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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에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사찰. 관음암은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리 소봉산에 자리한 암자이다. 관음암은 세종특별자치시 전통사찰 제6호로 지정되어 있다. 관음암 창건에 관한 기록은 없다. 6·25전쟁 때 폐사되었다가 1988년 전통사찰로 등록되었다. 관음암은 조그마한 암자로, 법당과 관음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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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에서 활동하는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불교는 세종 지역의 사상과 신앙의 중심이 되어 전통문화와 갖가지 지방문화를 형성하여 왔다. 세종 지역에 불교가 들어온 것은 백제시대이다. 침류왕 원년(384)에 마라난타가 불교를 들여옴으로써 백제불교가 시작되었다. 불교가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웅진도읍시대라고 보는 것이 무난하다. 지역적으로 백제 수도와 인접하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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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운주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 비암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다방리 운주산에 있다. 백제의 마지막 사찰로 알려져 있으며, 국보 제106호로 지정된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癸酉銘全氏阿彌陀佛碑像)을 보유한 사찰로 유명하다. 비암사는 세종특별자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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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신안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신광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노적산에 있는 사찰로, 약 160년 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1980년 혜원이 신광사로 개칭하였다. 도심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의 대학생들과 주민들이 쉽게 찾는 등 젊음이 넘치는 사찰로 알려져 있다. 신광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전통사찰 제5호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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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월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연화사는 1893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통사찰이다. 1988년에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로 지정되었고, 세종특별자치시 전통사찰 제2호로도 지정되어 있다. 연화사 창건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설화가 있다. 조선시대에 참선 수행을 하던 승려들이 공역(公役)[국가나 공공 단체가 지우는 의무]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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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산학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 영평사는 마곡사의 말사로, 문화재급 6동의 전통 건물과 3동의 토굴을 갖춘 대한민국 전통사찰 제78호 수행 도량(道場)[도를 얻으려고 수행하는 곳]이다. 스승이 머물고 있는 도량으로 영원하고 궁극적인 행복을 선사하는 곳이며, 또한 도량에서 추구해야 할 일이 바로 중생의 행복과 세계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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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선사시대 충청남도 지역과 한반도를 대표하는 구석기 주거 유적지인 공주 석장리는 한반도에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아왔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유적이다. 충청남도 지역의 구석기문화는 기원전 5만 년 무렵부터 시작되었다. 기원전 5만 년 당시는 사냥이 중요한 생계 활동이었다. 세종 지역과 인접한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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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양곡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 청안사(淸眼寺)는 1900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나 그전에 존재하였다는 설과 비암사의 암자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원래는 대한불교태고종이었으나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으로 종단을 바꾸었다. 청안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전통사찰 제4호로 지정되어 있다. 청안사에는 1900년경 스님들이 살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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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신대리에 있는 비구니 도량. 학림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신대리에 위치한 사찰로, 비구니 수행 도량(道場)[도를 얻으려고 수행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학림사는 약 600년 전 서학산(捿鶴山) 학바위 밑에 처음 세웠다고 전해진다. 세월이 지나 절이 폐허가 되자 1965년 4월 다시 절을 세워 안양사(安養寺)라 하였다. 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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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명학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마곡사의 말사. 황룡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에 속한 사찰로, 현재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황우재길에 있다. 황룡사 2대 주지인 청하법인이 1991년 부처 진신사리(眞身舍利)[석가모니의 몸에서 나온 사리] 3과를 스리랑카 강가리마사원에서 가져와 3층 석탑에 봉안, 적멸보궁(寂滅寶宮)[석가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