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합창단.

[설립목적]

서울마스터코랄합창단은 단순히 구로구를 대표하는 합창단이 아니라 서울시, 더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을 구성하여 구로구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수준 높은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조직되었다.

[변천]

서울마스터코랄합창단은 1993년에 구로구립어머니합창단으로 시작하였다. 이 합창단은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다가 2008년 해체되었다. 같은 해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을 운영하는 재단법인 구로문화재단은 지휘자 겸 교수인 윤의중을 객원 지휘자로 영입하여 혼성 합창단으로 그 모습을 바꾸고,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전문 성악가, 교사, 대학생 등 총 60여 명으로 구성된 서울마스터코랄합창단을 탄생시켰다.

[활동사항]

2008년 9월 창단 연주회를 갖고, 2009년에는 신년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같은 해 5월에는 소리얼 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지역 연고 예술 단체로 영입하여 구로구민들이 수준 있는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2009년에는 ‘월드콰이어챔피언십 코리아 2009’라는 전 세계 아마추어 합창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