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자원 봉사 단체.

[설립목적]

기아초롱회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기업 정신에 따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은 평소 ‘이웃 사랑 실천과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의 중요한 축’이라며 기업의 사회 참여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이런 기업 정신에 따라 기아자동차는 전국에 소재한 공장을 중심으로 공장 인근의 사회 복지 기관 봉사 및 지역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직원들의 동아리를 중심으로 한 자발적인 사회봉사 활동이 활발하다. 소하리공장 자원봉사 동호회인 기아초롱회는 1989년에 결성되었으며, 지금까지 어려운 불우 이웃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기아초롱회는 두 곳의 복지 시설과 소년소녀 가장 세 가정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지 상관하지 않고 돕는다. 그렇기 때문에 기아초롱회의 봉사 활동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시설 견학을 하는 것을 비롯하여 장애인 시설 설치, 효도 잔치, 목욕 봉사 및 1년에 1회 일일 호프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며, 결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활동사항]

기아초롱회는 2007년 2월 3일 재가노인복지봉사원의 날에 보건복지부 상을 받았고, 광명지역신문단체선정위원회[선정위원장 최복후]가 선정한 2009년도 광명시 아름다운 단체에 선정되었다. 기아초롱회의 활동사항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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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2010년 3월 현재 조직은 고문, 명예회장, 회장, 부회장 등 25명의 임원과 2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기아초롱회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다니며 돕고, 한번 인연을 맺은 사람에게는 필요할 때마다 도움을 주며, 다양한 방법으로 불우 이웃을 돕는 적극적이고 활발한 지역 봉사 단체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