적 의식으로 성행한 ‘키케르[악마를 상징하는 막대기] 넘어뜨리기’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의식을 신앙에 관계없이 취미로 즐기게 되면서 흥미 본위의 현대 볼링 경기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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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사격 단체. 우리나라의 사격은 1950년 이후부터 시작되었는데 오늘날과 같은 규모와 규칙 아래 이루어진 사격이 아니라 단순히 서서 쏘기, 무릎 쏘기, 엎드려 쏘기 등으로 명중률의 우열을 가리는 정도였다. 우리나라가 정식 사격 국가로서 발돋움하게 된 것은 광복 이후 1955년 2월에 대한사격협회[대한사격연맹의 전신]가 창설된 이후부터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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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사이클 단체. 우리나라에서 1900년대 초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사이클 경기가 처음으로 개최된 것은 1906년 4월 22일 대회였으나 본격적인 대회로 발전된 것은 1913년 이후였다. 1920년대부터는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동시에 경기에 참가하였으며 이때 한국선수들에게는 민족정신을 크게 일깨우는 역할을 하였다. 특히 오늘날에도 기념대회가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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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덕곡동에 있는 산림 조합. 김천시 산림조합은 지속적인 산림 경영을 촉진하고 산림 생산력을 증진하며 조합원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산림조합의 효시는 조선 시대 향약의 일종인 ‘송계’라고 할 수 있으며, 현대적인 산림 조합은 1949년에 사단법인 중앙산림조합연합회, 도산림조합연합회 및 시·군 산림조합 조직이 결성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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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체육 단체. 생활 체육은 신체 활동을 일상생활의 일과로 삼아 규칙적으로 생활화하는 실천 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1962년 「국민체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그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1986년에 종합적인 국가적 진흥 전략인 국민 체육 진흥 장기 계획을 마련하였고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국민 생활 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중앙 정부에서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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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선거 관리 기관. 김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의 지역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사무를 통할·관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제1공화국과 제2공화국 시기에도 김천 지역에 선거관리위원회나 그 유사 조직이 구성되어서, 김천 지역의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등의 선거 업무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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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수영 단체. 김천시 수영연맹은 김천 지역의 체계적인 수영 교육 및 수영 선수 선발, 수영 인구 저변 확대, 수영 관련 시설 확보 및 대회 유치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창설되었으며 초대는 김현범이, 2대는 안호문이, 3·4대는 이순기가 회장을 역임하였다. 2004년 제4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박혜정이 접영 50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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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김천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사진을 통해 김천의 옛 발자취를 돌아보고자 개최된 사진전. 김천시 승격 60주년 기념 김천 옛 모습 사진 전시회는 김천의 사회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사적 기록을 보존·전승함으로써 미래 60년을 보다 발전하는 김천이 되도록 다짐하기 위해 열렸다. 김천시에서 보관하고 있는 사진과 ‘김천 옛 모습 사진 공모전’의 입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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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씨름 단체. 김천은 예로부터 씨름의 고장으로 알려져 왔는데 조선 중기 『동국세시기』에 “단오날이면 직지사에 수천 군중이 모인 가운데 씨름을 했다.” 고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김천 씨름의 명성과 전통은 일제 강점기에도 이어져 192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추석 무렵이면 감천백사장에서 수만 군중이 모인 가운데 전국의 장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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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복싱 단체. 복싱은 고대 올림픽 때부터 중요한 경기 종목의 하나로 이어져왔는데 우리나라에는 1912년 10월 7일 단성사 대표 박승필이 유각권 구락부를 조직하면서 최초로 소개되었으며 권투라고도 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 선수권을 휩쓴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이 배출되었는데 대표적인 선수로는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최초로 1932년 LA올림픽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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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여성 대상의 평생 교육 기관. 김천시 여성대학은 김천 지역 여성들의 교양 증진과 새로운 생활 정보를 제공하여 자질 함양과 올바른 여성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평생 교육의 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4년 4월 김천시청 부녀복지계의 특색 사업 일환으로 경상북도에서 김천주부대학을 최초로 개설하였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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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여성 복지 시설. 김천시 여성회관은 사회 구조 변화로 인한 여성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증가에 적극 부응하여 종합적인 복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저소득층 여성들의 안정 적인 생활 기반 조성을 위한 직능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김천시 여성회관은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2004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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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우슈 단체. 