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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501522
한자 天然記念物
영어음역 cheonyeon ginyeommul
영어의미역 natural monument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남도 진도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정호

[정의]

학술 및 관상적 가치가 높아 그 보호와 보존을 법률로 지정한 동물, 식물, 지질 및 광물.

[개설]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1933년 8월 9일 전문 24조로 된 조선보물, 고적명승 및 천연기념물 보존령이 공포된 이후부터이다. 1934년 2월부터 천연기념물을 지정하기 위한 조사가 시작되어 같은 해 5월 1일 제1차 보존회의가 개최되었다. 여기에서 19개 항목으로 된 천연기념물 보존요목이 결정되고 11점의 식물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식물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시초이다.

1962년 정부에서는 기념물적 성격의 자연물을 보존·보호하여 우리 고유의 자연을 원형대로 보존하고자 문화재보호법을 제정·공포하였다.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구성된 문화재위원회에서는 1963년 728점의 지정문화재를 재분류·지정하면서 98점을 천연기념물로 다시 지정하였다.

[현황]

진도개는 일제강점기인 1938년에 조선보물, 고적명승 및 천연기념물 보존령에 따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62년에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기존의 지정기념물을 그대로 국가지정물로 계승하고 이듬해 재심사를 통해 98점을 천연기념물로 재지정하면서 진도개는 그대로 천연기념물 제53호로 계승되었다.

일제강점기 때 지정되었던 백조도래지(제101호), 의신면 상록수림(제107호), 임회면 비자나무(제111호)도 그대로 재지정되었다. 1968년에는 조도면 관매도 후박나무가 새로 지정되었다. 이로써 진도군에는 총 5개의 천연기념물이 지정되어 있다. 이를 문화재명, 지정번호, 지정연월일, 소재지로 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표 1]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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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천연기념물

이와 함께 조도면 청등도 닥나무와 독거도 눈향나무는 천연기념물 대상으로 지목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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