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101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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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際-韓國本部光明- |
영어의미역 | International Kivitan Club Gwangmyeong, Korea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광명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희숙A |
[정의]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장애 아동 지원 국제키비탄 소속 단체.
[개설]
국제키비탄의 신조는 다음과 같다. “나는 키비탄이다. 인생과 함께 늙고, 무지개처럼 젊고, 세월과 같이 무궁하다. 나의 손은 세계를 위하여 일하고, 이웃을 위하여 봉사한다. 나의 귀는 어린이의 울음소리, 평화와 선도, 인류 발전과 화합을 기구하는 세상 사람들의 부르짖음을 듣는다. 나의 눈은 키비탄 정신으로 함께 봉사할 동료를 찾는다. 나의 입은 일상 임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고 모든 나라 말로 기도를 드린다. 나의 마음은 우리나라의 법을 지키고 국기에 대해 경의를 갖도록 스스로를 일깨운다. 나의 심장은 모든 친구를 위하여 뛰며 인간에 입힌 상처에 대해 슬퍼하며 진리가 승리할 때마다 기쁨으로 고동을 친다. 나의 영혼은 두려움을 모르나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있다. 나의 희망은 키비탄을 통해서 보다 나은 세상을 이룩하는 것이다. 나의 표어는 훌륭한 시민 정신을 기르자는 것이다. 나의 신념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나도 남을 대접한다는 것이다. 나의 서약은 이 신념을 실천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더욱 훌륭하고 고상한 시민 정신을 함양하자는 것이다.”
[설립목적]
키비탄이란 ‘citizenship’을 뜻하는 라틴어의 CIVITAS에서 나온 말로, 선량한 시민정신을 함양하여 건전한 시민 사회를 건설하자는 뜻이다. 회원 모두가 광명 지역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훌륭한 광명시민이 되고자 하는 것이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광명클럽의 목적이며, 특히 광명 지역의 심신 장애 아동의 재활, 복지 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변천]
1920년에 미국에서 창설되었으며 오늘날 국제키비탄은 캐나다, 멕시코,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 오스트리아, 한국, 일본, 중국 등 10개국에서 2,100여 개의 클럽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에 서울 클럽의 창설을 시작으로 하여 전국 각지에 조직이 확산하여 총 34개의 클럽이 각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총재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장인 박창일로, 심신 장애 아동의 재활과 복지의 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제키비탄 한국본부에서 주로 하는 봉사와 후원은 15세 미만 청소년들의 근력 운동과 보조 운동 운동 기구나 휠체어를 후원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광명클럽은 2002년 박영현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창립됐다.
[주요사업과 업무]
지체 부자유 아동 및 정신박약 아동들로 하여금 단체 활동과 사회적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가지게 함으로써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정신을 길러주고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자는 목적으로 매년 5월에 키비탄 특수 어린이 대잔치가 개최되고 있다. 또한 키비탄 자선의 밤 행사를 갖는데, 키비탄 회원과 사회 각계 인사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 행사에서 모아지는 성금은 특수 어린이 대잔치를 비롯한 장애 아동들의 재활, 복지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 기금으로 쓰이고 있으며, 매년 12월에 개최되고 있다.
또한 시설 방문 봉사 활동으로서 각 클럽의 심신 장애 아동의 복지 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하여 여러 가지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재활 복지에 관한 세미나 및 전시회 개최, 각 클럽 단위의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활동사항]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광명클럽은 심신 장애 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으로 열어, 조성된 수익금으로 광명시의 각 동에서 추천을 받은 심신 장애 아동 4명에게 매달 8만 원의 생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더 많은 장애아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일일찻집과 바자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국제키비탄 한국본부가 주관하는 특수 어린이 대잔치, 장애인걷기대회, 장애인체육대회 등에 참여해 빠짐없이 봉사 활동을 한다. 광명시 하안초등학교 공룡반 지체 장애 아동들과 청계산 초입의 자연 학습장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매년 ‘장애인의 날’에 열리는 ‘우리 하나 되어 세상 밖으로’ 행사는 전 회원이 장애인들의 손발이 되어주고, 휠체어를 끌어주며 마음을 나누는 연례행사이다.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광명클럽의 활동은 심신 장애아에 대한 봉사로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곳곳에서 이어진다. 광명3동 경로당 어르신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점차 경로당을 늘려 지속적인 식사 대접을 할 예정이다.
[현황]
현재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광명클럽은 제6대 신수문 회장과 56명의 회원들이 광명 지역 심신 장애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계몽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본부와의 협력으로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키비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광명클럽은 심신 장애아에 대한 봉사 활동을 통하여, 광명 지역의 심신 장애 아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움으로써, 광명시의 선량한 시민 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심신 장애 아동에 대한 봉사로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 곳곳으로 봉사 활동을 넓혀감으로써 건전한 시민 사회를 건설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