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700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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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趙義淳 |
영어공식명칭 | Jo Usun |
이칭/별칭 | 조치만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을경 |
출생 시기/일시 | 1874년 - 조의순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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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시기/일시 | 2010년 - 조의순에게 건국포장이 추서됨 |
출생지 | 조의순 출생지 -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양화리[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정의]
일제강점기 세종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개설]
조의순(趙義淳)[1874~?]은 옛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양화리·진의리·송담리를 돌며 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활동 사항]
조의순은 1919년 3월 31일 옛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방축리·보통리·양화리·진의리·송암리 등지에서 횃불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였다. 조의순은 3월 31일 임영복(林永福)[월산리]·김봉식(金鳳植)[진의리]·임덕문(林德文)[양화리]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였다. 마을 사람들을 모아 대한독립만세를 부르고 양화리 임덕화(林德化)를 앞세워 주민 100여 명과 함께 전월산에 올라 횃불을 밝히고 대한독립만세를 고창(高唱)[노래·구호·만세 따위를 큰 소리로 부르거나 외침]하였다. 임영철(林榮喆)을 선두로 하여 진의리 주민과 함께 마을 주위의 산에 올라 횃불을 밝히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다시 송담리로 이동을 하였는데, 이미 송담리에서는 주민들이 횃불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과 합세하여 독립만세를 불렀다.
조의순은 횃불독립만세운동을 적극 주도하는 등 독립운동을 전개하여 일제의 보안법 위반으로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조의순을 공적을 기리어 2010년 건국포장을 추서(追敍)[죽은 뒤에 관등을 올리거나 훈장 따위를 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