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1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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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光明共同育兒協同組合- |
영어의미역 | Haneul Nursery School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 광명시 오리로191번길 41[일직동 222-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철 |
[정의]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있는 유아 보육 기관.
[개설]
공동육아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은 2010년 현재 전국적으로 61개가 있다. 각 공동육아협동조합이 모여 사단법인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을 설립하여 교사 교육과 공동 육아의 이념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설립목적]
광명공동육아협동조합 하늘어린이집은 부모들이 어릴 적에 자랐던 마을 공동체처럼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연의 성장을 몸으로 느끼면서 자연과의 상생 관계를 배우고, 따뜻한 시선을 가진 어른들의 돌봄을 받으며 다른 사람과 긍정적이고 열린 관계를 맺음으로써 사람에 대해 신뢰하고 연대할 수 있는 공동체 문화를 어린이집에서 실현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광명공동육아협동조합 준비 모임 발족을 시작으로 조합원 모집과 어린이집 터전 마련을 논의하였다. 2004년 어린이날 행사 참여와 광명시 평생학습원 프로젝트 진행을 하였으며, 2004년 11월 광명공동육아협동조합 하늘어린이집 인가를 받아 공식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세시와 절기, 계절의 변화를 중시하여 연간 및 월간 계획을 수립한다. 이는 한 해의 흐름을 자연의 흐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루의 생활도 아이들의 신체 리듬과 자연의 흐름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다. 세시, 절기 외에 연간 행사로 봄, 가을 또는 여름, 겨울 1년에 1~2차례 ‘들살이’ 캠프 활동이 있다.
한편 공동 육아 철학에 동의하는 부모들이 공동 육아 조합을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들이 출자하여 어린이집을 임대하였으며, 매달 보육료를 모아 운영을 하고 있다. 조합 운영 이사회와 교사회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어린이집 활동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활동사항]
광명공동육아협동조합 하늘어린이집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를 맺는 삶을 통해 성장하며 상호 작용함으로써 신뢰와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교육 철학과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들, 지역 아이들과 이러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행사를 펼쳐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 평생학습축제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광명공동육아협동조합 하늘어린이집은 3~4세, 5세, 6~7세 통합 반으로 3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교사회는 각 반 담임교사, 맛단지 등 총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