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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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亭里- |
이칭/별칭 | 원강정 고인돌 떼,월운 마을 고인돌 떼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11|강정리 553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방민아 |
지표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강정리 고인돌 떼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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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강정리 고인돌 떼[원강정]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11 |
소재지 | 강정리 고인돌 떼[월운]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553 |
성격 | 고인돌 |
양식 | 개석식 |
크기(높이, 지름) | 길이 110~640㎝, 너비 80~210㎝, 두께 21~210㎝[강정리 원강정 고인돌 떼]|길이 530㎝, 너비 430㎝, 두께 180㎝[강정리 월운 고인돌]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의 무덤 떼.
[개설]
강정리 고인돌 떼는 원강정 마을과 월운 마을에 분포하고 있는 고인돌 떼이다. 원강정 마을을 감싸고 있는 광대봉의 남쪽과 서쪽 말단부에 각각 자리하고 있으며, 원강정 고인돌 떼는 7기가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고, 월운 고인돌은 단독으로 자리하고 있다. 고인돌이 있는 마을 앞으로는 섬진강으로 합류한 지점에 세동천과 은천이 흐르고 있고 고인돌의 장축 방향은 하천이 흐르는 방향과 동일하다. 고인돌 역시 하천을 따라 분포하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
[위치]
강정리 고인돌 떼는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11과 강정리 553에 있다. 강정리 원강정 마을에서 보흥사로 올라가는 소로를 따라 150m 가량 가다보면 도로 왼편으로 개간된 밭이 있는데 이곳에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다. 또한 강정리 강정교차로에서 덕천리 방향으로 300m가량 가다 보면 오른편에 월운 마을이 있는데 마을 뒷산의 말단부에 위치한 개간된 밭에 독립한 1기의 고인돌이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6년 전주 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 유적 분포 지도』 제작을 위해 지표 조사를 실시하면서 고인돌의 존재가 처음 확인되었다.
[형태]
강정리 원강정 마을에는 고인돌 7기가 무리를 지어 분포하고 있다. 수풀이 우거져 고인돌의 형태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대부분 부정형이며, 상면에 성혈이 있는 것도 일부 확인된다. 그 중 가장 큰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640㎝, 너비 230㎝, 두께 210㎝ 내외이다. 나머지 덮개돌의 크기는 길이 110~340㎝, 너비 80~190㎝, 두께 21~190㎝ 등으로 다양하다. 월운 마을에 있는 고인돌은 개석식 고인돌이다. 덮개돌의 평면 형태는 타원형이며, 덮개돌의 크기는 대략 길이 530㎝, 너비 430㎝, 두께 180㎝이다.
[현황]
강정리 원강정 마을에 있는 고인돌 7기는 도로변 구릉에 있는데, 덮개돌이 수풀에 덮여 잘 보이지 않는다. 월운 고인돌은 개간된 밭의 가장자리에 놓여 있다. 강정리 고인돌 떼는 보호 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밭의 경작자들조차 고인돌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여서 보존 대책이 시급하다.
[의의와 평가]
앞으로 발굴 조사가 이루어져 유구의 정확한 성격이 드러나면 진안군에 분포하고 있는 고인돌의 형식과 분포 양상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