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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지역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당성군(唐城郡)은 5세기 후반에 고구려가 백제로부터 한강 유역을 빼앗은 후, 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일대에 대한 지배권을 행사하기 위해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이다. 다만, 『삼국사기』 지리지에는 고구려 당시부터 당성군이란 명칭을 사용한 것처럼 기록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약간의 문제가 있다. 당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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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 시대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지역에 있던 신라의 지방 행정 구역. 당은군(唐恩郡)은 통일 신라 시대의 행정 구역으로, 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일대로 비정된다. 고려 초에 당은군의 옛 이름인 당성군(唐城郡)으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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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동부 지역에 건설된 2기 신도시. 동탄신도시는 수도권의 주택 공급의 안정화와 난개발의 방지, 건설 산업의 부흥을 목적으로 추진된 2기 신도시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동탄신도시는 친환경적이고 인간중심적인 중·저밀도의 주거 환경과 첨단 산업이 중심의 자족 기능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의 거점 도시 건설을 목적으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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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에 고려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있던 역. 동화역(同化驛)은 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있던 역으로, 양재도(良才道)에 속하였다. 한양과 과천, 수원, 충청도를 잇는 역로상에 자리하고 있어 지리적 중요성을 가졌다. 임진왜란 시기에 일본군이 동화역이 속한 양재도를 따라 한양으로 북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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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과 수원 지역 일대에 있던 지방 행정 구역. 매홀군(買忽郡)은 삼국 시대에 고구려가 설치한 지방 행정 구역이다. 초기 국가 시대에는 마한의 소국 중 하나인 모수국(牟水國)이 있던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모수의 '모'와 매홀의 '매'가 음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모수국은 3세기 후반이나 늦어도 4세기 초에 백제에 흡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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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도성과 경기도 화성 지역을 포함한 지방을 연결하던 교통 및 통신 제도. 조선 시대에 화성 지역은 호서·호남 지방에서 한강 이북으로 진출하는 길목에 자리한 교통의 요지였다. 이에 조선에서는 국가의 공적 도로망을 편제하는 과정에서 화성 지역에 4개의 역을 설치하였다. 역에서는 왕명과 공문서의 전달, 사신의 왕래에 따른 영송, 공공 물자 운송에 필요한 말 공급 등의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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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지역에 있던 조선 시대 해양 방어 기지. 영종포는 조선 초에 수도 한양의 방비와 조운로의 보호를 위해 설치되었다. 지금의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에 설치된 화량진과 함께 한강으로 들어가는 길목을 방어하는 거점 군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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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기도 화성 지역을 포함한 조선 전역에서 시행된 지방 방위 체제. 조선 초기의 방위 체제는 북방 국경 지대와 남방 연해 지대를 방어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북방 지역에는 군익도(軍翼道) 체제가 시행되고 있었고, 남방 지역에는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연해의 요충지에 진을 설치하였다. 반면 내륙 지역에는 이렇다 할 군사 조직이 없는 상황이었다. 경기도의 경우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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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지역에 있던 조선 시대 역. 해문역은 조선 시대에 남양도호부 관내에 있는 양재도의 속역이었다. 해문역이 자리한 양재도는 한양과 수원부, 남양부를 연결하는 역로였기 때문에 정조가 화성 또는 현륭원에 행차할 때 주요하게 기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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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지역에 있던 조선 시대 수군 진영. 화량진이 설치된 남양만 일대는 신라 시대 이래 서해안 지역의 교통·군사적 요지였다. 그러나 화량진의 정확한 설치 시기는 알기 어려운데, 1358년(공민왕 7)에 왜적이 화지량(花之梁)을 불태웠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늦어도 14세기 중반에는 설치되어 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이후 화량진은 조선 시대에 들어서도 남양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