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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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蘇利峰部隊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대광 |
설립 시기/일시 | 1950년 7월 - 소리봉 부대 조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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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소리봉부대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
성격 | 민간 유격 부대 |
[정의]
6·25 전쟁 당시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에 있었던 반공 유격대.
[개설]
소리봉 부대는 1950년 6·25 전쟁으로 경기도 포천 지역이 북한군 치하가 되었을 때 포천 지역의 청년들이 조직한 유격대로 북한군과 싸워 많은 전과를 올렸다.
[설립 목적]
소리봉 부대는 6·25 전쟁 기간 동안 경기도 포천 지역을 지키고, 북한군을 물리치기 위해 조직되었다.
[변천]
1950년 7월 중순경 경기도 포천군 소흘면 대한 청년단 간부와 애국 단체 요원, 그리고 방위 장교, 공무원 출신 등이 소리봉으로 입산하여, 대한 광복단(大韓光復團)이란 기치 아래 소리봉 유격대[가칭]를 조직하고 3일 후에 발대식을 가졌다. 그 후 포천 지역의 여러 곳에서 활동하며 많은 전과를 올렸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소리봉 부대는 전화선 절단, 연락병이나 통신병의 납치를 통한 연락 문서 탈취 소각 등의 활동을 통해 적 후방의 통신망 차단에 주력하였다. 또한 송우 인민 위원회 및 내무서 습격 기도, 송산 고개 전투 등의 무장 활동을 통해 적을 사살하고 무기류를 노획하는 전과도 올렸다.
[현황]
임원은 단장[부대장] 임찬호, 부단장[참모장] 이종형, 작전[참모] 노규현, 행동[참모] 권혁문, 의무[참모] 박한응, 보급[참모] 박예하, 연락[참모] 이직수, 행동 대원 이광현·노상옥·신영근·김태경·이기춘·김칠성·김경성·이배수·차윤식·윤수영·박영서 등으로 편성되었으며 보급 요원으로 이윤승·박희영·박광용 외 의용군 귀순자 2명이 있었다. 그리고 각 지역 위성 부대로 내촌면 방면, 진접면 방면, 별내면 방면의 부대가 있었다. 후방 지원 부대에서는 식량과 현금, 부식 등을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