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136
한자 翰斯里
영어공식명칭 Hansa-ri
이칭/별칭 구읍내,굽내,행리,하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한사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하양군 북면 한사동을 경산군 하양면 한사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3년 7월 1일 - 경산군 하양면 한사동에서 경산군 하양읍 한사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산군 하양읍 한사동에서 경산군 하양읍 한사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하양읍 한사리에서 경산시 하양읍 한사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0월 21일 - 경산시 하양읍 한사리(汗沙里)에서 한사리(翰斯里)로 개칭
성격 법정리
면적 1.5㎢
가구수 131가구
인구[남/여] 273명[143명/130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한사리(翰斯里)경산시 하양읍의 동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한사리 한 개다. 자연마을은 한사, 사창 등이 있다.

[명칭 유래]

한사리는 지형이 새 날개와 같다는 뜻으로 ‘한사리(翰沙里)’라 불렀으나 이후에 쉽게 ‘한사리(汗沙里)’로 바뀌었다. 한사는 하양현의 향청이 있었던 곳이라 하여 ‘구읍내’ 혹은 굽내라 불리다 후에 한사마을로 개칭되었다. 또한, 큰 은행나무가 있어 행리라고도 하고 교리 아래쪽에 있었다 하여 하리라고도 불렀다. 사창마을은 사창이 있었다는 의미에서 명명되었다.

[형성 및 변천]

한사리는 본래 하양군 북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산군 하양면 한사동으로 개설되었다. 1973년 7월 1일 경산군 하양읍 한사동이 되었으며, 1988년 군조례에 의해 한사동이 한사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0월 21일 경산시 하양읍 한사리(汗沙里)한사리(翰斯里)로 개칭하였다.

[자연환경]

한사리는 대부분이 평지로 이루어져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마을의 중앙으로 작은 하천이 흐르고, 남쪽에는 들판이 넓게 펼쳐져 있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한사리의 면적은 1.5㎢이며, 인구는 131가구, 273명[남자 143명, 여자 130명, 외국인 제외]이다. 한사리의 동쪽은 와촌면, 서쪽은 교리, 북쪽은 대학리, 남쪽은 도리리·동서리와 접한다.

한사리에서는 양파를 주로 생산하며 비닐하우스 등을 활용한 과일의 온실재배가 확산되고 있다. 지방도 제919호가 관통하며 금송로와 한사들길을 통해 주변 지역과의 교류가 용이하다.

주민은 경주 최씨와 울산 박씨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매년 음력 1월 15일 조산숲에서 마을 동제를 지냈고 화전놀이를 해왔다. 수령 500년 된 버드나무 세 그루와 회화나무는 마을의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시대에 현청이 위치해 있었으므로 마을 입구에 역대 한사리 선정비군 4기가 세워져 있다.

한사마을 서쪽 구릉 일대에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가 있다. 유적의 남쪽에 있는 한사리 고분군은 삼국 시대 분묘유적으로 구체적인 묘제는 알 수 없으나 석곽묘로 추정되며, 고분 주위에서 삼국 시대 경질토기편이 채집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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