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에 있는 문화 시설.

[개설]

진량문화회관은 경상북도 경산시민의 문화 공간이자 평생학습 장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1층에 진량읍사무소가 들어서면서 문화 향유 기회와 더불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 복지 시설이다.

[건립 경위]

진량문화회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과 편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진량문화회관은 2002년 공사에 착공하였다. 2007년 2월 29일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신상리 685-21번지에 총 사업비 83.4억원을 투입하여 건립되었다. 2007년 11월 건물 1층에 진량읍사무소가 이전되었다.

[구성]

진량문화회관의 부지 면적은 20,423㎡, 연면적은 2,982㎡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1층은 2007년 11월 5일부터 진량읍사무소로 사용되기 시작하였으며, 2층은 문화 강좌 강의실 및 회의실, 3층은 다목적 강당과 전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황]

진량문화회관은 경산시 전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구분하여 평생 문화 교육이라는 교육 기치 아래 다양한 문화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0년 상반기 교육은 2월 10일부터 7월 4일까지 21주간 진행되었으며, 요가, 동화 구연, 스피치, 전통 매듭, 비즈 공예, 사군자, 문인화, 탁구, 패브릭 아트, POP＆캘리그라피, 노래,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원어민중국어·일본어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농악, 수채화, 밸리댄스, 하모니카 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좌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 각각 편성되었다. 경산시민이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1인 2강좌까지 수강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