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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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聖用 |
영어음역 | Song Seongy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경기도 부천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정진 |
[정의]
일제강점기 구로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송성용(宋聖用)은 1883년(고종 20) 경기도 부천군 남동면 서창리에서 출생하여 1934년 사망하였다.
[활동사항]
송성용은 1919년 3·1운동 시 부천군 남동면의 만세 시위 운동을 주도하였다. 그는 3월 31일 부천군 남동면 서창리 송윤중(宋潤中)의 집에서 오창조(吳昌祖)라는 인물로 하여금 “4월 1일 질천시장(蛭川市場)에서 주민을 모아 독립만세를 외치라.”는 내용의 통지문을 작성하게 하였다. 이어서 김춘근(金春根)·윤영택(尹永澤)·박중일(朴重一) 등과 협의하여 통지서를 각 마을 구장들에게 배부하도록 하였다. 5월 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받고, 이후 복심법원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1년간 복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0년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