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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700561
한자 旌善朴氏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세종특별자치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윤윤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입향 시기/일시 1800년대 - 박민헌 입향 추정
본관 정선 - 강원도 정선군
입향지 정선박씨 입향지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정리 지도보기
세거|집성지 정선박씨 집성지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정리 지도보기
묘소|세장지 정선박씨 묘소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정리 사장골 지도보기
성씨 시조 박도
입향 시조 박민헌

[정의]

박도를 중시조로 하고 박민헌을 입향조로 하는 세종 지역의 세거 성씨.

[개설]

박민헌(朴敏獻)을 입향조로 하는 정선박씨 제학공파(提學公派)가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송정리에 정착한 이래 사장골 박가라고 불리며 일가를 이루어 살아오고 있다.

[연원]

정선박씨 족보에 의하면 정선박씨는 박혁거세(朴赫居世)를 시조로 하고 밀성대군 박언침(朴彦忱)의 후손인 박도(朴塗)를 중시조로 삼고 있다.

박도는 고려 후기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직제학에 이르렀고, 조선 건국 후 벼슬하지 않다가 태조 즉위 직후 정흥군(旌興君)에 봉하여졌다고 한다.

[입향 경위]

전동면 송정리정선박씨는 박민헌을 입향조로 삼고 있다. 중시조 박도부터 6세손 박제(朴霽)까지 충청도 진천에서 살다가 7세손 박홍간(朴弘衎)[1585~1634]이 전의 지역에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11세손 박민헌은 송정리 일대가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농사짓기에 적합한 넓은 땅이 있어 송정리로 옮겨 와 정착하였다. 후손들이 번성하여 송정리 정선박씨들을 사장골 박가 또는 수암 자손이라 부르고 있다.

[현황]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서 발행한 『조선의 성』에는 전동면 송정리 정선박씨를 15호가 거주하는 동족마을로 기록하고 있다.

송정리 정선박씨는 1960년대 30가구, 2019년 5월 15가구가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통계청 인구조사에 의하면 연기군정선박씨는 1985년 22가구 79명, 2000년 19가구 55명이다.

[관련 유적]

전동면 송정리 정선박씨는 매년 음력 10월 10일 전동면 송정리·심중리, 연서면 용암리 등에 있는 입향조를 비롯한 조상 묘소에 향사(享祀)[제사를 지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음력 10월 15일 송정리 사장골 납골 묘역에 향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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