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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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相互貯蓄銀行 |
영어공식명칭 | Federation of Savings Banks |
영어음역 | Sangho Jeochuk Eunhaeng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 13-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준웅 |
은행 주소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 13-5 드림저축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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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상호저축은행법」에 의거하여 설립 운영되는 금융 기관.
[개설]
상호저축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 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하여 1972년에 설립된 금융 기관으로 본래의 명칭은 상호신용금고였으나 2001년 3월 「상호신용금고법」이 「상호저축은행법」으로 개정되면서 2002년에 현재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업무는 기존 상호신용금고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각각 별도의 계좌 번호 체계를 사용하던 것이 금융결제원 네트워크를 통해 통합되었다.
주 업무는 수신 업무·여신 업무·부대 업무로 나뉜다. 수신 업무로는 예금과 부금·적금 등의 업무를, 여신 업무로는 대출·어음 할인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리고 부대 업무로는 자금 이체와 내국환 업무·보호예수업무·대여 금고 및 야간금고·공과금 수납 대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일반 은행보다 예금 이자율이 높은 만큼 대출 금리도 1~2% 높은 편이다.
[변천]
1972년 이른바 8·3조치로 사설 금융 기관을 정비하기 위하여 무진회사(無盡會社)를 비롯한 서민금고 등의 업무를 정지시키고 「상호신용금고법」에 의하여 신용금고 허가를 받도록 하였다. 건실한 업체만을 선별하여 허가함으로써 당시 전국적으로 900여 개소에 달하던 사설 금융 기관이 1/3로 대폭 축소되었다. 이와 더불어 난립했던 사설 금융 기관이 대폭 정비되었고, 상호신용금고의 경우 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체 증자로 착실하게 제2금융권으로 육성되어 여수신 업무가 급신장하였다.
김천시의 경우 당시 3개의 상호신용금고[경북상호신용금고, 김천상호신용금고, 김천제일상호신용금고]가 설립되어 1997년 말에 이르기까지 존속했으나 1998년에 경북상호신용금고가 폐쇄되고 2001년에는 김천상호신용금고 마저 폐쇄되었다. 유일하게 남은 김천제일상호신용금고는 1973년도에 설립되어 같은 해 10월 12일 본사를 김천시 평화동 264-22번지로 이전했으며 1999년 1월 2일에는 남산동 13-5번지로 이전하였다. 2004년 김천제일상호신용금고는 솔본상호저축은행으로, 2006년에는 삼화두리저축은행으로 각각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7년 4월 26일 본사를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2가 11번지로 이전했으며 2009년에는 현재의 드림저축은행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현황]
2010년 현재 김천시의 상호저축은행으로는 드림저축은행의 출장소격인 드림저축은행 김천점 1개소가 영업 중이다. 드림저축은행 김천점은 김천시 남산동 13-5번지[구 농협중앙회]에 위치해 있다. 총 자산 566억 4500만 원에 거래자수가 1만 5000명을 넘고 있으며 지점장을 포함하여 8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