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700266
한자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단행본
지역 충청북도 진천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대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향토지
저자 김부웅 외 11명
편자 김부웅 외 11명
편찬연도/일시 1994년 11월연표보기
권수 1권
책수 1책
가로 19㎝
세로 26㎝
표제
간행처 진천문화원 지도보기

[정의]

1994년 진천문화원에서 진천군의 향토 문화를 보여주기 위해 발간한 향토지.

[개설]

『맥』은 국비와 군비를 지원 받아 1994년 11월 1일 인쇄하고 그 해 11월 30일에 발행하였다. 특히 보물, 천연기념물, 지방 기념물, 문화재자료, 지방 민속자료, 비지정 문화재 들을 기록하고 있다.

[편찬/발간 경위]

진천문화원에서 발간한 향토지 『맥』의 편찬 경위와 발간 경위는 진천문화원장 정순용의 발간사로 확인할 수 있다.

“하얀 구름이 머물러 있던 산허리를 감돌아 오르며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어여쁜 고장에 살고 있구나 하는 감회가 가슴을 벅차게 해준다. 무너진 밭둑에서 뒹굴며 발끝에 채이던 무수한 자기 조각들, 우거진 숲 사이로 고생 창연한 자태를 드러내는 숱한 정려들, 멀리 장엄하게 치솟은 산봉우리 사이사이를 수놓으며 긴 세월을 흘러내려온 비단 옥수, 그 모두가 고향의 입김이요, 맥박이 아닌가? 초개와 같이 목숨을 바쳐 국난을 극복했던 선열들의 충의 맥을, 천지신명을 감동시키고 인간의 심금을 울렸던 효의 맥을, 생거진천의 명예 속에 찾는 이마다 감탄사를 쏟아 놓게 했던 자연 경관의 맥을, 향토를 지켜온 사람들의 핏줄을 이어 내려온 그 뜨거운 애향의 맥을……. 이제, 오늘의 고향을 있게 한 충효의 뿌리와 문화의 샘을 찾아 밝힘으로써 고향을 알고 애정을 가지며 고향을 지키겠다는 ‘향토의 맥’으로 이어주고자 이 책을 엮는다.”

[형태]

1권 1책으로, 크기는 가로 19㎝, 세로 26㎝이다. 표제는 맥(脈)이다.

[구성/내용]

충청북도 진천군의 보물, 천연기념물, 지방 기념물, 문화재자료, 지방 민속자료, 비지정 문화재를 바탕으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현존하는 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정 문화재와 비지정 문화재 순으로 수록하였다. 지정 문화재는 보물, 천연기념물, 지방 유형문화재, 지방 기념물, 문화재자료, 민속자료 순으로 수록하였다. 같은 종별의 문화재는 ‘가, 나, 다’ 순으로 싣고, 종별을 달리해도 같은 인물과 관련된 문화재는 같이 수록하였다. 보는 이의 이해를 돕고 종합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진천군 역사 연대표와 문화재 분포도를 책 앞머리에 수록하였다.

[의의와 평가]

『맥』은 후손들에게 조상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의 산과 들, 발자취를 더듬으며 과거의 숨결을 보여주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