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600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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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鳴琴山土城址 |
영어의미역 | Myeonggeumsan Mountain Fortress Site |
이칭/별칭 | 명금산 토성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두리 산15-2 일대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유호석 |
성격 | 성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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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백제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두리 산15-2 일대 |
소유자 | 국유 |
[정의]
전라북도 김제시 부량면 신두리에 있는 백제시대 토성 터.
[변천]
명금산 토성은 백제시대에 테머리식으로 축조된 성으로, 거의 평탄한 산상 둘레에 토루를 쌓아 내황(內隍)을 만들었다. 벽골제(碧骨堤)의 남단에 위치하여 벽골제를 수호하고 동진강(東津江) 하구를 따라 내륙으로 들어오는 적을 차단하는 방어 진지로서,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따르면 “정읍과 김제의 양쪽 군 경계를 이룬 소 산맥 위에 있다. 둘레 200칸의 토축으로 거의 붕괴되었다.”고 하였다.
[위치]
명금산(鳴琴山)은 김제시와 정읍시 신태인의 경계선상에 있는 산이며, 명금산 토성 터는 김제시 부량면 신두리 산15-2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명금산 토성 터에 대한 조사는 한서고대학연구소의 전영래 박사가 전라북도 지역의 고대 산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는 2003년에 간행된 보고서에 실려 있다. 여기에는 명금산 토성 터의 대략적인 현황과 실측도, 위치도와 현장 사진들이 담겨 있다.
[현황]
현재 명금산은 수많은 묘지들이 사면에서 정상부에 이르기까지 들어서 있다. 해발 54m인 산의 정상부 가까운 곳에 산 둘레로 골이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으나 성의 형태는 전혀 남아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