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있는 한국여성의전화 소속 지부.

[설립목적]

광명여성의전화는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여성의 복지 증진과 가정·직장·사회에서 성 평등을 이룩하며,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이 땅의 평화와 민주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1차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고, 1997년 2차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1998년 11월 광명여성의전화를 설립하였다. 1999년 2월 한국여성의전화 광명지부로 승인받았다.

[주요사업과 업무]

광명여성의전화는 상담 인권 사업, 회원 사업, 조직 강화 사업, 양성 평등 확산 사업, 성 평등한 지역 만들기 사업, 생활 문화 운동, 재정 사업, 연대 사업, 홍보 사업, 위탁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주요 업무로는 상담 인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화 상담, 면접 상담, 인권 지원[법률, 의료, 쉼터], 미술 치료, 전문 상담원 교육, 상담원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 양성 평등 확산 사업으로 성교육, 양성 평등 교육, 회원 교육, 여성 의식 교육 등을 실시하고, 성 평등한 지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정책 모니터링, 성 문화 축제, 지역 축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활동사항]

여성상담학교 운영, 가정 폭력 전문 상담원 교육, 광명시 여성 의식 구조 및 욕구 조사, 가정폭력상담소 운영, 호주제 폐지 캠페인 및 서명 운동, 부부 재산 공동 명의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광명여성의전화 임원진은 회장 1명, 부회장 1명, 이사 7명, 자문 위원 7명, 전문 위원 4명, 가정폭력상담소장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원은 대표자 1명, 상근자 4명으로 총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광명여성의전화는 여성 인권이 성장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광명시에 거주하는 여성의 인권을 보장하고 여성이 사회 각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