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119
한자 -山
영어공식명칭 Baramusan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성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전구간 바람산 -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성만리|덕산리
해당 지역 소재지 바람산 -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덕산리 지도보기
성격
높이 337.8m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에 있는 산.

[개설]

바람산밀양시 초동면 성만리덕산리 사이에 있으며 동쪽으로 덕대산에 이어 북쪽으로는 종남산과 우령산으로 산지가 이어진다. 해발 고도는 337.8m이다.

[명칭 유래]

바람산밀양시 초동면 덕산리 삼손마을 남쪽 골짜기 아래편에 있다. 몹시 추운 바람이 불어온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자연환경]

밀양의 진산에 해당하는 밀양시 북서쪽의 화악산에서 밀양시 내부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는 소화악산과 옥교산으로 이어진다. 옥교산에서 우령산을 거쳐 종남산덕대산으로 이어진 산지는 바람산을 지나 낙동강과 만난다.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산지는 고도가 현저히 낮아지며 고립 구릉 형태의 다수의 구릉지 형태로 남아 있는데 현지에서는 ‘동뫼’라고 부르기도 한다. 바람산덕대산의 남사면 방향으로는 남전리마을이 있고 동서 방향으로 형성된 전형적인 곡저 평야를 이룬다. 남전리 곡저 평야의 동쪽 출구는 종남산에서 발원하여 남류하는 상남천의 최상류부에 해당하며 상남천은 계속하여서 하남평야를 관류하여 낙동강으로 유입한다. 바람산덕대산 계곡부 최상류 구간에는 남폭포와 여폭포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바람산덕대산 산지 주변으로는 소규모의 충적 평야와 곡저 평야 지대가 형성되어 있고 이러한 지역은 대부분 농경지로 개간되었다. 대규모 하천이 인접하여 있지 않기 때문에 바람산덕대산의 서쪽과 남쪽 사면으로는 성만저수지와 삼손소류지, 대구소류지, 신월소류지 등 다수의 저류 공간이 조성되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초동천밀양시 초동면 봉황리에서 발원하여 낙동강으로 유입하는 소규모 하천이다. 초동천 하류부의 충적 평야는 농경지로 개간되어 초동들로 불린다. 바람산 정상에서는 초동들과 초동저수지, 그리고 낙동강 본류 하안에 형성된 하천 습지 경관을 남쪽 방향으로 조망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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