대한우슈협회는 그동안 십팔기, 쿵푸 등으로 불리며 연마되어 오던 8개 문파가 1989년에 하나로 결성·창립되어 대한체육회에 가맹된 무술 경기 단체로서 현재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두고 있다. 1989년 엄삼탁이 대한우슈협회 창립 회장에 취임한 이래 현재는 9대 주경식 회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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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유도 단체. 현재의 유도는 1882년 일본의 가노가 전통무술이었던 유술의 여러 유파 중 기술을 겨루는 승부법을 체계화하여 유도라 일컬은 데에서 비롯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06년 일본인 우치다가 서울 명동에 유도장을 개설한 것이 시초이다. 김천에서는 일제 강점기 김천경찰서에서 상무관을 개설하여 심신 단련과 호신책으로 경찰관들에게 유도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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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육상의 진흥, 발전을 위한 체육 단체. 육상 경기가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처음 시작된 것은 1896년 5월 2일 서울 삼선교에서 달리기,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의 경기를 벌인 외국어 학교의 야유회로 알려져 있다. 이후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전국의 학교에서 체육 교육의 일환으로 육상을 가르쳐 현대 체육으로 파급되었는데 김천 출신의 이을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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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 의결 기관. 김천시의회는 김천시의 예산과 결산의 심의 및 의결, 조례 제정, 김천시 행정의 감시와 통제, 김천시 현안에 대한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시의회의 역사는 금릉군 의회와의 통합 전과 통합 후로 나눌 수 있다. 통합 전 김천시는 1952년 4월 25일 초대 의원 선거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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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장학 재단. 김천은 인근의 시·군에서 학생들이 유학을 오는 지방 교육의 중추 도시였으나 최근 들어 많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찾아 타 지역으로 유출되어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였다. 따라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반을 조성하여 각 분야의 인재를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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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김천시가 수여하는 상. 김천시 자랑스런시민상은 김천 시민의 날 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지역 발전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헌신·봉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자랑스러운 시민을 찾아내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10월 15일 김천 시민의 날 전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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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약 1만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각종 상담 및 치료, 교육, 직업, 사회 심리 등 지역 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여 자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장애인 주간 보호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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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지체 장애인을 위한 사회 복지 단체.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김천시에 거주하는 지체 장애인들의 인권과 권익을 보장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사회 참여 확대, 재활 및 자립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6년 12월 27일 보건사회부의 허가를 얻은 사단 법인으로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발족하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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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던 장학회. 김천시 장학회는 김천 지역에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여 우수한 인재로 양성,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일제 강점기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건너가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노동으로 큰돈을 모은 김천 출신 재일 교포 엄흥선이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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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삼락동에 있는 정구 단체. 김천시 정구연맹은 김천 지역 정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정구 관련 정보 교류, 전국의 각종 관련 대회 출전에 따른 선수 선발, 학교 및 사회 정구 관련 시설 정비, 동호인들 간의 친목 도모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형된 형태의 테니스라 할 수 있는 정구는 1890년경부터 일본에서 시작되어 1908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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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종합 복지 시설.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김천 지역민에 대한 종합적인 사회 복지 사업을 통하여 지역 사회 내 취약 계층의 생활 안정과 소득 향상을 지원하고 자립, 자활 능력을 배양하도록 하여 지역 사회 문제를 예방, 치료하며 지역 사회 및 주민의 연대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꾀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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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에 있는 청소년 문화 공간. 