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40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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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太子-傳說 |
이칭/별칭 | 「태자 바위 전설」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규식 |
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2년 - 「태자 바위에 얽힌 전설」 『성주군지』에 「태자 바위 전설」로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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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명 | 태자 바위 -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대가야 태자|벽진가야 태자|금닭 |
모티프 유형 | 태자 바위 유래담|신이성 |
[정의]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에서 태자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태자 바위에 얽힌 전설」은 태자 바위 유래담으로 세 가지 설이 전한다.
[채록/수집 상황]
2012년에 성주군·성주문화원에서 간행한 『성주군지』에 「태자 바위 전설」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내용]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매수동]에는 태자 바위라고 불리는 신기한 바위가 있는데 공깃돌 셋을 쌓아 둔 모양이다. 가뭄이 들 때 인근 마을 사람들이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이 바위 이름의 유래에 관하여 세 가지 이야기가 전한다. 대가야의 태자가 벽진가야(碧珍伽倻)에 인질로 잡혀 와서 이곳에서 고국을 그리워하였기 때문에 태자 바위라고 불렀다는 설과, 벽진가야의 태자가 이곳에서 잔치를 열었기 때문이라는 설, 그리고 이곳이 명당이라서 그믐이 되면 금닭이 와서 울기 때문이라는 설이 전하고 있다.
[모티프 분석]
「태자 바위에 얽힌 전설」의 주요 모티프는 ‘태자 바위’, ‘대가야 태자’, ‘벽진가야 태자’, ‘금닭’ 등이다. 성주군 벽진면 매수리에 있는 태자 바위 유래담으로, 전승 집단은 「태자 바위에 얽힌 전설」을 통해 태자 바위의 유래를 설명하고 바위의 신이성을 보여 주고자 한다. 성주 지역 마을의 자연물과 인물, 역사, 명당 등이 결합하면서 다양한 설화로 전해지고 있는데, 지역 전설의 변모를 살피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