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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03
한자 堂里里
영어공식명칭 Dangni-ri
이칭/별칭 당마,당말,당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 당리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자인군 상동면 당리동을 경산군 용성면 당리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산군 용성면 당리동에서 경산군 용성면 당리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용성면 당리리에서 경산시 용성면 당리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0.4㎢
가구수 149가구
인구[남/여] 264명[140명/124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당리리(堂里里)경산시 용성면의 중앙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당리리 한 개이다. 자연마을은 당리, 동삼동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당리는 당등 밑이 되므로 ‘당마’, ‘당말’, 또는 ‘당리’라고 하였다고 한다. 또 옛날 이곳의 수호신으로 알려진 한장군을 모신 당이 있었다고 하여 ‘당마을’로도 불렸다고 한다. 당등은 당리 북쪽에 있는 당산제를 지내는 등성이를 말한다.

[형성 및 변천]

당리리는 본래 자인군 상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용성면 당리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당리동이 당리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용성면 당리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당리리는 북서쪽의 금박산[418.8m]·아방산[431.7m]·선암산[417.1m]·금학산[307.6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와 동쪽의 구룡산[674.8m]·발백산[674.5m]에서 이어지는 산줄기, 남쪽으로 둥글게 선의산[757m]·큰골산[643.9m]·대왕산[615.7m]·용산[435.5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합쳐지면서 크고 작은 계곡들이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마을이다.

또한, 많은 계곡에서 발원한 하천들이 당리리 서쪽 끝에서 합류하여 오목천이 되어 금호강으로 흘러간다. 당리리의 남서부는 넓은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고 북동부는 고도 233m의 구릉성 산지가 있다. 촌락은 산지의 말단, 평야가 시작되는 부분에 형성되어 있다. 삼면이 하천으로 둘러싸여 있어 미산교, 시장교, 용운교 등 다리가 많이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당리리의 면적은 0.4㎢이며, 인구는 149가구, 264명[남자 140명, 여자 124명, 외국인 제외]이다. 당리리의 동쪽은 덕천리, 서쪽은 고은리, 북쪽은 도덕리, 남쪽은 곡신리와 접한다.

당리리는 용성면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하고 있는 용성면의 행정 중심지이다. 용성우체국, 용성초등학교, 용성중학교, 용성파출소, 용성보건지소를 비롯하여 다수의 금융기관과 종교시설 등이 이곳에 위치해 있다.

농업은 아직 들판으로 남아있는 서쪽과 북서쪽 일곽에서 과수 재배를 하고 있으며 주요 작물은 복숭아이다. 낙농업과 축산업도 이루어지며 남쪽 오목천 변에는 용성농협농산물선별장이 있다.

예전에는 논농사와 함께 과수 재배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나 시가지의 발달로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경관은 변화하고 있다. 교통로는 마을 내부에 용대로와 원효로가 있으며, 남쪽 오목천 너머로 지방도 제919호가 지난다. 문화유산으로는 동제 유적[당목]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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