김천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생활중심의 다양한 문화를 자발적으로 경험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청소년 중심의 시설로서 김천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적 욕구 충족, 정보 교류, 다양한 문화 강좌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 함양 및 올바른 가치관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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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체육 단체. 김천에 근대적인 체육 단체에 관한 기록은 1922년 금릉청년회가 조직되고 산하에 체육부를 두었다는 것이 최초이다. 또한 1926년에 철육회(鐵育會)라는 체육 단체가 시민체육운동회를 열려고 김천경찰서에 대회 개최를 신청 했다가 불허되자 일본인으로 구성된 김천청년회가 19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남조선육상경기대회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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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축구 단체. 김천시 축구협회는 축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진흥 및 지역에 거주하는 축구 동호인들 간의 친선 도모를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 지역에서는 1920년 대 초반 최송설당의 재정적 뒷받침으로 축구팀이 조직되었으며 개령, 지례 축구팀들과 시합을 갖기도 하였다. 192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금릉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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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축구 단체. 김천시 축구협회는 축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진흥 및 지역에 거주하는 축구 동호인들 간의 친선 도모를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 지역에서는 1920년 대 초반 최송설당의 재정적 뒷받침으로 축구팀이 조직되었으며 개령, 지례 축구팀들과 시합을 갖기도 하였다. 192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금릉청년회가 중심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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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탁구 단체. 우리나라에 탁구가 전래된 것은 1920년대에 일본으로부터이며 김천은 전국에서도 일찍 탁구가 들어와 일제 강점기 중반에 직장이나 학교마다 탁구 시설을 갖추고 직장 대항전이나 지역 대항전을 가졌다는 기록이 있다. 광복 후에는 김천농림중학교 교사 윤방희가 탁구 보급에 힘을 기울인 결과, 1948년에 개성에서 개최한 전국도시대항탁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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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태권도 단체. 태권도는 우리나라에서 창시되어 세계화된 국제 공인 스포츠이다. 손과 발을 주로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신체를 강건하게 하고 심신 수련을 통하여 인격을 닦으며 기술을 단련하여 자신의 신체를 방어하는 호신 무술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무예로 예로부터 내려왔으나 일제 강점기에는 유도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하다가 6·25전쟁 후 횡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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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태권도 단체. 태권도는 우리나라에서 창시되어 세계화된 국제 공인 스포츠이다. 손과 발을 주로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신체를 강건하게 하고 심신 수련을 통하여 인격을 닦으며 기술을 단련하여 자신의 신체를 방어하는 호신 무술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무예로 예로부터 내려왔으나 일제 강점기에는 유도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하다가 6·25전쟁 후 횡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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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초곡리에 있는 테니스 단체. 일제 강점기부터 성행했던 연식 정구가 1970년대 들어 테니스로 바뀌면서 1971년 제9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자 테니스 붐이 크게 일어났다. 이때부터 김천에는 많은 테니스 클럽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김천의료원의 백구, 김천세무서의 동호, 김천고등학교의 송정, 성의중고등학교의 청구, 김천농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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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핸드볼 단체. 핸드볼은 1915년 독일에서 여성 경기로 등장한 이래 오스트리아, 스위스, 미국, 체코슬로바키아, 벨기에, 덴마크, 스웨덴 등 여러 나라에 보급되면서 점차 남자들 사이에서도 성행하게 되었다. 1921년에는 하노버에서 전 독일핸드볼대회가 개최되어 현재와 같은 틀에 의한 최초의 경기가 선을 보였고 우리나라에 핸드볼이 들어온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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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축구대회. 김천시 협회장기 축구대회는 시·군 통합 이후 매년 개최되었다. 처음에는 조기회 22팀, 직장부 13팀이 참가하였고, 초·중·고 대항전도 열렸으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김천시 협회장기 축구대회는 김천시 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클럽부로 나누어서 김천종합운동장과 김천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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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시신 화장 시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 시대에 불교가 중국에서 전래된 뒤부터 화장하는 풍습이 있었으나 일반인들은 거의 토장의 풍습을 따랐다. 이후 일제 강점기인 1912년 ‘묘지·화장·화장장에 관한 취체규칙’이 제정된 뒤로 일제의 강요, 묘지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화장을 따르기도 하였다. 그러나 오랜 전통적 풍습과 관념을 일시에 변혁시킬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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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김천 지역의 하수와 폐수를 정화하는 기관. 김천시 환경사업소는 각 가정과 김천 지역 공단에서 배출되는 하수와 폐수를 침전 및 미생물 처리 과정을 거쳐 깨끗하게 정화하여 방류하는 작업을 함으로써 김천 지역의 생태와 환경을 보호하고자 설립되었다. 김천시 환경사업소는 1992년 5월 17일에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하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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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시립 교향악단. 김천시립교향악단은 김천시립예술단 5개단 중 교향곡을 연주하는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로 구성된 대형 관현악단이다. 