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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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南里 |
영어공식명칭 | Donam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주현 |
[정의]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도남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에 있는 법정리로 『한국지명총람』에서 확인되는 마을 이름으로는 남월[나몰, 목동], 불티[불재, 되너머, 화티], 성강재[성재, 성티], 안골[안지울, 반영] 등이 있다.
[명칭 유래]
산의 남쪽에 있다 하여 도남(道南)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는 불티, 성강재, 안골마을 등이 있다.
[형성 및 변천]
금남면 도남리는 조선 후기에 공주군 반포면(反浦面)에 있었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반포면 남월리(南月里)·성치리(城峙里)·반영리(盤永里)가 통합되어 도남리가 되었다. 이후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반포면 도남리가 되었다가 2012년 7월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도남리로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도남리의 남부와 동부에는 높이 200여 m의 산지가 있고 남부에는 매봉재가 있다. 금강(錦江)의 지류인 북부와 서부에는 도남천(道南川)과 원봉천(元峰川)에 의해 높이 60여 m에 형성된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도남천과 원봉천 연변의 평야는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 연변과 평야 지대에 남월·불치·오룡·안골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현황]
도남리에는 2020년 8월 기준 총 105가구에 21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도남리는 금남면 내 가구 비율 2.2%, 인구 비율 2.3%를 차지하고 있다.
도남리에 있는 산림박물관은 산림사료의 영구적인 보존 전시, 산림에 대한 국민계도, 자연학습교육 등을 목적으로 지역에서 최초로 1997년 10월 말에 개관하였다. 박물관 건물은 백제시대의 전통양식으로 건립되었으며 6개 전시실에 79항목 4,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