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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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高氏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 |
집필자 | 이근호 |
본관 | 제주 고씨 관적지 - 제주특별자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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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거|집성지 | 제주 고씨 집성지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무림리 |
성씨 시조 | 고을나(高乙那) |
[정의]
고을나를 시조로 하는 경기도 포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고씨(高氏)는 탐라 개국 설화에 한라산 북쪽 기슭 삼성혈(三姓穴) 또는 모흥혈(毛興穴)에서 탄생하였다고 전해지는 고을나(高乙那)를 시조로 삼고 있다. 고려 태조 때에 내조(來朝)한 고말노(高末老)를 중시조(中始祖)로 하고 시조의 발원지인 제주를 본관으로 삼아 세계(世系)를 이어오고 있다. 제주 고씨의 본관은 제주를 비롯하여 장흥·개성·횡성·연안·용담·담양·의령·고봉·옥구·상당·김화·면산·회령·안동 등이 있는 것으로 전하나, 모두가 한 뿌리이므로 현재 제주를 단본(單本)으로 하고 있다. 상당군파·양경공파·성주공파·장흥백파·전서공파·문정공파·영곡공파 등으로 분파되었다.
[입향 경위]
경기도 포천지역에 입향한 제주 고씨의 입향 경위는 자세하지 않다.
[현황]
1934년에 간행된 『조선의 성(朝鮮の姓)』에는 포천의 소흘면 무림리에 20가구가 거주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이후 1953년에 간행된 『경기 도지』에서는 확인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