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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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北里城北谷立石 |
영어음역 | Songbung-ri Seongbukgok Seondol |
영어의미역 | Menhir in Songbung-ri Seongbukgok Village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송북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주림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송북리 319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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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민간 신앙 유적|거석 기념물 |
크기(높이, 둘레) | 190㎝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송북리에 있는 선사 시대의 선돌.
[개설]
선돌은 선사 시대의 거석 기념물로서 자연석 또는 가공한 기둥 모양의 돌을 땅 위에 세운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선돌은 고인돌에 비해 수가 적은 편이지만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있다. 송북동 성북곡 선돌은 언제 누가 세웠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위치]
선돌은 대부분이 단독으로 마을 어귀 평지나 낮은 구릉 위 또는 비탈에 세워졌다. 송북동 성북곡 선돌은 감문면 송북2리 성북곡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다.
[형태]
화강석 자연석으로 높이 190㎝, 폭 160㎝, 두께 60㎝로 장축 방향은 남북향이다. 1983년 금릉군에서 발행한 『내고장 우리향토』에는 높이 2.5m, 폭 1.6m, 두께 0.4m로 되어 있다. 토대는 허물어져 근년에 동민들이 돌과 시멘트로 보강하였다.
[의례]
송북리 성북곡 선돌에는 마을 수호신이 깃들고 있다고 믿어서 매년 정월에 금줄을 돌의 둘레에 치고 동제를 지내고 있다.
[현황]
현재 2m 높이의 돌담 위에 서 있으며 장축 방향은 남북향이다. 토대가 허물어져 동민들이 돌과 시멘트로 보강하면서 밑 부분을 묻어 옛 모습을 잃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일반적으로 선돌은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에 걸쳐 이루어진 일종의 민간 신앙 유적으로 알려져 있다. 이로 보아 감문면 송북2리 일대는 선사 시대 때부터 주거 마을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