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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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麻山里 |
영어음역 | Masa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마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전리의 ‘마’자와 난산리의 ‘산’자를 따서 마산리(麻山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김제군 공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전리·난산리·반월리·신모리 일부를 병합하여 마산리라 하고 김제군 백구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1월 1일 김제시와 김제군이 통폐합됨에 따라 김제시 백구면 마산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만경강(萬頃江) 주변의 배후 습지에는 난산마을이, 자연 제방에는 마전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마전마을에서는 배수가 잘 되기 때문에 삼을 비롯한 밭농사가 이루어지고, 난산마을에서는 벼농사를 주로 한다.
[현황]
2009년 11월 현재 총 143가구에 348명[남자 167명, 여자 18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전체 면적은 2.34㎢로 논 1.06㎢, 밭 0.04㎢, 대지 0.06㎢, 임야 8,743㎡이다. 자연마을로 마전과 난산이 있다. 마전은 옛날에 삼을 재배하던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어 삼을 재배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으므로 삼 ‘마(麻)’자와 밭 ‘전(田)’자를 써서 지은 이름이다. 난산은 마을을 끼고 있는 산이 마치 달걀을 세워 놓은 모습과 같아 난산이라 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