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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353
한자 山東邑
영어음역 Sandong-eup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안귀남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구역
면적 58.13㎢[2021년 1월 31일 기준]
총인구(남,여) 26,626명[남 13,899명, 여 12,727명][2021년 1월 31일 기준]
가구수 10,446세대[2021년 1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읍.

[명칭유래]

산동읍도중리, 동곡리, 백현리, 봉산리, 성수리, 송산리, 신당리, 인덕리, 임천리, 적림리 등 10개 법정리를 관할한다. 도중리는 도림(道林)과 중평(中坪)에서 한 음절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동곡리는 동촌동과 질곡동에서, 백현리는 자연마을인 백곡(柏谷)과 웅현(熊峴)에서, 봉산리는 자연마을인 봉림(鳳林)과 오산(梧山)에서 한 음절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성수리는 자연마을인 용수(龍水)와 수성(水星)에서, 송산리는 자연마을인 정송(正松)과 명산(明山)에서 한 음절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신당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감미동, 우항동, 관동, 복래동, 원당동, 신동, 헌덕동, 구미동 각 일부를 병합할 때 신동과 원당에서 한 음절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인덕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구교동, 용인동, 기복동, 문수동, 헌덕동 각 일부를 병합할 때 용인헌덕에서 한 음절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임천리는 많은 군자가 벼슬을 버리고 한거임천(閑居林泉)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적림리는 숲이 마을을 겹겹이 둘러싸서 붙여진 이름으로 여겨진다.

[형성 및 변천]

1413년(태종 13) 몽대방(夢臺坊)·산외방(山外坊)이라 칭하였고, 1914년에 선산군 산동면이 되었다. 1973년에 도산1리와 도산2리가 군위군 소보면에 편입되었고, 1995년 시군 통합에 따라 구미시에 편입되었다. 2021년 1월 1일 산동읍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구미시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동쪽으로 봉화봉(烽火峰), 서쪽으로 덕곡(德谷) 고개, 북쪽으로 인덕천(仁德川)이 있다. 베틀산·비재봉·곰재봉을 잇는 능선을 중심으로 하여 북동쪽 비탈면은 경사가 급한 편으로 위천의 지류인 곡정천(谷亭川) 상류부를 이루고, 남서쪽 비탈면은 100m 미만의 낮은 구릉성 지형을 이룬다. 남부의 하계망은 그물 형태를 이루며, 이를 이용하여 만든 소류지가 곳곳에 분포한다.

[현황]

2021년 1월 31일 기준 면적은 58.13㎢이며, 총 10,446세대에 26,630명[남 13,889명, 여 12,74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적림리에 있으며, 10개 법정리, 36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 장천면과 군위군 소보면, 남쪽으로 인동동, 서쪽으로 고아읍해평면, 북쪽으로 군위군 소보면과 접한다.

봉산리신당리 일대에 들어선 산동농공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 교육기관, 다양한 농산물 생산 등 산·학·농이 함께 어우러져 발전 잠재력을 고루 갖춘 지역이다. 국도 25호선과 67호선이 지나며, 3개의 지방도와 군도(郡道)가 연결되어 교통이 비교적 편리하나 북부 산간 지역은 교통이 불편하다. 주민의 65%가 1차 산업, 20%가 2차 산업, 15%가 3차 산업에 종사하며, 특산물로 금오산 멜론·인덕 참외·산동 포도가 있다.

공공기관으로 산동치안센터·산동우체국, 교육기관으로 산동초등학교(7학급 112명)·임봉초등학교(2011년 폐교)·신당초등학교·인덕초등학교·원당초등학교, 산동중학교(3학급 51명)·인덕중학교·산동고등학교, 경운대학교가 있다. 의료기관으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약국·한약방이 있으며, 금융기관으로 산동농협이 있다. 기업체는 2008년 1월 기준 4공단 94개소, 산동농공단지 15개소, 적림협업단지 7개소, 기타 39개소가 있다. 체육시설로 선산컨트리클럽이 있으며, 종교 시설로 대원사·동현사·문수사·환희사·산동교회·송백교회·임봉교회가 있다.

문화재로는 박수일(朴遂一) 묘, 도중리 석상과 석탑, 경모재(景慕齋), 황국서(黃國瑞) 기념비,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06호인 의우총(義牛塚), 인덕사지 등이 있다. 산동면 지역에 전해 오는 전설에 따르면, 봉화산 중턱에 있는 용샘의 물이 낙동강 물과 같아서 샘물이 흐릴 때에는 낙동강 물도 흐리고 샘물이 맑을 때에는 강물도 맑아진다고 한다. 또한 홍의장군 곽재우가 용샘에서 나온 천마를 타고 명나라 천자가 주는 홍의를 입고 왜적을 토벌했다는 무용담이 전해 온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1.03.10 업데이트 폐교, 개교 학교 정보 추가
2021.02.09 항목명 및 내용 수정 2021. 1. 1. 산동면에서 산동읍으로 승격되어 항목명을 산동면에서 산동읍으로 수정하고 변천에 승격 내용 추가
2019.11.11 인구 및 세대 수 수정 1,993세대 3,618명[남 2,059명, 여 1,559명](2016년 6월 30일 기준) -> 9,445세대 23,769명[남 12,498명, 여 11,271명](2019년 11월 8일 기준)
2014.03.05 [현황] 수정 <변경 전>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06호인 의우총(義牛塚), 인덕사지, 인덕리 석불좌상 등이 있다. <변경 후> 경상북도 민속자료 제106호인 의우총(義牛塚), 인덕사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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