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25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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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太平敎會 |
영어음역 | Namwon Taepyeong Gyohoe |
영어의미역 | Namwon Taepyeong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태평리 748-37[태평길 10-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종록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신동면 태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남원노회 소속 교회.
[개설]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교인들이 힘을 다해 믿음을 지키고 복음을 전파하며, 이웃을 섬기기 위해 애쓰고 있다.
[변천]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선교사들이 남원 산동 지역에 복음을 전한 것은 1904년경으로 추정되며, 이 지역 신도들이 1905년경에 산동교회를 설립한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 산동교회는 한국전쟁 때 소실되어 교인들이 이곳저곳을 떠돌며 예배를 드려야 했다.
이런 와중에 신앙 노선 분쟁이 불거져 산동교회는 한국기독교 장로회에 속하게 되었고, 분리되어 나온 사람들이 대한예수교 장로회에 속하는 태평교회를 설립하였다. 태평교회는 그 이후 여러 교역자들이 신앙을 지도했다.
1954년에 예배당을 기공하여 그 해 5월에 입당 예배를 드렸고, 1966년에 교회를 증축하였으며, 1978년에 교회를 신축해서 1979년에 헌당했다. 1999년 10월 14일에 소의진 목사가 부임하여 현재에 이른다.
[활동사항]
독거 노인들을 위해 반찬 제공 봉사를 하고, 매주 화요일에는 무료 한방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아동부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 선교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현황]
태평교회는 그동안 목회자가 계속 바뀌어서 다소 불안정한 분위기였는데, 1999년에 소의진 목사가 부임한 이후 지금까지 열심히 목회 활동을 해서 교회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다.
그동안 교회 진입로를 포장하고, 2002년에 안수 집사 4명과 권사 3명, 명예 권사 2명을, 2004년에는 장로 2명, 안수 집사 1명, 권사 2명을 임직해서 교회 조직을 보강하고, 계속 교회 건물을 보수, 증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