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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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第一製糖永登浦工場 |
영어음역 | Ssijeijeiljedang Yeongdeungpogongjang |
영어의미역 | Yeongdeungpo Factory of CJ Cheiljedang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636-1[경인로 518]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미강 |
성격 | 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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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636-1[경인로 518] |
전화 | 02-2629-5030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CJ제일제당의 생산 공장.
[변천]
CJ제일제당은 1953년 8월 제일제당공업으로 설립되어 제당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958년 4월 제분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많은 사업을 확장하면서 1979년 제일제당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제일제당은 1985년 동립산업을 흡수 합병하여 제일제당 영등포공장을 세웠다. 동립산업(주)은 1948년 4월에 설립되었다. 동립산업은 건빵 한 품목으로 1960년대 7대 기업이 된 ‘건빵 재벌’ 회사로, 밀가루를 생산하는 제분 라인을 갖추고 있는 제분 공장이었다.
[구성]
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은 밀가루를 생산하는 제분 라인을 갖추고 있는 공장이다. 대규모의 제분을 할 수 있는 시설이 구비된 공장으로, 제분 공정이 정선·선별·조질 등 전처리 공정, 분쇄 및 체분리 공정, 후처리 공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은 1호선 구일역과 구로역 사이의 경인로 변에 위치해 있다. 2009년 현재 CJ제일제당 영등포공장은 제분 라인을 가동하고는 있지만, 2월 ‘서울시 신도시 계획 운영 체계 시행’ 사업에 용도 변경[준공업 지역→일반 상업 지역]을 신청하여 협상 중에 있다. ‘서울시 신도시 계획 운영 체계 시행’ 사업은 서울시가 1만m² 이상 대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대규모 부지 용도 변경을 통해 도시 계획 수립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CJ제일제당이 제출한 신청서에 따르면 준공업 지역인 영등포공장 용지를 일반 상업 지역으로 변경하여 34,443만㎡에 달하는 공장 대지 중 기존 공장 건물은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공공시설과 상업 시설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2009년 6월 4일 서울시 도시 계획 변경 사전 협상 제안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제일제당 영등포공장은 현재 협상 유보 지역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