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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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允丹墓 |
영어음역 | Sinnyundan Myo |
영어의미역 | Tomb of Sinn yunda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산 8-16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안홍민 |
성격 | 능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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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쌍분 |
건립시기/일시 | 조선 전기 |
관련인물 | 신효창|신자경|신윤단|신억년 |
소재지 주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산 8-16 |
소유자 | 평산신씨 대종중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신윤단의 묘소.
[개설]
신윤단은 생몰년 미상으로 아버지는 지중추원사를 지낸 신자경(申自敬), 조부는 좌군도총제를 지낸 신효창(申孝昌)이다. 부인은 예안이씨로 처부(妻父)는 이순로(李順老)이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의 기록 상 신윤단은 문종에서 성종 대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벼슬로는 통례원(通禮院) 봉례(奉禮)를 지냈다.
[위치]
구로구 고척동 고척근린공원 인근의 평산신씨 묘역 내에 위치하고 있다.
[변천]
부인의 묘표의 입석 연대[1458년]로 보았을 때 신윤단의 묘소는 세조대를 전후하여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형태]
신윤단 묘는 쌍분이고, 좌향은 서향이다. 묘표 2기, 혼유석 2기, 상석 2기, 문인석 2쌍 등을 갖추었다. 묘표는 하엽형이고, 각 봉분 앞에 설치되어 있다. 문인석은 2쌍이 있는데 모두 복두공복을 착용했고, 봉분 가까이 있는 문인석은 눈꼬리를 치켜 올렸고 멀리 있는 문인석은 눈이 옆으로 넓게 벌어졌다.
[금석문]
좌측 봉분 앞 묘표는 전면에 ‘선무랑통례원봉례신공지묘(宣務郞通禮院奉禮申公之墓)’라 새겼고, 규모는 관석 41×19×36.5㎝, 비신 37.5×13.5×65㎝, 비좌 42×12×13㎝이다. 그리고 우측 봉분 앞 묘표는 전면에 ‘의인예안이씨지묘(宜人禮安李氏之墓)’라 새겼고, 규모는 관석 44.5×26×34.5㎝, 비신 37×19×69.5㎝, 비좌 49×35×6㎝이다.
[현황]
신윤단 묘는 현재 평산신씨 가문에서 관리 중이며 2기의 묘와 묘표, 혼유석, 상석, 향로석, 문인석, 장명등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묘소로 당시 묘역 구성을 알 수 있는 유적 자료이며, 석물 등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