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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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城內洞 |
영어음역 | Seongnae-dong |
이칭/별칭 | 성안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은정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조선 시대 역참인 김천역 안쪽에 있는 마을이므로 성안 또는 성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 말까지는 오늘날의 김천중앙초등학교에서 철도 건너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까지 능선이 이어져 있었고 마을은 자산마을밖에 없었다. 1905년 무렵 경부선철도가 개설되고 뒤이어 국도가 놓이면서 1920년을 전후하여 시가지가 이루어졌다. 1914년 김산군 군내면 상신기동·갈마동 각 일부가 병합되어 김천군 김천면 성내정으로 개편되었고, 1931년 김천읍 성내정이 되었다. 1946년 일본식 표기를 우리말 표기로 고쳐 김천군 김천면 성내동이 되었다. 1949년 김천시 성내동이 되었고, 1962년 성내1동과 성내2동으로 분동되었다. 1983년 성내동으로 다시 통합되었고, 2008년 용암동과 성내동이 행정동인 자산동 관할이 되었다.
[현황]
성내동은 2010년 11월 30일 현재 면적은 0.4㎢이며, 1,414가구에 총 3,523명[남 1,767명, 여 1,75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김천역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동쪽으로 모암동, 서쪽으로 평화동, 남쪽으로 남산동, 북쪽으로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직지천을 사이에 두고 신음동과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성내동과 인근의 모암동에 걸쳐 있는 자산(紫山)[일명 척산(尺山)] 남쪽에 자산마을이 있다. 공공 기관으로는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이 있으며, 자산마을 밖으로는 상가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