김천시립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고 21세기를 선도하는 문화 도시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2004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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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시립 국악단. 김천시립국악단은 김천시립예술단 5개단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을 연주하는 음악 예술 단체이다. 김천시립국악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1년 6월 21일 「김천시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01년 6월 23일 김천시립합창단, 김천시립소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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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김천시립도서관은 김천의 대표 공공 도서관으로서 수준 높은 자료를 수집·축적하여 시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식 정보 접근성 제고에 기여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 및 평생 교육 사업을 통해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1963년 4월 29일 김천시 용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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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시립 관현악단.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해 설립되었다.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은 1998년 단장 황병학, 지휘자 이부화, 지도·고문 이신화, 트레이너 김효선 이하 단원들로 구성되어 3년간 사단체로 활동하다가 2001년 6월 23일 시립 예술단으로 창단되었다. 2001년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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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김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기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2004년 9월 김천소년소녀합창단으로 창단하여 단장 김용대, 지휘자 김명옥, 반주자 전애란, 안무자 오연미, 단무장 정인전의 지도 아래 60명의 단원으로 활동하다가 2006년 3월 24일 시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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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시립 합창단. 김천시립합창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해 설립되었다. 1988년 3월 12일 경상북도에서는 처음으로 김천시립합창단이 발족했다. 김천시 예산 1000만 원으로 전문 음악인 확보가 염려되었으나 예상했던 30여 명보다 많은 희망자가 몰려 46명으로 구성했다. 단장은 김천시 부시장, 지휘는 이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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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0월 김천시의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대종. 1998년 12월 17일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여기서 기념 조형물로 시민 대종을 제작하기로 의결하였다. 준비위원회에서는 시민 대종 건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천시민대종제작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명예추진위원장에 박팔용 김천시장, 추진위원장에 나계찬 김천상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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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열리고 있는 시민 체육 대회. 1949년에 김천이 시와 군으로 분리된 후 46년 만인 1995년 김천시와 금릉군이 도농 복합형 도시로 통합되면서 1996년 10월 10일에 시민과 군민이 한자리에 모여 ‘김천사랑한마음’이란 표제를 건 제1회 통합 김천시민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는 민선 자치제가 실시된 후 처음으로 개최되어 더욱 뜻 깊은 체육 행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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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문화와 경제적 발전을 위해 시민의 실천 덕목을 새긴 헌장. 김천시민헌장은 김천시민의 공동체 의식 및 주체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제정된 시민 헌장으로 돌에 새겨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전정에 비석의 형태로 설치되어 있다. 김천시민헌장은 1963년 5월 김천시장[김영만] 승인 하에 김천문화원[원장 강중구]에서 공모하고 이에 응모한 7편을 심의위원회가 심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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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종합 운동장. 1949년 김천시 승격 이후 김천시는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체육 시설 기반이 빈약하여 전국 규모의 체육 행사를 단 한 번도 개최하지 못하는 등 시민의 자존심이 크게 상해 있었다. 이전까지 사용된 종합운동장은 1974년에 조성되어 시설이 노후화되고 국제 공인 규격에도 미달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도민 체육 대회 등과 같은 대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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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경상북도 김천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시의 번영을 위해 제정한 날. 시 승격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김천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시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김천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발전하는 김천의 참모습을 대내외에 알리며 21세기 선도적인 구실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제정하였다. 김천시민의날인 10월 15일이 있는 10월은 시월상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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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김천시를 예찬한 노래. 김천시민들 사이에서는 1957년 김천문화원에서 제정 발표한 「김천 시민의 노래」[정수보 작사, 김법 작곡] 곡이 「김일성의 노래」와 흡사하다는 여론이 일었다. 이에 1987년 6월 5일 김천문화원에서 김천시와 협의를 거쳐 김천시민의노래개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의 노래를 현상 공모하였다. 