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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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綱祠 |
영어음역 | Samgangsa |
영어의미역 | Samgangsa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권상우 |
건립 | 160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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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 1937년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 |
원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 |
성격 | 사당 |
정면 칸수 | 3칸 |
관리자 | 이현택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배흥립을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의 사당.
[개설]
배흥립(裵興立) 장군은 1546년 김천시 조마면에서 출생하여 무과에 급제하고, 임진왜란 때에는 이순신 장군의 휘하에서 조방장(助防將)에 임명되어 선봉장으로 활약하였다. 칠천도(漆川島) 싸움에서는 단선으로 적을 막았고, 한산도 9전 9첩 때와 행주(幸州)의 싸움에서는 언제나 선봉에 나서 싸우면서 큰 공을 세워 공조참판, 수군절도사, 총관(摠管) 등을 역임하였다. 1605년(선조 38) 선무공신(宣武功臣)으로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오르고 1607년 영흥부사로 나아갔다가 병을 얻어 이듬해인 1608년에 세상을 떠나니 선조는 예관을 보내어 조문하게 하고 정려를 내렸다. 시호는 효숙(孝肅)이다.
[위치]
삼강사(三綱祠)는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 하기마을에 위치한다.
[변천]
1605년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에 삼강사를 세웠으나, 1936년 병자년 수해로 사우(祠宇)가 유실되어 이듬해인 1937년에 종손이 사는 현 위치로 옮겨 지었다.
[형태]
사당 앞에 삼문이 있으며, 사당은 정면 3칸 규모의 팔작 기와집이다.
[현황]
2010년 현재 삼강사에서는 배흥립과 그의 모친 경주 김씨, 정묘호란 때 전사한 손자 배명순(裴命純)을 기려 제사를 지내고 있다.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 황새마을에는 배흥립의 신도비가 있고, 조마면 신안리에는 배흥립과 그의 어머니 경주 김씨, 손자 배명순의 정려각(旌閭閣)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