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234
한자 沙月里
영어공식명칭 Sawol-ri
이칭/별칭 사들,사달암,사월남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사월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현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자인군 하남면 사월동과 상남면 산양동 일부를 경산군 남산면 사월동으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1일 - 경산군 남산면 사월동에서 경산군 남산면 사월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경산군 남산면 사월리에서 경산시 남산면 사월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1.27㎢
가구수 145가구
인구[남/여] 293명[151명/142명]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사월리(沙月里)경산시 남산면의 북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사월1리와 사월2리로 구성되어 있다. 자연마을은 사월, 덤밑, 서쪽각단, 새각단, 아릿골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사월리는 1500년경 밀양 박씨가 마을을 개척할 당시 내[川]에 흘러내리는 모래가 많다고 하여 사(沙) 자를 따고, 마을 뒷산의 모양이 반달 같다고 하여 월(月) 자를 따서 ‘사월리’라고 이름하였다. 덤밑은 동네 뒤에 큰 바위가 있고 바위 더미 밑에 마을이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사월리는 본래 자인군 하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사월동과 상남면 산양동 일부를 병합하여 경산군 남산면 사월동으로 개설되었다. 1988년 군조례에 의해 사월동이 사월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경산시·군 통합에 따라 경산시 남산면 사월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사월리는 북쪽으로 오목천이 흐르며, 동쪽으로 밤골산[235.5m]과 새치궁산[307.8m] 사이의 계곡에서 발원한 하천이 송내지를 거쳐 오목천으로 합류하는 지점에 마을이 위치해 있다. 하천을 경계로 사월리산양리와 접하며. 하천이 만든 충적평야에 위치하여 전형적인 농촌 마을을 이룬다.

[현황]

2020년 5월 31일을 기준으로 사월리의 면적은 1.27㎢이며, 인구는 145가구, 293명[남자 151명, 여자 142명, 외국인 제외]이다. 촌락은 마을 동남쪽에 집촌 형태로 조성되어 있으며, 낮은 산지를 경계로 사월1리와 사월2리로 나누어져 있다.

마을 북부의 조곡들에도 산촌 형태로 가옥들이 들어서 있으며, 서쪽 들판 끝에 농원들이 위치해 있다. 사월리는 포도 농사를 비롯하여 천도복숭아, 자두, 대추 농사가 성하며, 그중에서 포도와 대추가 절반씩 차지할 정도로 대표 작물이다. 복숭아 작목반과 포도 작목반에는 농가의 70%가 가입해 있다.

또 남서쪽 관절미산[180.2m] 언덕 아래에 사월공단을 비롯한 소규모 공장들이 들어서 있고, 전지리의 전지공단과 인접해있어 유동 인구가 많아 지역특산품을 알리기 위한 농산물 직판장이 마련되어 있다. 문화유산으로는 동제 유적이 있는데, 동제를 지내는 당목은 보호수로 마을 수호신인 일명 할배나무와 할매나무로 불리는 팽나무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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