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 있는 종합운동장.

[건립경위]

1988년 7월 22일 국비 6억 원, 군비 2억 100만 원 등 총사업비 8억 1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진천군의 체육 진흥 및 군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자 건립하였다. 2004년 2월 25일부터 2007년 7월 1일까지 총사업비 98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개·보수하였으며, 생거진천종합운동장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구성]

면적 3,093,91㎡, 건물 면적 61,144㎡, 경기장 19,634㎡, 관중석 6,028석으로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건립하였다. 축구장 1면과 육상 400m 타이탄 트랙 및 육상 100m 보조 트랙을 갖추고 있다.

[현황]

생거진천종합운동장은 잔디의 생육 기간을 제외하고, 군민과 기업 및 단체의 체육 행사 때 이용 조례에 의거하여 유료로 개방하고 있다. 상시 진행되는 행사는 없다. 우레탄 트랙은 평일과 토요일 9~6시 무료로 개방한다. 인근에 화랑관과 화랑공원, 문학공원, 남산골 등산로가 있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운동할 수 있다. 2007년 제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진천군 단독으로 유치하였고, 그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46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개최되어 진천군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