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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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道林準工業地域開發 |
영어음역 | Sindorim Jungongeopjiyeok Gaebal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292~250 일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변철희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일대에 대한 복합 타운 건설 개발 계획.
[개설]
신도림 준공업지역 개발은 구로구 신도림동의 마지막 준공업 지역인 서부간선도로와 십자로 사이 신도림동 292~250번지 일대 180,000㎡를 아파트와 상가,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서는 복합 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정보 기술[IT]과 디지털 등 최첨단 공장을 유치하고 남는 땅에 주거·업무·상업 기능을 갖춘 건물을 배치하여 개발 지역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방식으로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업 환경 첨단화와 쾌적한 주거 환경 정비의 조화를 목표로 2009년 8~9월경 서울시 도시 및 주거 환경 정비 계획에 대한 용역을 통해 서울시가 당해 연도 말까지 기본 계획이 수립될 전망이며, 이후 구로구가 신도림 준공업 지역을 포함한 4개 준공업 지역[구로2동 615·598번지 일대·구로3동 110번지 일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여 서울시에 정비 구역 지정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 관련 계획]
신도림동 준공업지역 개발과 관련한 주요 계획으로는 첫째 수도권과 영등포~여의도~도심을 잇는 도시 성장축 상에 입지한 서남권의 진입 관문으로서 입지적 잠재력이 내재된 서남 생활권의 지구 중심 계획인 ‘서울시 도시기본계획[2020]’, 둘째 첨단 공업 지원 및 광역 교육 중심의 신도림역과 물류 중심지로서 구로역 주변의 구심 기능 지역에 대한 ‘구로구 도시기본계획[1995]’, 셋째 대규모 공장 이적지를 활용하여 도심 기능과 환승 및 물류·유통 기능을 활성화하고 경인선에 의한 남북 지역 단절을 해소하며 경인로변 도시 활동축 활성화를 위한 ‘부도심권 정비기본계획[1997]’, 넷째 대규모 부지 중심의 전시, 회의, 문화, 업무 기능 등 복합용도 산업지원 시설을 유도하는 서남부 대중교통 결정 지역의 활성화와 복합용도 산업 지원을 위한 ‘서울시 준공업지역 종합정비계획[2000]’이 있다.
[개발 현황]
2009년 5월 30일에 가칭 신도림동 준공업지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신도림동 395-4]가 김영우를 위원장으로 하여 설립되었으며, 대림산업컨소시엄이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행 및 시공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대림산업컨소시엄은 2009년 6월 15일 서울특별시 신도림동 292~250번지 일대[180,000㎡]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단독 응찰하여 주민 찬성률 92%로 수주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이 사업을 통해 지상 25~42층 규모 15개동 2,474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며 2013년 4월에 착공하여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