이후 응모된 작품 9편을 놓고 심의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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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발간한 향토지. 1998년 5월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김천시사』를 발간하기로 하고 13명으로 ‘김천시사편찬위원회’를 조직하였다. 김천시사편찬위원회는 각계 전문 분야 13명으로 구성하여 1999년 5월까지 원고를 받아 세 명의 편집위원이 1999년 11월에 원고 정리를 끝내고, 1999년 12월에 『김천시사』를 발간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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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김천문화원에서 김천시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하여 간행한 책. 김천시에서 『김천시금릉군향토사』[김천문화원, 1969년] 발간 30주년과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989년 간행을 목표로 김천문화원에 시지 발간을 의뢰하였다. 이에 김천문화원에서는 이근구에게 편찬 집필을 위임하여, 1989년 10월 15일 김천문화원 명의로 『김천시지』가 발간되었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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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김천시 관할 행정 기관. 김천시청은 김천시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기초 자치 단체 행정 기관이다. ‘희망찬 미래, 행복도시 김천을 시정목표로 내걸고 있는 김천시청은 ‘경제가 함께 하는 희망김천’, ‘도심이 살아나는 창조김천’, ‘사람이 중심되는 행복김천’, ‘역사가 어우러진 문화김천’, ‘자연과 공존하는 녹색김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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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김천시청 소속 배드민턴 선수단.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은 김천시민들의 배드민턴에 대한 관심 유도를 통해 배드민턴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배드민턴 명문으로서 김천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창단되었다.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은 남자팀의 경우 1983년 3월 1일에 창단되었으며 여자팀은 1985년 경상북도청에서 창단된 팀을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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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김천시청 소속 여자 농구 선수단. 김천시청 여자농구팀은 여자 실업 농구팀의 운영을 통해 농구 명문으로서 김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민의 농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김천시 농구협회 주관으로 1994년부터 개최한 협회장기 농구대회를 통한 김천 농구의 비약적인 발전과 이종덕, 문동주, 김동열 등 김천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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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김천신문사에서 발행하는 주간 신문. 1989년 제6공화국이 출범하며 언론 자율화의 물결 속에서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 신문이 창간되었다. 김천 지역에서도 김중기가 ‘정론직필(正論直筆)’을 사훈으로 하여 1990년 2월 1일 김천신문사를 설립한 후 『김천신문』을 창간하였다. 판형은 대판으로, 1주일에 한 번 24면으로 발행하였으며 현재는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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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씨름 단체. 김천은 예로부터 씨름의 고장으로 알려져 왔는데 조선 중기 『동국세시기』에 “단오날이면 직지사에 수천 군중이 모인 가운데 씨름을 했다.” 고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김천 씨름의 명성과 전통은 일제 강점기에도 이어져 192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추석 무렵이면 감천백사장에서 수만 군중이 모인 가운데 전국의 장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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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 있는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을 배경으로 야간에 개최되는 문화 체험 행사. 김천 직지 나이트투어는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으로 대표되는 김천의 관광 자원을 배경으로 문화 체험 행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최근 주 5일 근무제의 정착과 가족 관광 문화의 확산으로 주말을 이용한 야간 관광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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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경부선 철도역. 1905년 1월 1일 경부선 개통과 함께 보통역으로 업무를 시작하였고, 1958년 12월 30일 역사를 개축하였다. 1960년 11월 20일 역사를 증축하고 현대식 난방 보일러를 설치하였다. 1971년 9월 10일 무연탄·화물 도착역으로 지정되었고, 1984년 12월 30일 역사를 2층으로 증축하였다. 1990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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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조선 시대 김천역 역대 찰방들의 공덕을 기리는 비석. 김천역은 『고려사(高麗史)』 병지역참조(兵志驛站條)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경산부도(京山府道)[현 성주]에 속한 속역으로 김천역과 함께 작내역[지례현], 추풍역[어모현], 부상역[개령현], 장곡역[지례현] 등 김천 지역의 5개 역이 나타난다. 세종 대에 44역도, 538속역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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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연합회 산하 김천 지회. 김천 지역 문화 예술인들이 지역 고유의 문화 예술 발굴·보존·계승·발전과 함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향토를 지키면서 문화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개성 있는 예술 작품을 왕성하게 창조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김천지부 결성을 위하여 1988년 한국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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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는 교조(敎祖) 박중빈(朴重彬)이 그의 나이 26세에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대각하고,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써 파란고해(波瀾苦海)의 일체생령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개교한 한국의 신 불교이다. 