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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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太平里古墳群 |
영어음역 | Taepyeong-ri Gobungun |
영어의미역 | Ancient Tombs in Taepyeong-r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태평리 |
시대 | 고대/삼국 시대/가야 |
집필자 | 이민석 |
성격 | 고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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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돌덧널무덤 |
건립시기/연도 | 가야 |
소재지 주소 |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태평리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태평리 성산에 있는 가야의 고분군.
[위치]
유적은 산동면 태평리 배실들의 동편 야산인 성산의 서쪽 사면 말단부에 위치한다. 태평리 마을에서 남쪽으로 1㎞ 떨어진 지점이다. 유적에서 서쪽으로 300m 떨어진 지점에는 군도 19번 도로가 있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1987년과 2004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1차 조사에서는 가야의 돌덧널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분이 50여 기 이상 확인되었다. 고분의 분포 범위는 남북 200m, 동서 300m를 이루고 있다.
2차 조사에서는 유적의 파괴가 심하게 진행되어 고분의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었고, 산재된 고분 석재들만이 확인되었다. 또한 이 유적의 북동쪽으로 약 1㎞ 떨어진 구릉 지대에서 고분군이 확인되었다.
[형태]
고분은 돌덧널무덤으로 추정된다. 파괴된 1기의 고분을 통해 돌덧널의 형태를 보면, 장축은 남북 방향이며, 규모는 길이 90㎝, 북쪽 단벽 폭 45㎝, 높이 60㎝이다.
[출토유물]
고분과 관련된 출토 유물은 없었다. 다만, 주변에서 청동기시대의 민무늬 토기편이 수습되었을 뿐이다.
[의의와 평가]
태평리 고분군은 가야계의 대표적인 묘제가 대규모로 군을 이루며 분포한 지역이다. 이와 인접한 지역에는 삼국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산성과 고분군 등 관련 유적이 분포한다. 태평리 고분군은 이 유적들과 함께 이 지역의 고대 문화 이해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유적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