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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500023
영어음역 Cheongtti-jebinabi
영어의미역 Blue-striped Swallowtail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경상북도 울릉군
집필자 김중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곤충
학명 Graphium sarpedon [Linnaeus]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곤충강〉나비목〉호랑나비과
서식지 해안|섬의 상록 활엽수림
몸길이 60~90㎜[날개 편 길이]
새끼(알) 낳는 시기 연 2회 발생[5월, 6~9월]
수명 1년 이상

[정의]

경상북도 울릉군에 서식하는 호랑나비과에 속한 곤충.

[형태]

편 날개길이는 60~90㎜이다. 몸과 날개는 검은색을 바탕으로 하며, 앞날개와 뒷날개에 걸쳐 아름다운 푸른색의 넓은 띠무늬가 중앙을 가로질러 지나간다. 날개, 특히 뒷날개에서 초승달 모양의 무늬가 날개 바깥쪽을 가로지른다. 날개 아랫면의 바탕색은 앞·뒷날개 모두 다소 밝은 색을 나타내며, 뒷날개의 안쪽으로는 붉은색 무늬가 있다. 수컷에서는 뒷날개 안쪽 가장자리가 안쪽으로 말려 그 속에 담갈색의 긴 털이 빽빽하게 나 있어 다소 밝게 보인다.

[생태 및 사육법]

연중 2회 발생하여 봄형[5월]과 여름형[6~9월]이 있다. 여름형에 있는 청색 무늬가 폭은 좁으나 색은 더욱 진하다. 상록 활엽수림에서 생활하며 후박나무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민첩하게 날아다니고 길에 고인 물을 마시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수컷은 집단으로 모여 물을 마시는 경우가 많다. 암컷과 수컷 모두 후박나무, 누리장나무, 아카시아, 엉겅퀴 등의 꽃에서 꿀을 섭식한다.

수컷은 텃세권을 형성하기도 하여 같은 길을 순회한다. 애벌레의 기주식물인 후박나무, 녹나무, 돈나무 등의 잎에 산란한다. 애벌레는 흑갈색에서 담갈색으로 변하다가 5령이 되면 녹색으로 변하는데, 번데기까지 이 색이 유지되어 보호색으로 기능을 한다. 번데기로 겨울을 난다.

[현황]

울릉도를 비롯하여 제주도 및 남해안 섬의 상록활엽수림에서 볼 수 있다. 청띠나비속에 속하는 나비 중에서 가장 고위도인 온대지역에 산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관** 디지털울릉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03.11
수* 나비가 정말 예뻐요! 201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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