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315
한자 葛峴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갈현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용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 갈현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6.27㎢
가구수 21가구
인구[남/여] 37명[남자 20명, 여자 17명]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상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갈현리는 마을 뒷산에 칙이 많고 베루[벼랑]를 왕래한다 하여 ‘갈베루’ 또는 ‘갈연’, ‘갈현’이라 하였다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 말 진안군 탄전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산상정리·신전리·중기리를 병합하여 진안군 상전면에 편입되었다. 용담댐으로 전 마을이 수몰되었고, 이후 새로 마을을 조성하면서 중기 마을만 남아 있다.

[자연환경]

갈현리는 북서쪽의 새내재를 경계로 하여 정천면 월평리와 접경하고, 서쪽은 대목재에서 이어진 산등성이를 경계로 하여 진안읍 운산리와 접경하고 있다. 남서쪽 산등성이를 경계로 진안읍 물곡리와 접경하고, 남동쪽 연지 고개를 경계로 하여 상전면 주평리와 접경한다. 또한 북쪽 산등성이를 경계로 하여 상전면 수동리와 접경한다. 경내의 중앙에는 진안천이 흐르고 있었으나 용담댐 건설로 전 마을이 수몰되고 갈현리 남쪽에 위치한 골짜기에 중기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마을이 조성되어 있다. 갈현리의 동남쪽에는 상전 공설 묘지가 조성되어 있다.

[현황]

갈현리상전면 서남쪽에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11월 30일 현재 면적은 6.27㎢, 인구는 21가구 37명[남자 20명, 여자 17명]이 살고 있다. 행정리는 수몰 이전에는 갈베루·큰골·중터 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새로 조성된 중기 마을 1개소뿐이다.

주요 경제 활동은 농업이나 그 규모는 영세하다. 교통은 진안군 소재지와 연결되는 국도 30호선이 서남쪽에서 동북쪽으로 용담 호반 북쪽 기슭을 따라 경내를 관통하여 있으며, 국도 30호선에서 분기된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이 서쪽 언건 대교를 경계로 갈현리로 진입하여 동쪽에 이웃한 주평리상전면사무소 소재지 방향으로 뻗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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