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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601440
영어공식명칭 Leopard Cat
이칭/별칭 살쾡이,삵괭이,살기,삵정이,삭쟁이,삵이,식,오슬기,만주살쾡이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기도 화성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정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8년 - 삵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및 보호야생동·식물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5년 - 삵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Ⅱ급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삵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7년 - 삵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지정
지역 출현 장소 삵 -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화성 당성지도보기
성격 포유류
학명 Prionailurus bengalensis (Kerr, 1792)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포유동물강〉식육목〉고양이과〉삵속
서식지 산림지대|마을 근처
몸길이 몸길이 약 50㎝|꼬리 약 25㎝
새끼(알) 낳는 시기 3~4월

[정의]

경기도 화성시에 서식하는 고양이과의 포유동물.

[형태]

삵의 몸길이는 약 50㎝, 꼬리는 약 25㎝ 정도이다. 식육목에 속하고 고양이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으나 고양이에 비해 큰 몸집과 불분명한 반점으로 구분할 수 있다. 둥근 머리와 크게 벌릴 수 있는 입을 가졌으며, 근육이 발달한 턱은 치악력이 매우 강해 먹이나 물건을 힘으로 물어뜯을 수 있다.

삵의 눈 윗부분, 코로부터 이마 양쪽을 보면 흰 무늬가 뚜렷하게 나타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귓바퀴에 검은 점과 흰 점 무늬가 있다. 비교적 기다란 몸에 비해 네 다리가 짧으며, 꼬리의 길이가 몸길이의 절반 정도이다. 매우 날카로운 발톱은 작고 황백색을 띠고 있다. 털은 황토색이 섞인 황색부터 탁한 황갈색까지 다양하며, 황갈색의 뚜렷하지 않은 반점은 세로로 배열되어 있는 특징을 가졌다.

[생태 및 사육법]

삵은 대부분 단독생활을 하며, 번식기에는 한 쌍이 붙어 생활한다. 야행성으로 밤에 활동하지만 필요하다면 낮에 활동하기도 한다. 먹이로는 쥐·멧토끼를 비롯한 설치류, 새끼 꿩, 닭 등의 조류, 그리고 곤충 등을 잡아먹는다. 성체는 새끼 멧돼지, 큰고니, 고라니 등 자신의 몸집보다 큰 덩치를 가진 동물들을 먹기도 한다. 수영에 능하기 때문에 수변에서 물고기를 사냥해 먹는 모습도 보인다. 산간벽지에서는 삵에게 양계장이 습격당하기도 한다.

삵은 깊은 산림이 있는 높은 지대부터 바닷가까지 넓은 분포도를 가지며, 산림지대의 수변공간이 주 서식처이다. 산림의 큰 나무가 쓰러져있는 곳이나 바위의 틈새, 땅 구멍 등을 은신처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마을 근처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있다. 3~4월이 번식기이며, 한 번에 2~3마리의 새끼를 낳을 수 있다. 암컷과 수컷이 은신처에서 함께 새끼를 양육한다.

[현황]

삵은 1998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및 보호야생동·식물로 지정되었고, 2005년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다. 2012년과 2017년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되었다. 2020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화성 당성 일대에 조성된 생태통로에서 무인센서 카메라에 삵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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