원불교 교명에 대하여 제2대 종법사인 송규(宋奎)는 “원(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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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일컫는 상징어가 삼산이수(三山二水)라면 찬란했던 김천의 문화 예술을 표현하는 상징어는 단연 영남 제일 문향(嶺南第一文鄕)이라 할 것이다. 김천 지방은 삼한 시대 감문국(甘文國)으로부터 신라, 고려 시대에 이르기까지 편리한 교통을 배경으로 전략적 요충지로서 위상을 유지했는데 특히 고려 7대 목종은 군호(君號)를 김천의 옛 지명의 하나인 개령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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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빗내마을은 김천시에서 선산 방향으로 12㎞ 거리에 위치한다. 지방도에서 개령들 한복판을 가로 질러 1㎞ 남짓 더 들어가면 감문산을 주산으로 하는 사달산 기슭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마을로, 김녕 김씨와 진주 하씨 등 88가구가 의좋게 살고 있다. 감천 변에는 김천의 곡창지로 불릴 만큼 넓고 비옥한 개령들이 펼쳐져 있는데,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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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빗내마을은 김천시에서 선산 방향으로 12㎞ 거리에 위치한다. 지방도에서 개령들 한복판을 가로 질러 1㎞ 남짓 더 들어가면 감문산을 주산으로 하는 사달산 기슭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마을로, 김녕 김씨와 진주 하씨 등 88가구가 의좋게 살고 있다. 감천 변에는 김천의 곡창지로 불릴 만큼 넓고 비옥한 개령들이 펼쳐져 있는데,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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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김숙자(金叔滋)로부터 학맥을 이어받은 김종직(金宗直)은 58세 때인 1489년(성종 20) 모든 관직을 사퇴하고 아내의 고향이자 아버지의 임지[개령현감] 따라 면학하던 곳이요, 아내와 아들 김목아(金木兒)가 묻혀 있어 가장 애착이 가는 김천의 백천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자신의 집에 서당인 경렴당(景濂堂)을 짓고 평소 공부하던 경서(經書) 등 천 권의 서책을 옮겨 학문 강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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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시립 도서관. 김천시립도서관은 김천의 대표 공공 도서관으로서 수준 높은 자료를 수집·축적하여 시민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식 정보 접근성 제고에 기여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 및 평생 교육 사업을 통해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1963년 4월 29일 김천시 용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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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KT의 김천 지사. KT 김천지사는 국가 기간 통신망 운용 및 정보 통신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해 설립되었다. KT 김천지사는 1974년 12월 31일 전신·전화 업무를 관할하는 김천우체국 전신전화분실의 설치로 시작되었으며, 1982년 1월 1일 체신부 산하에 전신·전화 업무만을 관장하는 한국전기통신공사가 새로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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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었던 기능 인력 양성 대학. 한국폴리텍Ⅵ대학 김천캠퍼스는 「근로자 직업 능력 개발법」에 근거하여 취업을 원하는 학업 중단 청소년과 고학력 미취업자,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민간 부분에서 담당하기 어려운 국가 기간산업과 신산업 분야의 다기능 기술자, 기능장 등 중간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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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김천에 천주교가 전파된 것은 1866년 병인박해를 피해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일대의 신자들이 소백산맥을 넘어 김천의 산악 지대로 은거하여 신앙촌을 형성하면서부터이다. 칠곡 왜관 가실성당의 2대 신부로 부임한 김성학 알렉시오 신부가 교구장 뮈텔 주교에게 건의하여 김천성당 설립을 허락받고,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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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향토사 연구 및 답사 단체. 김천 지역의 향토사 연구 및 답사는 1980년대까지 일정한 단체나 조직이 없이 김천문화원이나 각급 학교 국사과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후 『김천시지』와 『금릉군지』를 집필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근구가 중심이 되어 1990년 김천향토사연구회가 설립되었다. 동시에 김천향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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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천주교회. 김천황금성당은 칠곡군 왜관읍 가실본당의 김성학 알렉시오 신부가 김천, 상주, 문경, 예천 등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김천에 성당을 세워 줄 것을 조선교구장 뮈텔 대주교에게 건의하여 설립되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충청도와 전라도 지역의 신자들이 소백산맥을 넘어 김천의 산악 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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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교동에 있는, 경부고속국도 상의 입체 교차로. 경부고속국도는 부산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서울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는 고속국도 1호선으로 1970년 7월 7일 준공되었다. 김천인터체인지는 416㎞에 달하는 경부고속국도 구간의 35개 인터체인지 중 하나로, 1970년 준공과 동시에 영업을 개시함으로써 김천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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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평화동에 있는 기독교 사회단체. 기독교청년회는 세계적인 평신도 단체로 한국에서는 1903년 10월 28일 황성기독교청년회[서울YMCA의 전신]로 창설되었다. 일제 말기의 수난기와 해방 직후의 혼란기를 거쳐 운동을 재건, 자립 체제를 구축하고 물산 장려 운동, 계몽 운동, 농촌 운동, 전쟁 구호 운동, 청소년 운동, 부정부패 추방 시민운동, 한강물 되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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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여성 기독교 사회단체. 여자기독교청년회[YWCA]는 1922년 기독교계 여성 지도자들이 민족 사상 고취를 목적으로 주동하여 전국적 규모로 조직된 여성 사회단체이다. 