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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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豊金氏 |
영어음역 | Haepung Gimssi |
영어의미역 | Haepung Gim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 |
집필자 | 송영호 |
입향 | 고려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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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향지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신암리 |
성씨 시조 | 김숭선 |
입향 시조 | 김효신 |
[정의]
김숭선(金崇善)을 시조로 하고 김효신(金孝信)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해풍김씨는 고려 중기 예부상서를 지낸 김숭선을 시조로 한다. 시조 김숭선이 해풍부원군으로 봉군된 후 후손들이 해풍(海豊)을 본관으로 삼았다. 6세 김항(金沆)이 고려 말 정당문학(政堂文學)에 올랐다.
[입향 경위]
7세 김효신이 고려 말 불사이군(不事二君)을 지키기 위해 봉산면 신암리에 은거함을 계기로 입향조가 되었고, 1472년(성종 3) 봉산면 신암리에서 태어난 9세 김시창(金始昌)이 충효를 몸소 실천하여 삼강행실에 올랐다. 14세 김응선(金應繕)이 사옹원봉사, 15세 김만형(金萬衡)이 조선 숙종 때 사마(司馬)에 들고 인품이 뛰어났다.
[현황]
후손 김상규에 의하면 2010년 2월 말 현재 김천 지역의 해풍김씨는 봉산면 신암리 고도암에 5가구, 태화리에 2가구, 다수동에 15가구가 살고 있다.
[관련 유적]
김천 지역의 해풍김씨와 관련된 유적으로는 9세 김시창의 충효를 기리는 정려각이 집성촌인 고도암마을 입구에 있다. 정려문은 우암 송시열(宋時烈)의 친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