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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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晃 |
이칭/별칭 | 조한석(趙漢石)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이계형 |
추모 시기/일시 | 1968년 - 조황 대통령 표창 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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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시기/일시 | 1977년 - 조황 건국 포장 추서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 조황 건국 훈장 애국장 추서 |
몰년 시기/일시 | 1934년 09월 12일 - 조황 사망 |
출생 시기/일시 | 1882년 9월 12일 - 조황 출생 |
출생지 | 조황 출생지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의열단원 |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조황(趙晃)[1882~1934]은 1882년 9월 12일 경기도 포천군 신북면 가채리[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서 태어났다. 다른 이름은 조한석(趙漢石)이며 의열단원으로 활동하였다. 의열단(義烈團)은 3·1 운동 이후 1919년 11월 9일 만주 지린 성[吉林省]에서 김원봉(金元鳳)을 단장으로 하여 보다 적극적인 투쟁 방법으로 항일 운동을 수행하였던 단체로 1920년대 전반기 민족 운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조황은 1923년 김상옥(金相玉)의 종로 경찰서 폭탄 투척 사건 한 달 후 동지 김시현(金始顯), 유석현(劉錫鉉), 황옥(黃鈺)[경기도 경찰부 소속 한국인 경부로 의열단원과 연계하여 폭탄 제조 공장에서 다량의 폭탄을 제조 운반하는 데에 협력] 등과 함께 국내에서 대규모 파괴와 고관 암살을 목적으로 폭탄과 권총 등 무기를 대량으로 반입하여 거사를 도모하려 하였다. 그러던 중 동지였던 김재진(金在震)이 평북 경찰부 김덕기(金德基)에게 매수되어 계획을 밀고해 조항을 비롯하여 김시현, 황옥 등 관련자 10여 명이 모두 검거되었다. 조항은 1923년 8월 경성 지방 법원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되어 옥고를 치렀다. 1934년 9월 12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1968년 대통령 표창, 1977년 건국 포장, 1990년 건국 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