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449
한자 密陽 南田里 支石墓群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선석열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79년 12월 31일연표보기 - 남전리 지석묘군 경상남도 기념물 제48호 지정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8년 12월 20일연표보기 - 남전리 지석묘군에서 밀양 남전리 지석묘군으로 개칭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21년 6월 29일 - 밀양 남전리 지석묘군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경상남도 기념물 지정 번호 삭제
소재지 밀양 남전리 지석묘군 -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 지도보기
출토 유물 소장처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 부산광역시 서구 구덕로 225[부민동2가 1]
출토 유물 소장처 밀양시립박물관 -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대공원로 100[교동 485-4]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크기(높이,지름) 96㎝[2호 상석 길이]|54㎝[2호 상석 너비]|65㎝[2호 상석 두께]|210㎝[3호 상석 길이]|110㎝[3호 상석 너비]|62㎝[3호 상석 두께]|262㎝[4호 상석 길이]|, 115㎝[4호 상석 너비]|106㎝[4호 상석 두께]|212㎝[7호 상석 길이]|190㎝[7호 상석 너비]|57㎝[7호 상석 두께]|296㎝[9호 상석 길이]|135㎝[9호 상석 너비]|두께 70㎝[9호 상석 두께]|185㎝[10호 상석 길이]|107㎝[10호 상석 너비]|43㎝[10호 상석 두께]|218㎝[11호 상석 길이]|190㎝[11호 상석 너비]|70㎝[11호 상석 두께]|294㎝[12호 상석 길이]|268㎝[12호 상석 너비]|82㎝[12호 상석 두께]
관리자 경상남도 밀양시청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기념물 제48호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 일대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고인돌 떼.

[개설]

경상남도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에는 40여 기의 고인돌 무리가 있다. 밀양 남전리의 고인돌은 바둑판식[기반식(碁盤式)]인데, 작은 받침돌이 있는 것과 받침돌이 없는 두 가지 형태가 섞여 있다. 일부 고인돌의 덮개돌에는 풍년을 기원하거나 자식 낳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만든 알구멍[성혈(性穴)]이 있다.

밀양 남전리 지석묘군은 1979년 12월 31일 남전리 지석묘군이라는 명칭으로 경상남도 기념물 제48호에 지정되었으며, 2018년 12월 20일 밀양 남전리 지석묘군으로 문화재명이 변경되었다.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위치]

밀양 남전리 지석묘군밀양시 하남읍 남전리 덕대산 기슭의 남사면에 7~10기씩 무리를 이루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밀양 남전리 지석묘군은 아직까지 정식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형태]

밀양 남전리 지석묘군 1호는 상석을 깨다 만 파손 상태에 있다. 2호는 상석의 길이 96㎝, 너비 54㎝, 두께 65㎝이다. 3호는 상석의 길이 210㎝, 너비 110㎝, 두께 62㎝이다. 4호는 상석의 길이 262㎝, 너비 115㎝, 두께 106㎝이다. 7호는 상석의 길이 212㎝, 너비 190㎝, 두께 57㎝이다. 9호 상석의 길이 296㎝, 너비 135㎝, 두께 70㎝이고, 10호는 상석의 길이 185㎝, 너비 107㎝, 두께 43㎝이다. 11호는 상석의 길이 218㎝, 너비 190㎝, 두께 70㎝이고, 12호는 상석의 길이 294㎝, 너비 268㎝, 두께 82㎝이다. 12호에는 직경 6.5㎝인 알구멍 4개와 4.5㎝인 것 2개가 있다.

[출토 유물]

밀양 남전리 지석묘군에서 출토된 유물은 돌검 2점과 돌살촉 1점, 붉은간토기 2점이며,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과 밀양시립박물관에 각각 소장되어 있다.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소장의 돌검은 길이 44.5㎝의 회색 점판암으로 제작된 이단병식(二段柄式)으로, 검신은 손잡이인 병부에 비하여 길고 넓으며 단면은 마름모꼴이다. 붉은간토기는 기형이 큰 편이며 높이 17㎝, 구경 12㎝의 항아리 모양 토기이다. 기벽은 얇고 표면의 단은 소성 후에 바른 것이며 가로 방향으로 갈았다.

밀양시립박물관 소장의 돌검과 붉은간토기는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의 소장품과 유사하다. 돌살촉은 유엽형 유경촉으로 촉신의 하부가 길어지면서 슴베가 발전되어 있어 슴베와 촉신 하부의 구분이 어렵다. 연대는 돌칼과 붉은간토기의 특징으로 보아 기원전 5세기 전후로 추정된다.

[현황]

밀양 남전리 지석묘군밀양시 하남읍 파서리 윗은산부터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 효자문 마을까지 12묘가 있다. 옛날에는 더 있었으나 도로를 건설할 때 몇 기가 없어졌다.

[의의와 평가]

밀양 남전리 지석묘군은 기원전 5세기 전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인돌로 바둑판식으로 작은 받침돌이 있는 것과 받침돌이 없는 두 가지 형태가 섞여 있어 청동기시대 후기의 고인돌 연구에 좋은 자료가 된다. 일부 고인돌에 만든 알구멍은 청동기시대의 신앙과 습속을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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