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0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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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京先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박대길 |
[정의]
개항기 진안 출신의 의병.
[활동 사항]
김경선(金京先)[1885~?]은 진안군에서 태어났다. 문태수(文泰洙) 의진에 가담하여 장수 일대에서 활약하였다. 1908년 5월 전라북도 장수군 계북면에서 문태수 의병장이 2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덕유산을 근거지로 유격전을 수행하였다. 그때 고원중(高元仲)·원도숙(元道淑)·고명주(高明柱) 등 14명의 동지와 함께 참여하여 군자금품을 수합하는 등 의병 활동을 전개하던 중 피체되었다.
1909년 10월 8일 광주 지방 재판소 전주 지부에서 “총과 곤봉을 가진 무리 200여 명이 수괴(首魁)와 함께 덕유산을 근거지로 삼아 각 촌리를 횡행(橫行)하며 음식물을 징발 할 때 이를 부가 수행하였다.”는 죄목으로 금고(禁錮) 3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5년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