종교 생활을 통한 지·덕·체의 품성 함양과 함께 사회봉사 활동을 주된 목표로 강연회·야학을 실시하거나 연예·오락을 통하여 여성 계몽과 애국 사상을 고취하였다.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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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한 교육자. 김철기(金哲基)[1901~1989]는 1901년 6월 25일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면 덕가리에서 태어났다. 1918년 상주시 함창보통학교, 1921년 대구보통교원양성소를 졸업하였다. 1921년부터 1935년까지 김천보통학교, 1935년부터 1937년까지 포항 곡강보통학교, 1937년부터 1939년까지 상주 화동보통학교,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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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여성 정치인. 김철안(金喆安)은 1912년 4월 4일 김영순의 2녀 중 큰딸로 대구에서 태어났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려운 생계 때문에 어머니를 따라 영덕으로 갔다가 영덕소학교를 졸업하고 18세인 1930년 김천으로 왔다. 금릉학원 부설 금릉유치원 선생[보모]으로 취직한 김철안은 유치원 보모 시절인 1932년경 황상덕이 관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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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충한(金忠漢)은 1883년 10월 24일 지금의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비봉동 707번지에서 태어났다. 미국인 선교사 어드만(W.C. Erdman)의 전도를 받고 기독교인이 되었다가 문중과 가정에서 쫓겨났던 김충한은 1906년 새로 건축한 비봉교회 초대 조사로 활동했으며, 이후 대구 계성학교를 다니던 중 목사가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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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타관(金他官)은 1902년 6월 6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62번지에서 태어났다. 김타관은 농민으로서 개령면 동부리에서 전개된 네 차례의 만세 시위 가운데 1919년 4월 6일의 4차 시위에 가담하였다. 3월 24일 시작된 개령면 동부동의 만세 시위는 4차에 걸쳐 전개되었으며, 김타관이 가담한 4차 시위는 머슴[雇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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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의사이자 교육자. 김태수(金兌洙)는 대구고등보통학교[현 경북고등학교]와 대구의학전문학교[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였다. 이후 김천시 용두동에 김외과의원을 개원하였다. 1956년 6월 1일 경상북도 김천의료원 원장 및 부설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 제2대 교장을 겸직하였다. 1975년 7월 10일 김천간호전문학교 신축 부지로 약 1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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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사회주의 운동가·독립운동가. 김단야(金丹冶)는 1901년 1월 16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 69번지에서 김종원의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은 김태연이다. 추성(秋星), 달연(達淵), 주(柱)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1908년 4월 개진학교에 입학했다가 1909년 4월 진명학교(進明學敎)로 옮겼고, 1910년 4월에는 영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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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청년운동가. 김학래(金學來)는 1920년 대구에서 김성문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 법학부를 졸업하고 평양법원에서 검찰서기로 근무했다. 아버지가 김천에서 김천해륙물산주식회사를 운영하면서 김천으로 이거했다가 정착했다. 1947년 청년 운동이 활발할 때 이청천 계열의 대동청년단 김천지부단을 조직하여 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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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효자.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준백(俊伯), 호는 눌암(訥菴). 이조판서 김불비(金不比)의 8세손이다. 김한영(金漢英)[1637~1712]은 지금의 김천시 양천동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배우기를 즐겨하였고 언행이 엄하고 무거워 어른들이 아이라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였으며, 효자로 이름이 났다. 아버지의 병이 위급할 때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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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金首露)를 시조로 하고 김강석(金綱碩)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김씨 삼현파(金海金氏三賢派)는 판도판서공휘관파(版圖判書公諱菅派)의 별칭으로 중시조인 김관(金管)이 고려 말 판도판서(版圖判書)라는 벼슬을 지냄으로 해서 비롯되었다. 조선 정종 때 4대에 걸쳐 김극일(金克一)·김일손(金馹孫)·김대유(金大有) 등 세 현인이 한 집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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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金首露)를 시조로 하고 김희수(金羲壽)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김씨 안경공파(金海金氏安敬公派)의 시조는 가락국을 세운 김수로이며, 중시조는 고려 말 중대광(重大匡)에 오르고 김녕군(金寧君)에 봉군된 김목경(金牧卿)이다. 3세(世) 김도문(金到門)은 조선 전기의 삼사부사(三司副使), 5세 김효원(金孝源)은 병조참의, 6세 김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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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金首露)를 시조로 하고 김강석(金綱碩)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김씨 삼현파(金海金氏三賢派)는 판도판서공휘관파(版圖判書公諱菅派)의 별칭으로 중시조인 김관(金管)이 고려 말 판도판서(版圖判書)라는 벼슬을 지냄으로 해서 비롯되었다. 조선 정종 때 4대에 걸쳐 김극일(金克一)·김일손(金馹孫)·김대유(金大有) 등 세 현인이 한 집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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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金首露)를 시조로 하고 김언효(金彦孝)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김씨의 시조는 가락국을 세운 김수로이며, 고려 시대 영천군사(永川郡事) 김불비(金不比)를 중시조로 한다. 2세(世) 김수광(金秀光)은 조선 세조 때 경상도 도사, 5세 김중손(金仲孫)이 조선 중종 때 지례 현감을 역임하면서 김천과 인연을 맺었다. 