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1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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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古林寺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상역로 174-96[군상리 1161]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
집필자 | 이용엽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소속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사찰 측에 의하면 신라 문무왕 672년 원효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주지의 말에 따르면 1923년에 화재로 완전히 소실되었다가 1925년에 진안의 관공서 건물을 해체하면서 그 해체된 나무를 절골 신도들과 진안군 신도들이 짊어지고 메어 날라 법당을 지었다고 한다. 그 후 건물이 낡아 폐사지나 다름 없었으나 2010년에 다시 증축하였는데 그 때 이전의 상량문이 나와서 다시 신축 건물에 넣었다고 한다. 그러나 경험이 없어 그 상량문을 사진으로도 남기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다고 한다.
[활동 사항]
절에서 법회와 예불 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별도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없으나 신도들이 수시로 찾아와 기도한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2013년 현재 고림사에는 주지 외 3명의 승려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곳에 출입하는 평신도는 약 500여 명이다.
경내에는 법당,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다. 법당은 전면 5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고, 삼성각은 정면 2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며, 요사채는 최근에 신축하였다.
[관련 문화재]
경내 법당에는 관음보살상이 현존하고 있는데 1923년 화재 때 불속에서 건져 냈는데 복장 유물이 없어 그 연원을 알 수 없다고 한다. 관음보살상의 제작 시기는 고려 말, 조선 초로 추정된다. 복장 유물과 산성각에 있던 산신 탱화는 40여 년 전 도난당했다고 한다.
[관련 문물]
고림사는 신라 문무왕 672년 원효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 오고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2010년 증축할 때 이전의 상량문이 발견되어 1928년에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고림사 옆에는 좌선대(坐禪臺)의 옛터가 남아 있으며 약 600여 년 된 고목이 있어 고림사(古林寺)라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