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100947
한자 善光寺
영어공식명칭 Seongwangsa Temple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상북도 경산시 장산로24길 7[점촌동 301-6]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4년 - 선광사 제1회 현성산 달빛 작은 음악회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5년 - 선광사 대웅전 건립 및 오백나한도·목조삼존불좌상 봉안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6년 - 선광사 마애약사여래좌상 봉안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8년 - 선광사 삼층석탑 및 요사 건립
최초 건립지 선광사 - 경상북도 경산시 장산로24길 7[점촌동 301-6]
현 소재지 선광사 - 경상북도 경산시 장산로24길 7[점촌동 301-6]지도보기
성격 사찰
전화 053-801-0600
홈페이지 cafe.daum.net/phc4040

[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점촌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소속 사찰.

[개설]

선광사(善光寺)는 일제 강점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선광사의 전각은 모두 현대에 조성된 것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선광사는 일제 강점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나 창건 시기를 확인할 수 있는 문헌은 없다. 선광사의 전각은 현대에 새롭게 조성되었다. 2015년 5월 산령각(山靈閣) 산신을 바위에 조각하였고, 7월에는 대웅전(大雄殿)에 오백나한도(五百羅漢圖)를 봉안하였다. 같은 해 10월에는 대웅전 목조삼존불좌상(木造三尊佛坐像) 점안식 및 낙성법회를 거행하였다. 2016년에는 마애약사여래좌상(磨崖藥師如來坐像)을 봉안하고, 2018년에는 공양간, 요사채 및 삼층석탑을 조성하였다.

[활동 사항]

선광사에는 선광사 신도회, 준제봉사단, 경산불교산악회 등의 신행 단체가 있어 사찰 내 각종 기도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선광사 불자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경산불교산악회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전국의 명산과 사찰을 탐방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해외 성지순례도 하고 있다. 2011년 조직된 준제봉사단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선광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하고, 불교교양대학을 개설하여 불자들에게 불교 교양 등을 강의하며 불교 경전의 이해를 돕기도 한다.

선광사는 2014년부터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2019년에는 경산경찰서 통기타 동호회원을 중심으로 제6회 현성산 선광사 달빛음악회를 개최하였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선광사에는 주불전인 대웅전을 비롯하여 극락전, 산령각, 요사채, 공양간, 종무소 등의 전각이 있고 성보로는 마애삼존불좌상, 마애약사여래좌상, 삼층석탑, 마애삼존불입상 등이 있는데, 대부분 2010년 이후에 조성되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대웅전에는 목조석가모니삼존불좌상이 화려한 닫집 아래 3단의 목조 불단 위에 봉안되어 있는데, 봉안된 위치는 정면 중앙이 아니라 좌측 벽면이다. 불상 뒤 벽면에는 불화가 아닌 작은 불상 420개가 7개의 나무곽에 빼곡하게 정렬되어 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아미타삼존불좌상을 봉안하고 있다. 산령각은 대웅전 뒤편으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2층 구조물로 아래층은 자연석에 호랑이 등에 걸터앉은 산신을 조각해 놓았다. 일반적인 산령각에 비하여 특이하게 조성된 모습이다.

대웅전 우측 담장 끝에 위치한 마애삼존불좌상은 평평한 반원 모양의 돌에 돋을새김으로 조각되었으며, 자연석 위에 올려져 있다. 가운데 주불은 약함을 양 손으로 받쳐 든 약사불로 추정되며, 협시불에 비해 크기가 매우 크다. 오른쪽 협시불의 좌대 일부가 파손되었지만 상호(相好) 뒤쪽 원형의 광배(光背)나 양쪽 어깨를 모두 덮은 통견(通肩)의 법의(法衣)는 뚜렷하고 안정감이 있다. 대웅전 우측 앞 담장 구석 부근에 있는 마애약사여래좌상은 하나의 편평한 돌에 배 모양으로 홈을 파고 불상을 양각으로 도드라지게 조각한 좌불상으로 평평하게 깎은 돌 위에 올려져 있다. 대웅전 왼편 뒤쪽 산기슭에 있는 마애삼존불입상은 하나의 돌에 돋을새김으로 조각된 불상이다. 대웅전 앞쪽에는 삼층석탑이 위치하고 있다.

대웅전의 한 단 아래쪽에는 종무소 겸 요사로 사용되는 해회당(海會堂)이 있다. 정면 6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6칸 중에서 1칸을 종무소로 사용하고 있다. 해회당 한 단 아래에는 정면 4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이 있다. 안쪽에서 보면 단층이나 밖에서 보면 2층인 구조로 1층은 ‘나무찻집’으로 사용되며, 2층은 공양간 및 요사로 사용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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