김해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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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봉(宋天逢)을 시조로 하고 송길정(宋吉貞)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송씨는 고려 말 대사헌을 지내고 김해군(金海君)으로 봉군된 문정공(文貞公) 송천봉을 시조로 하고 송길정을 중시조로 한다. 김천 지역의 김해송씨는 참의공파(參議公派)에 속한다. 김천 지역의 김해송씨는 조선 전기 병조참의와 경상도순찰사를 지낸 중시조 1세(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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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염(許琰)을 시조로 하고 허인(許仁)과 허경(許景)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김해허씨는 가락국 김수로왕의 35대 손이며, 고려 중기 삼중대광(三重大匡)으로 가락군(駕洛君)에 봉군된 허염을 시조로 하고 김해(金海)를 본관으로 했다. 허씨는 30세(世)인 허사문(許士文)의 후손인 태인(泰仁) 허선문(許宣文)의 후손이 양천(陽川), 33세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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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지역에서 활동했던 여성 운동가. 김혜경은 1927년 9월 2일 근우회 김천지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당시 근우회 김천지회 발족 모임은 금릉회관에서 열렸는데, 서무 임지정 외 2명, 교양 김태선 외 1명, 선전 조직 김철순 외 1명, 조사 연구 김길선 외 1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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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의병장.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유운(遊雲), 호는 송정(松亭). 김해 김씨 안경공(安敬公) 김영정(金永貞)의 후예이다. 동생으로 김홍붕(金洪鵬)이 있는데, 호는 호은(湖隱)이다. 그리고 김홍기(金洪基), 김홍진(金洪振) 역시 김홍대의 동생이다. 김홍대(金洪大)[1599~1636]은 지금의 김천시 대덕면에서 태어났다. 힘이 절륜하였고 말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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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말선초 김천 지역에 은거한 문신. 김효신(金孝信)은 본관이 해풍(海豊)으로, 고려 공민왕 대 경기도 개풍군 대성면 대릉리에서 태어났다. 사직부위에 올랐지만 고려가 망할 것을 알자 관직을 버리고 부성부원군(富城府院君)인 정윤홍(鄭允弘)과 승선(承宣)을 지낸 백귀선과 함께 김천으로 내려왔다. 백귀선은 할아버지 금릉부원군 백수의 봉군지(封君地)인 금산동으로, 정윤홍은 봉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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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서식하는 까마귓과에 속하는 조류. 몸길이는 33~48㎝, 날개 길이는 19~22㎝, 몸무게는 190~287g이다. 암수가 비슷한 색을 띤다. 머리와 등, 가슴, 꼬리 등은 윤기가 나는 검은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꼬리는 녹색 빛이 적어지고 푸른 검은색 빛이 짙어지며, 부리는 검은색이면서 높고 다소 짧다. 다리는 검은색이고, 홍채는 어두운 갈색이다. 부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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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평생 교육 기관 까치문화대학은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김천 지역 노인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자아실현의 완성을 돕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노년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까치문화대학은 2003년 개강한 이래 수강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03년 상반기에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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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음력 1월 16일에 귀신이 돌아다닌다는 날. 귀신날은 귀신이 따르는 날이라 하여 집에서 근신하며 외출을 금하는 풍습이 있다. 이를 ‘까치날’이라고도 한다. 일 년 가운데서 정초에 해당하는 설날부터 대보름날까지 크고 작은 세시 풍속과 민속놀이가 집중되어 있어 심신이 지치고 마음이 산란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대보름을 기점으로 농사철이 다가왔음을 자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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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현재 구성면을 비롯해 인근 5개 면의 주요 소득 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양파다. 이 양파를 김천 지역에서 처음 재배한 사람이 이민화(李玟和) 씨다. 이민화 씨는 1950년대 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하다 퇴직한 후 원터마을로 귀향해서 시험적으로 양파를 재배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구성면에는 양파 작목반이 있는데, 300여 호가 가입되어 있는 ‘구성양파작목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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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땅에 선을 긋고 풀, 돌 등으로 만든 말을 움직여서 겨루는 놀이. 꼰은 주로 땅이나 종이 위에 다양한 형태의 말밭을 그려 놓고 두 편으로 나눈 후, 말을 정해진 방향과 횟수대로 움직여 상대방의 말을 가두거나 따내며 승부를 겨루는 경합 쟁취형 놀이이다. 이를 ‘고누’라고도 한다. 김천 지역에서는 샘꼰, 참꼰, 물래꼰, 오목꼰 등 네 종류의 놀이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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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에서 생산되는 과채 농산물 상표. 꿈앤들은 2001년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 어모농협에서 자체 개발한 농산물 상표로 시인 정지용(鄭芝溶)의 시 「향수」에서 연상되는 고향의 달콤한 향수를 깨끗하고 건강한 김천시 어모면의 자연과 함께 표현했으며, 또한 현대 소비자들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순수 자연 농산물의 이미지로 상표화하였다. 디자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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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중왕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꿈엔들작은도서관은 김천시 어모면 주민의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소규모 도서관으로, 기본적인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 교육 도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8년 7월 14일 꿈앤들작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였다. 주 이용층인 어린이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